
금요일, 밴죠맨 사부님이 대전으로 절 픽업하러 와 주셨어요.
그 차엔 기타맨 사부님, 그리고 광주의 이 경자쌤이 이미 타고 계셨지요.
게다가.........
밴죠가 두대, 기타 한대, 만돌린 한 대와 각자의 짐을 실었어요.
참고로, 그 차는 마티즈입니다.^^

뒷자리의 저와 이 경자쌤, 종이장처럼 구겨져서 광주로 출발!

어째 운전사가 젤 편한 듯?
뒷자리의 구겨진 사람들과 사뭇 대조되는 저 간지!

일본 분들과 식당에서의 랑데뷰!





금요일의 숙소였던 중흥리조트에서....

촬영팀이 재밍모습을 찍겠다고해서 다들 악기잡고 즐겁게 재밍 중.

이 멋진 두 사람.

미야자키 상이 제 만돌린으로 연주하고 계십니다.
누구 만돌린이 더 좋냐고 했더니, 제 만돌린이 더 좋다고 했습니다.
악기만 좋으면 뭐 하냐구요?

아, 웃겨. 장난꾸러기이신 요시다상 좀 보세요.
얼룩말로 변신하셨네요.

이렇게 첫 날 재밍하며 새벽 4시까지 놀았습니다.
술도 많이 마셨습니다.
첫댓글 1빠로 찍고 가유 !
그란디 요시다 상 잠옷이 쥑입니다. 피터팬 같습니다...ㅎㅎㅎ
전.. 2등~~^^
요시다상 의상은 얼룩말이 아니고......Jailhouse style 이랍니다.....방금 탈출한 거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