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지킨 희생을 기억합니다🇰🇷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기념일입니다.
1956년 현충일 제정 당시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호국영령만을 기리는 날이었지만
1965년부터 일제시대에 국권 회복을 위해
독립투쟁을 벌이다 희생된 순국선열까지
함께 추모하게 됐습니다.
현충일에는 조의의 의미를 담은 반기(半旗)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와 함께 1분간
묵념하며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명복을 빕니다.
또 국립현충원, 국립묘지, 전쟁기념관
독립기념관 등 위령을 모신 곳을 방문해
헌화하거나 다양한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모하기도 합니다.
6월6일은 의미있고 뜻 깊은
현충일입니다.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애국 선열과 호국영령 및
국군장병들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날입니다.
1956년 4월19일에 제정된 현충일은
원래 '현충기념일'로 불렸다가
1982년에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지정되었습니다.
현충일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순국선열에게 조의와 태극기
게양도잊지 마시고 반드시
게양하시기 바랍니다.
현충일에는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의미에서 각 가정에서
반기를 게양해야합니다.
우리 민족의역사를 다시한 번 되돌아보고
우리민족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생각하며
뜻 깊은 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현충일의 유래🇰🇷
현충일이라는 명칭은 1707년(숙종 33년)
이순신 장군의 충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현충사'에서 유래했습니다.
처음 현충기념일이었으나,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공식적으로 현충일로
개칭돼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충일은 왜 6월6일일가.
여기에는 6·25전쟁으로 산화한 많은
장병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예로부터 선조들은 24절기 중 '손 없는 날
(악귀가 없는 날)'에 제사를 지내곤 했습니다.
때문에 6월의 손 없는 날인 '망종'을 현충일로
제정하게 됐습니다 1956년 6월6일, 현충일
최초로 제정됐던 그 날 역시 망종이었습니다.
한편 제 69회 현충일인 오늘(6일) 전국에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또한 오전 10시 추모
사이렌이 울리면 1분간 묵념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