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
욘1:1-12
1.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4.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7.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8.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9.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11.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하니
12.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제목 : 하나님의 마음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나를 향한
이 도시를 향한
이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나를 향한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니느웨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다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는 분입니다.’(딤전2:4).
하나님은 니느웨를 사랑하심으로 요나를 보내시고,
하나님은 죄인을 사랑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에 아는 데 이르게 하기 위하여 계속해서 충성된 사람들을 그들에게 보내십니다.
오늘 우리가 이 복된 자리에 있기까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우리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복의 사람을 내게 보내 주셨습니다.
그 분들이 바로 일차적으로 나의 부모님입니다.
나의 리더입니다.
그리고 지금 내 곁에 계신 분들입니다.
그 분들은 다 복의 사람들입니다.
나를 위해 하나님께서 내게 보내 주신 복의 사람들입니다.
겉에 있는 복의 사람들에게...
‘몰라봤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태도, 겸손한 태도로 대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니느웨를 사랑하심으로 요나를 보내십니다.
2.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가서”(2절)
하나님께서 요나를 니느웨에 보내시는 장면입니다.
“가서”(2절)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2절).
니느웨에서 하나님께 상달 된 것이 “악독”, “악독” 이 무엇일까요?
성경에서 찾아 보면,
1. 교만입니다.
저들은 교만함으로 가득했습니다.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는 교만과 완악함으로 가득채워진 성입니다.
사10:12... 앗수르 왕의 완악한 마음의 열매와 높은 눈의 자랑을 벌하시리라.
2. 우상숭배입니다.
저들의 동네는 우상숭배로 가득했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벧아웬의 금송아지를 앗수르로 옮겨다가 예물로 야렙 왕에게’(호10:5,6)드리고 우상으로 숭배했습니다.
3. 잔인함과 음행입니다.
전쟁에서 저들은 사람을 너무나도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니느웨 성을 “화 있을 진저 피의 성이여”(나3:1)라고 했습니다.
호11:5.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나훔1:1. 니느웨에 대한 경고....
나훔3:1.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4.이는 마술에 능숙한 미모의 음녀가 많은 음행을 함이라 그가 그의 음행으로 여러 나라를 미혹하고 그의 마술로 여러 족속을 미혹하느니라
5.보라 내가 네게 말하노니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네 치마를 걷어 올려 네 얼굴에 이르게 하고 네 벌거벗은 것을 나라들에게 보이며 네 부끄러운 곳을 뭇 민족에게 보일 것이요
6.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 거리가 되게 하리니(나3장).
4. 이기적입니다.
저들은 극도의 이기주의자들이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습2:13.여호와가 북쪽을 향하여 손을 펴서 앗수르를 멸하며 니느웨를 황폐하게 하여 사막 같이 메마르게 하리니...
15... 마음속에 이르기를 오직 나만 있고 나 외에는 다른 이가 없다 하더니 어찌 이와 같이 황폐하여 들짐승이 엎드릴 곳이 되었는고 지나가는 자마다 비웃으며 손을 흔들리로다
니느웨의 “악독”은
1. 교만
2. 우상 숭배
3. 잔인함
4. 극도의 이기주의
이런 ‘악독’으로 가득한 성이었습니다.
이런 ‘악독’ 함들이 하나님께 상달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보다 더 악독한 죄인들도 사랑하십니다. 죄인을 사랑하시고 계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오늘 나는,
우리 가정은,
우리 교회에서는 무엇이 하나님께 상달 되고 있을까요?
하나님께 상달 되는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가정을 향하여, 교회를 향하여 반응하고 계실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고넬료로 인하여 하나님께 상달 된 것은 ‘선함’이라고 했습니다.
하루는 천사가 고넬료의 가정에 찾아 와서, 하는 말이, ‘네가 기도함으로 날마다 선을 구하고 선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께서 기억하신바가 되었으니,’(행10:1-4).
‘너는 지금 사람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라고 하는 시몬을 청하라.’(행10:5).
하나님께서는 고넬료 가정에 누구를 보낼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베드로,
왜? 하나님께서 이 가정에 베드로를 보내 주시고 싶었을까요?
그를 통해서 이 가정에 복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을 주시기 위하여 항상 복의 사람을 먼저 보내 주십니다.
다윗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나단을 보내셨습니다.
북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아모스를 보냈습니다.
고넬료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베드로를 준비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복 주고 싶은 사람들에게 행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민6:22-27).
하나님께서 니느웨는 요나를 보내시고,
고넬료 가정에는 베드로를 보내셨습니다.
악독이 가득한 니느웨, 죄인은 죄인대로 사랑함으로 요나를 보내 주시고,(회개하라고)
선을 행한 자는 선을 행한 그대로 베드로를 보내 주시고, (복을 주시려고)
오늘 나를 향하여,
우리 가정을 향하여,
우리 교회를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반응하실까요?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보냄 받는 자의 태도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니느웨로 보냄 받은 요나는 지금 그의 태도를 보면 상당히 불량합니다. 일단 불순종합니다. 풍랑을 만납니다. 물고기 밥이 되어 3일 동안 금식 아닌 금식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의 뜻과 요나의 고집이 충돌을 일으킵니다. 이럴 때, 죄인들을 엄청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알만한 요나의 수준급이 되면, 하나님께서 완전히 죽이시고 다시 살리셔서 사용하십니다.
요나는 철저히 회개합니다. 그리고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말씀 선포 합니다.
대단한 말씀을 선포하는 것도 아닙니다.
욘3:4 “사십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무너지리라”고 선포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반응이 나타납니다.
욘3:4.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10.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에게 재앙을 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순종하는 요나를 사용하시고 그를 통해서 니느웨에 말씀을 선포하게 하시고, 그 성을 회복시켜 주십니다. 선지자가 전하는 말씀을 듣고 회개하면 회복되고 복을 받습니다.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별치 못하는 자가 십 이만 여명이요 육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아끼는 것이 어찌 합당치 아니하냐”(욘4:11).
요나가 처음에는 불순종했지만, 결국 순종한 요나는, 하나님께 쓰임받고, 니느웨 모든 사람들로부터 존경받게 됩니다.
요나가 전하는 말씀 듣고 니느웨 성읍에서 살아가는 이들은 다 회개했습니다.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회개하고, 멸망 받을 니느웨가 망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니느웨를 살리는 일에 쓰임받았으니 요나가 얼마나 복된 자입니까,
오늘 주어진 말씀을 통해서 몇 가지 교훈을 마음에 새기기를 원합니다.
1. 오늘 내가 살아내는 삶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상달 되고 있는 것은 니느웨처럼 ‘악독’인가 고넬료처럼 ‘선함’인가? 전자라면 이 시간 회개하고, 후자라면 계속해서 그런 삶을 살아내도록 은혜 달라고 기도하시고,,,
2. 니느웨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여전히 죄인을 사랑하시고 계시는데, 오늘 우리가 좀 더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 하나님께서 오늘날 내게 품고 기도하는 이웃에게 이제는 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라고 할 때, 순종함으로 실행하길 소망합니다.
지금 우리 교회는 <생명그룹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그 어떤 분에게 보내실 때, 지체하지 마시고, 기도로, 영으로 먼저 찾아 가시고, 이번 주에는 성령님과 함께 실제로 베스트에게 찾아 가서 만날 때,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심정을 그들에게 전하고 나눌 때 놀라운 은혜의 시간이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위하여 저로 하여금 기도하게 합니다. 제 혼자 부족해서 저희 팀에 있는 다른 분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알아 달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렇게 기도하게 하십니다.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품고 기도하는 영혼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한 주간의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삶은 하나님께 ‘선함’으로 상달 될 줄 믿습니다.
이런 삶이 당대도, 후대도,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지금 내가 품고 기도하는 영혼을 사랑함으로, ‘선을 구하고 선을 사랑함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될 줄 믿습니다.
오늘 주어진 말씀이 잘 실행 되지 않는 길가와 같은 마음의 성도님들은 마귀에게 도둑맞은 생명의 씨앗, 복음의 능력,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다시 내 마음에 나의 주님으로 왕으로 모시고 그 분의 다스림을 받기 원한다고 고백하며 찬양하고 기도할 때, 영혼들을 찾아 가기 전, 나 자신의 삶에 먼저,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은혜가 이번 한 주간 동안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289장 찬송 부르신 후
하나님, 저희 가정은 지금 당대로부터, 다음 세대는 물론, 주님이 재림하시는 그 날까지, ‘악독’이 하나님께 상달되는 가정이 아니라 고넬료 가정처럼 ‘기도와 선함’이 상달되는 가정 되게 하소서.
니느웨를 사랑하시고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제가 품고 기도하는 그 영혼에게 하나님께서 이제는 찾아 가라고 말씀하실 때, 거역하고 불순종함으로, 요나처럼 고집부리지 말고, 온유 겸손함으로, 품고 기도하고 있는 영혼을 찾아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긍휼하심을 전할 수 있는 자 되게 하소서. 라고 주여 3번 부르짖어 찾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찬289장
주 예수 내 맘에 들어와 계신 후 변하여 새 사람 되고 내가 늘 바라던 참 빛을 찾음도 주 예수 내 맘에 오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