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아나의 XTM이적과 더불어 김민아 아나도 SBS스포츠로 이적하네요
당장 베이스볼 S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MBC 스포츠플러스 입장에서는
상당한 배신감을 가질수 있겠네요 김민아 아나의 능력을 믿고 계속 함께
가고 싶어했고 결혼도 관계없이 믿어줬는데 하루아침에 배신을 하고 나가는거
1.2년 엠스플에 있었던것도 아니고 10년 가까이 엠스플에 있었던 김아나가
이러는거는 피겨중계를 하게 해준다는 SBS 스포츠의 러브콜이 가장 큰거 같네요
주말은 연기자 출신 황보미 아나운서가 한다고 하네요 두달전 베이스볼 S 진행
자로 낙점된 홍재경 아나는 오프닝 멘트는 커녕 대본한장 받아보지 못하고 좌천
되네요 ㅠ 홍재경 아나 엠스플로 와서 베이스볼 투나잇 주말을 받아줬으면 ....
첫댓글 찬헌님 안녕하십니까? 야구외에 주변 이야기꺼리는 어디서 정보 얻으시는지요?? 주변 관심사가 다양하시군요.
야구계에 여성 아나운서가 너무 경쟁적으로 미인계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갠적으로 좋게 보고 있지않기 때문에 누가 어딜 가든 그닥 관심은 없군요ㅋㅋㅋ
다만 위에 글 중에 이견이 있다면 김민아아나 피겨중계 담보로 이적했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야구팬이자 올드 피겨팬으로서 우리나라 피겨판은 김연아선수 은퇴이후 TV 중계를 볼 수 있을지 그 자체가 확률이 없어 보입니다.
맞아요 피겨는 이제 막을 내린다고 봐야죠. 김연아의 후계자가 없으니 중게할일도 아니 해도 볼사람 별로 없을듯 합니다 최대 컨텐츠인 야구 자체로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포스트 김연아는 아무리 팔이 안으로 굽으려고 노력해도 역시 미국의 그레이시 골드와 중국의 리지 준이죠. 이제 피겨는 남의나라 잔치라고 봅니다
최다빈 이라는 주니어 선수가 있는데 이선수가 이번에 올림픽 나간 두선수보다 유망하죠
야구팬카페에서 피겨 얘기하기 좀 그렇지만, 마지막으로 보탠다면...
피겨는 특히 여싱은 신체변화에 대단히 민감한 스포츠입니다. 위에 최다빈선수
말씀 하셨지만, 이 선수는 이제 갓 주니어에 데뷔한 15세선수입니다.
아직 1차 신체변화도 시작 안된 선수이니
섣부른 판단은 금물입니다. 몸이 가벼워
가장 점프를 팡팡 뛰는 시기입니다.
높이가 없는 점프, 스케일 작은 점프가
가장 단점인데 이 점을 어떻게 보완할지?
그리고 곧 시작될 신체변화의 시기에
부상없이 잘 보내는 것과 전지훈련을
통해 세계 수준급 스케이팅 스킬을 키워가야 할 과제가 엄청납니다.
대부분 엠엘비파크에 나오죠
배지현씨가 mbc가서 베투야 진행하면 잼있을꺼 같습니다
과연 시청률 낮은게 배지현 만의 문제인가? 를 알 수 있겠네요..
전 그냥 채널 돌리다 걸리는거 그냥 보는데 스포츠 하이라이트 방송을 채널 찾아다니며 보시나요? 다른분들........
다 좋은데 김민아 아나운서의 이적시기는 부적절합니다 일반 회사로 치면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그 프로젝트 기획 막바지 단계까지 참여해놓고 좋은 조건 제시하는 회사로 옮기는 것 그래서 남아있는 동료들에게 상당한 부담과 어려움을 주고 가는것과 다를게 없죠 정우영 캐스터 처럼 지난시즌이 끝나고 바로 이적했으면 문제될게 없어 보입니다만 스프링캠프 다녀오고 개막하기 1주일 남겨놓고 이적하는거는 아닌듯 합니다
그런 사람이겠죠. 결혼설 가지고 쇼하다 결혼하는거 봐도 원래 좋아했었는데 결혼사건 보고 너무 가식적이더라구요 관심없습니다
나이도 이제 30줄이고 , 젊고 예쁜 아니운서가 차고 넘쳐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