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덥고..
휴가도 다녀오고..
휴가갔다와서 유진이가 아프고... 이래저래 요즘 작품활동이 뜸했네요....
유진이 핑계로 점점 게을러 지고 있는것 같아요..
다시 정신차리고 열봉하려구요... 아자아자 화이팅..!!!
언젠가 소잉홀릭님의 커텐반 수업에 쓰고 남은 자투리 원단 얻어다 유진이 캉캉원피스 만들어보았어요..
요원단은 린넨인데요.. 커텐만들어놓았을때도 정말 환상이다 했는데...
요렇게 원피스를 만들어도 이쁘네요.. ^^
아장아장 걸을 때 깜찍해보이라고 4단캉캉을 미니 길이로 만들었어요......
밑으로 보이는 레이스는 이전에 만든 레이어드원피스의 속치마랍니다..
옷만들어 사진찍을 때마다 어서 울 유진이가 독립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이제 머지 않은것 같아요.. 이제 잡고 일어서고.. 손잡아주면 한발한발 걸어나오고..
11월 초가 돌인데.. 그안에는 홀로서기 할 수 있겠죠???
출처: sewingholic fabric story, 소잉홀릭 패브릭 스토리,홈패션 원문보기 글쓴이: 아장아이
첫댓글 이거 내 인뎅.... 딸이 없어서 저런거 못만들어주고 있다는 슬픈 현실.. 아들래미를 절케 입힐 수도 없궁.. 부러워 침만 흘리다 갑니다.
어머나 깜찍 옷도 아가도 넘 귀여워요
와~~너무 이뻐요....아가의 깜찍한 표정도 이쁘고 원피스도 넘~~~~이쁘고....울딸은 언제쯤 아장아장 걸어다녀서 이렇게 이쁜 옷을 입으날이 오련지.....
공주님 *^^*
첫댓글 이거 내 인뎅.... 딸이 없어서 저런거 못만들어주고 있다는 슬픈 현실.. 아들래미를 절케 입힐 수도 없궁.. 부러워 침만 흘리다 갑니다.
어머나 깜찍 옷도 아가도 넘 귀여워요
와~~너무 이뻐요....아가의 깜찍한 표정도 이쁘고 원피스도 넘~~~~이쁘고....울딸은 언제쯤 아장아장 걸어다녀서 이렇게 이쁜 옷을 입으날이 오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