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가 본 학생실내수영장

[싸나이]

저는 어제 저녁, 작년 IM대회 이후 처음으로 학생실내수영장에 가보았습니다.

뭔가 바뀐 게 있나 싶어 봤지만 특별하게 바뀐 건 없고,

입장료도 내나 2000원.

수영장 안에 가방 올리는 선반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바뀌었네요.

한 40분 정도 쉬어가면서 수영하고 나오다가 어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래가지고 일본에 갈 수 있을런지 걱정입니다.

이제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착착 몸을 만들어 갈까합니다.

참! 평일은 8시, 토요일은 7시 입니다.

[판때기]

뭐가요.?

[싸나이]

뭐가요? 뭐가 뭐가요? 뭐가요가 뭐가? 아~ 마치는 시간이.... 3월 부터 하계모드로...

[농부]

그런께 수영장 문닫는시간이 8시, 7시고...판이 궁금한건 싸나이님 수영장 오는시간말이지요???

[한풀선사]

무서운 싸나이 드디어 몸 만들기에 돌입하다 부디 이상행을 추월하길.

[물대포]

학생실내슝장이 어디에 있는 지~~~~어디 이싯꼬~~

[한걸음]

대포햄! 아마 어느 학교안에 안있겠심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