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로마 근교에 있는 피우지라는 숙소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일정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쪼개서 관
광을 하게 된다.
포시타노에서는 자유시간이 거의 없고 곧바로 우리만 타는 보트를 타고 아말피로 간다. 포시타노에서 아말피까지
는 도로를 타지 않고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바다에서 도로를 바라보고 가기 때문에 또 다른 풍경을 보게 된다.
보트에서 보는 포시타노...구름까지 운치를 더해 준다.
우리가 내려다 보던 전망대도 보이고....
모처럼 가족사진도 찍어본다...
크루즈선도 이 해안을 지나가는 듯... 옛날에는 지중해가 바다가 아니었다고 하며 지브롤터가 터지면서 대서양의 물이 들어와 차
서 지중해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포지타노에서 아말피로 가는 길...버스가 다니는 길은 아래쪽 마을인 듯
늦가을인데도 꽃이 붉게 핀 나무도 보이고....보이는 큰 집들은 호텔들이다.
타고 내리는 곳에서 사진을 찍기도....
전망이 좋은 곳은 어김없이 호텔들이 있다.
바다로 내려오는 길도....
요새 같은 곳도 보인다.
버스가 다니는 길이 아래위로 보인다.
사진을 찍는 사람과 핸드폰을 보는 사람
배에서 그냥 쉬는 사람도 있고 사진을 열심히 찍는 살마도 있고 그냥 구경을 하는 사람도 있고....
보트에서 보는 경치...포지타노를 지나서 다음 마을로 가는 중이다.
산 중턱까지 마을이 있는데...예전에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많이 어렵게 살았을 듯
앞에 산꼭대기처럼 보이는 곳에도 마을이 있는데....아랫동네와 윗동네를 오가기도 어려웠을 듯
큰 마을도 보이고....
아랫마을과 윗마을로 통하는 길도 없다.
캄파냐 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이 바로 아말피 해안으로 죽기 전에 보아야 할 곳 1위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이
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가 되는 셈이다.
그래서 이곳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선정되었고 영화 촬영지로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포지타노의 바닷가에 있는 동굴에서 구석기 시대의 유물들이 발견된 것으로 보아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온화하고 경치가 좋았기 때문에 로마시대부터 이곳은 별장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배를 타고 바다에서 포시타노를 보면 이곳에 살던 토박이의 삶이 얼마나 고달팠을까를 보게 된다. 석회석
으로 된 비탈이기 때문에 농사를 지을 땅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바다 바로 위에 동굴이 보이는데 선사시대에 이곳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있다고 한다.
동굴도....구석기 시대의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동굴 위에 집들도....
주택 사이에는 오렌지 나무와 포도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듯....
TV에서 이곳 사람들이 농사짓는 모습을 모여 준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농사를 지을까 했었는데 이곳 아말피 해안도로였었다.
포도나무이다.
아말피 항구 근처로 오고...
내릴 준비를 한다.
아말피 항구...
배를 내리는 부두에 버스와 사람들이 보인다.
내리는 관광객들....우리도 이곳에서 내려 아말피 마을로 들어간다.
이곳이 관광객들이 타고 내리는 부두이다.
조금전에 아말피에서 관광객을 태운 배... 포시타노로 가거나 살레르노로 가게 된다ㅣ
20여분 정도 보트를 타고 아말피에 도착한 시간이 1시 50분으로 아말피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자유시간을 가
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