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동무밥상 진짜 채수맛 많이 나고 맛있는데.. 멀리 가버렸음 ㅠ
마지막말 ㅠㅠ
일산쪽에 있는것 같은데 나중에 가봐야지....
거기 평냉보다 굴림만두가 더 맛났던 기억이....
서울식 평냉들은 분단때문에 전통을 지키는 방식으로 발전한 것이고 (맛이 바뀌면 주고객층인 실향민들에게 외면받음)옥류관으로 대표되는 현대 평양의 냉면은 고립된 정치 경제적 상황때문에 변화 할 수 밖에 없던것이고
과도한 평냉부심도 꼴보기 싫지만 평양에서는 식초, 다대기 넣는다면서 한국 평냉 마니아들 조롱하는 사람들도 별로임. 따지고 보면 남한쪽 평냉이 실향민들의 음식이라는 특수성으로 더 원형 유지하고 있는게 맞음. 평양의 평냉은 딱히 그런 요인이 없으니 사람들 입맛에 맞춰 맛이 점점 강해진 거고. 거기에 김일성 교시까지 있었으니....
아직 안먹어봤는데 무슨맛인지 궁금...원래도 식초 겨자 넣어먹는거 싫어하는데 입에 맞으려나
평냉 사랑합니다
첫댓글 동무밥상 진짜 채수맛 많이 나고 맛있는데.. 멀리 가버렸음 ㅠ
마지막말 ㅠㅠ
일산쪽에 있는것 같은데 나중에 가봐야지....
거기 평냉보다 굴림만두가 더 맛났던 기억이....
서울식 평냉들은 분단때문에 전통을 지키는 방식으로 발전한 것이고 (맛이 바뀌면 주고객층인 실향민들에게 외면받음)
옥류관으로 대표되는 현대 평양의 냉면은 고립된 정치 경제적 상황때문에 변화 할 수 밖에 없던것이고
과도한 평냉부심도 꼴보기 싫지만 평양에서는 식초, 다대기 넣는다면서 한국 평냉 마니아들 조롱하는 사람들도 별로임. 따지고 보면 남한쪽 평냉이 실향민들의 음식이라는 특수성으로 더 원형 유지하고 있는게 맞음. 평양의 평냉은 딱히 그런 요인이 없으니 사람들 입맛에 맞춰 맛이 점점 강해진 거고. 거기에 김일성 교시까지 있었으니....
아직 안먹어봤는데 무슨맛인지 궁금...원래도 식초 겨자 넣어먹는거 싫어하는데 입에 맞으려나
평냉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