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져 맛집 8호!(다꼬야끼/명동/??)

[파워레인져!!]

상호가 ??이여서 놀라셨죠??
정말로 상호가 없어요..ㅠㅠ;
내가 못봤나??
어제 하워드마리오갔다가 30분기다려야된대서..
예약해놓구 잠깐 명동구경을 했는데요..
거기서 발견했슴다~

*.위치:
명동타운앞..
밀리오레에서 좌회전해서 하워드마리오가잖아요??
거기서 한50m만 직진하면 왼쪽에는 명동타운인가 있고..
오른쪽으로 포장마차가 두개있는데..
하나는 다꼬야끼 집이고..하나는 부침개를 팔더군요..
바로 거기입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이름이 없던데??

*.가격:
저희는 하워드마리오를 예약해놓은 상태라..
젤 작은걸 먹었는데..
12개에 3000원입니다.

*.맛:
저는 어제 다꼬야끼를 첨 먹어봤는데요..
참..독특한 맛입니다..
전 문어가 들어간 붕어빵같은 맛일꺼라고 생각했는데..
그 풀빵안에 풀이 붕어빵보다 덜익은 상태더라구요..
(전 덜익은건줄 알았슴니다..ㅜㅜ;)
하여간..뭉글뭉글해요..
근데 문어가 들어가서 쫄깃하구요..
위에 소스가 맛있더라구요..
가스오부시맞나요??
위에 뿌려주는거요..하여간 그것때문에 더 향이 나는게 아닌가 싶은데..
첨엔 뭉글거려서 쫌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몇개먹어보니깐..맛있더라구요~^^

*.종합평가..
문어의 쫄깃한 맛과..풀빵부분의 부드러운맛이 조화를 이루었습니다.
사실때 "소스많이 뿌려주세요~"하시면..듬뿍 뿌려줍니다..
그리고 마요네즈는 취향이라..
제칭구는..
"소스는 듬뿍뿌려주시고 마요네즈는 반만 뿌려주세요."하더군요..
거기에 다꼬야끼 말고 오꼬노미야끼 사진도 붙어있는데..
맛있게 생겼더군요..근데..오꼬노미야끼는 안하나봐요..
또..제칭구왈..
종로에 가면 이거 보다 1.5배 큰 다꼬야끼를 판다더군요~
저는 처음 먹어봤는데..별표***입니다.
맛있더군요~~
(원래 길에서 파는게..참 맛있는게 많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