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아직도 회자되는 ‘취중 트위터’에 대해 “사실은 제정신일 때 보낸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무열은 윤승아와의 열애가 드러난 결정적인 이유였던 ‘취중 트위터’에 대해 “당시 영화 ‘은교’를 하고 있었는데 소설가라는 역할에 빠져 있었다”고 말하며 너털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그는 “작품 속에서 나는 장르 소설가이지만 원래 시인이 되고 싶은 역할이었다. 그래서 당시 시를 공부하고 있었을 때였다. 사실 ‘취중’도 아니었다. 맥주 조금 마시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감성적이게 돼 트윗을 보냈는데 그걸 공개적으로 보내는 바람에 열애를 공개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김무열은 당시를 기억하며 “그 때 제가 이상했다. 제정신이었는데도 그렇게 했다. 사귀는 초반이어서 더욱 그랬던 것 같다. 원래 사랑에 빠지면 다들 그러지 않나”고 반문하며 “그 이후로 제 별명이 ‘광명의 셰익스피어’였다. 얼마나 놀림을 받았는지”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첫댓글 우와 운명이 있나바
우와 분위기가 닮았다
ㅇㅈ
ㅇㅈ.. 근데 나 하희라 최수종 부부 생각하고 계속 미방이겠지? 미방이겠지? 이러면서 내려왔네ㅠ
ㅇㅈ
잘 어울리는 부부
ㅇㅈ
잘어울려
하앙 둘이 잘어울린다
나 션 그분인줄 알았네 잘어울리신다
잘어울린당
ㅇㅈ 저 트윗 진심 존나 쌉로맨틱
ㅇㅈ
ㅇㅈ
와 트윗 뭐야,,, 전나 로맨틱하잖아...
ㅇㅈ ㅠ
ㅇㅈ
ㅇㅈ
캬
너무 잘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