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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토) 2시 신도림 프라임아트홀
프랭키와 친구들 보러 간다고 하니 주인공이 곰이라면서 안다면서 좋아하네요. 집에서는 같이 본적이 없어서 모를줄 알았더니, 유치원에서 봤나봐요~
포토존에서~ 프라임아트홀은 특히 현수막이 커서 좋은것 같아요. 저 가방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아기자기한 인형같은거 있을것 같은데,,, 이날은 터닝메카드 장난감 챙겨서 왔네요.
커튼콜때 찰칵~ 프랭키와 친구들이 객석으로도 왔지만, 위쪽으로는 많이 못오더라구요. 그래도 아이들 손흔들어주고 즐거워보였어요. 계단오르고 내리는거 위험해보였는데,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쫌 예쁘게 나왔는데~ㅎㅎ
아빠 주차권 정산 받으면서~ 프라임 아트홀은 도장이 찍는게 아니라 직원에게 주차권 주면 정산해주세요~
하늘공원이라고 있네요~ 폐백실도 있더라구요~ 프라임아트홀에 공연보러 많이 왔었는데, 하늘공원은 처음 와보네요~ 연못도 있고 예쁘던걸요~ 물고기 구경하느라 바쁜 남매^^
공연보고 고모네 가서 놀았답니다~ 안양 삼덕공원이에요~ 마침 이날 안양 축제가 있어서 TV에서만 보던 가수도 보고 왔어요.
공연 보면서 옆에서 아빠가 채은이 보기에 너무 어린거 아니냐고 하길레, 그런것도 같네.. 하며 봤거든요. 그런데 그렇지도 않은것 같아요. 옆에서 대답도 잘하고, 보면서 잘 웃고, 재미있게 잘 보던걸요. 아직 7살인데도 방구 이야기 나오면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웃고 난리도 아니네요. 이번엔 프랭키가 방구 뀌니까 코를 부여 잡네요~ 냄새난다면서요~ㅎㅎ 프랭키 얼굴에 뾰도락지가 났는데 그건 스티커라며 설명도 해주네요ㅋㅋ 그리고 거봐~ 프랭키가 곰이랬지~ 내말이 맞지~ 하네요. 어... 니말이 맞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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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커피사탕 원문보기 글쓴이: rruukk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