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가 쓴펴지가 하나두 안간거 같아서 무지 걱정했는데..
<br>
<br>
오늘 진태한테 편지가 또 세통이 왔어여~ 이로써 8통째....
<br>
<br>
진태가 소대 내에서 편지받은거 짱이라구 좋아해여^^
<br>
<br>
물론 편지 숫자가 아니라...
<br>
<br>
사랑한다는말 다시 듣게 해줘서 너무 고맙데여..^^ 기특한 진태..
<br>
<br>
그리구 편지 속에 넣었던 레모나하구 밴드도 무사히 도착!!
<br>
<br>
하지만 껌은 안주더래여...
<br>
<br>
그리구 첨에 편지 쓸때 00중대 까지만 쓰고 편지 보낸거 있었는데..
<br>
<br>
첨에 옷 오잖아여.. 그때 중대장이 보낸 서신에 있는 주소로 보냈었는데
<br>
<br>
그것도 다 도착 했다구 하네여..
<br>
<br>
글구 지난 번에 "화가난 곰신" 이라구해서 글도 올렸었는데..
<br>
<br>
그 황당한 뇬 있잖아여.. 남친이 상관없데여..
<br>
<br>
내가 그렇게 한건 자기가 그렇게 한거랑 마찬가지라구...^^
<br>
<br>
참!! 저희 남친이 훈련소에서는 우표살곳이 없다구 그러네여..
<br>
<br>
이번에는 우표를 사서 보내 줘야 겠어여^^
<br>
<br>
빨리 답장써줘야지~~
<br>
<b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