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의 쫄림 연기가
<끝까지 간다>에서 100이라면
<악질경찰>은 70 내외합니다.
이선균의 발음은 이 영화에서 대체로 잘 들립니다.
중간 중간 유머코드도 있어서
좀 웃으며 봤습니다.
영화 2/3 지점까지는 몰입이 깨지지 않았으며
꽤 집중하고 재미있게 봤습니다만
이후부터 영화가 갈피를 못 잡고 중구난방
여러 주제를 다 쑤시고 다닙니다.
특히 갑자기 분위기..흠
언론에 나왔듯이 이정범 감독은
논란을 예상하고 각오했다 하지만
이 영화와 전혀 연관성 없는
"그 이야기"로 뜬금 전개에
이해보다는 거부감이 더 강했네요.
<아저씨>와 <우는 남자>의 성향은 거의 없으며
<끝까지 간다>의 성향이 더욱 강했지만
임팩트의 부재로
밋밋한 <끝까지 간다>+갑분..의 느낌입니다.
락싸에서 쓴 영화 후기 모음
http://m.cafe.daum.net/ASMONACOFC/gAVU/1196732?svc=cafeapp
첫댓글 글쓴이 미우 님 취향은
돈>악질경찰>우상인가 보군요
소재 가지고 난리인데
그 소재 아니었으면
괜찮다는 평도 많던데
네 맞습니다!
하지만..
재미는 특정 부분 이전까지는
악질경찰>>>>>>돈>우상
작품성은
우상//넘사//>>>>악질경찰=돈이에요 ㅎ
@미우 아. 특정 부분 때문에 다시 돈으로....
예고편에서 보면 흥미진진했는데 흠..
@잊는단거 지운단거 그래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것 같으니
직접 보시고 판단하시길 바라요 ㅎㅎ
후기로 올라온 그 소재인가보네요 그거 보니까 더 보기 싫어지던데
저에겐 거부감이 앞서네요..ㅠ
@미우 무슨소재예용?
@PantofoladOro 악질경찰 논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ㅎㅎ
@미우 엥 이게 영화랑 연관성은 있어서 나오는거예요?
@PantofoladOro 전혀 없어요.. 갑자기 분위기 뜬금 그 이야기입니다;;
@미우 미쳤네요 ...볼까했었는데 고민좀해봐야겠네요 정보감사합니당
@PantofoladOro 넵 감사합니다!
미우님 3월 20일 돈, 우상, 악질경찰 중에서
어느 작품이 흥행 더 잘될거 같아요??
12월 마약왕, 스윙키즈, pmc 처럼 망하려나 ㅠㅠ
솔직히 도긴개긴이라고 생각돼요ㅠ
@미우 결국 비극으로 끝날삘이군요.
거부감이 앞서서 안볼거같은..ㄷㄷ
그 부분하고 주제 못잡는것만 빼면
잘 뽑혔는데 아쉽네요..
그 성난변호사 급인가
그건 제가 못 봤네요..
음 기대감이 팍 줄어드는군요..
그래도 제가 만난 사람들의
1/3은 굉장히 재미있다고 했어요 ㅎ
아마 특정 이야기와 일관된 주제에
예민하지 않으면 엄청 재미있게
볼 것 같아요 ㅎㅎ
연관성도 없이 갑자기 나온다면.. 더 거부반응이 심할 것 같은데
기대했는데 음..
분위기 보고 선택하세요 ㅎ
믿고 보는 미우평
감사합니다 ㅋㅋ;
끝까지 간다는 너무 잘만듬 한국영화중에 젤 재밌윰
ㅇㅈㅇㅈ
후기 항상 참고합니다 감사해영 ㅎㅎ
저도 감사합니다!ㅎㅎ
현실보다 덜할듯
그러고 보니 착한경찰로 바꿔야 할 듯..
그냥 볼만한수준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