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원장들만 단체로 중국에 여행을 온것 같아요..엄마와 저도 참석을했는데..거기에 둘째 여동생과 막내여동생도 함께 따라왔네요..
그런데 한국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같은데..관광을 다 마친상태라 피곤했는지 모두들 그냥 하룻밤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오후 비행기로 돌아가고 싶은가봐요..그런데 예약이 이미 된 아시아나 항공편은 오늘 오후에가는 좌석이 매진상태래요..
그래서 연합회장님이 중국에 잘 아는 사람이 있다고 연락했더니 원하는 때 갈수있는 특전권이 자기 가게에 있는데.. 오늘 휴무중 이라고 해요..그래서 그 중국가게주인이 카드키를 줘서 열고 들어가라고 했다네요..잠겨있는 가게문을 회장이 카드키로 열어 모두들 같이 들어갔어요..
무얼파는 가게인지 잘 기억이 나진 않는데..중국에서 나오는돌로만든 명패를 파는곳 같기도하고 관광상품을 파는곳 같기도하고.,. 뭔가 큼직하고 묵직한 값나가는 물건인듯 한데..실내를 장식하는 고급스러운 고가의 물건인것같기도하고..가물가물합니다..모두들 거기로 다 들어갔는데..제가 갑자기 생각난게..만약 아시아나가 매진이면..중국민항기 편도 있을것 같으니 vip 석으로 가면 될것같다고..회장한테 말했어요..(그런데 아시아나나 중국남방항공기나 따지고보면 중국민항기쪽이 비싼편인데..게다가 중국민항기는 비행기도좀 오래되고...거기다 VIP석은 더 비싸고 그닥 쾌적하지도 않은데..왜 제가 그런제안을 했는지 모르겠어요..)일단 가게에서 모두 나와서..모두 식당으로 가기위해 걷고있는데..따라온 막내동생이 저보고 “ 언니 그렇게 서있으니까 꼭 노란 콩 인형같에” 이건 또 무슨말이냐며 제모습이 보이는데.. 햇빛이 반짝 저를 비추니 머리색깔이 밝은 갈색이었는데..반사되어 노랗게 보이고..입은 옷도 노란밫으로 보이네요..그래도 그렇지 콩인형은 무슨말인지 어떤모양인지도 첨들어보는 인형이라이해가 안됩니다..
모두 같이 걷고 있었는데.. 저의가족(엄마와. 저 둘째동생 막내동생) 만 따로 보이네요..같이 서 있는곳이..분명 중국이어야하는데..대전의 도청 바로앞사거리에요..옆엔 지하철 입구도 보이고..그런데 엄마가 옷차림도 그렇고 하고계신것이 완전히 젊은 차림새고 세련되보이는 아줌마스타일을 하고 계세요...난데없이 컷트할때가 된것같다하시면서 미용실을 찾아보래요..무슨 여행을 와서 미용실을 가냐고이제 곧 비행기타고 갈껀데 한국가서 하시라고 했더니..기어코 컷트 하시겠다네요..그러고는 다시 다른 원장들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다시 중국땅이에요..저희가 서있는곳 바로 위로 높게 차가다니는 교량이 지나가구요..그 아래 저희가 서있는데..삼거리 인것같은데..중간에 다리로 향하는 샛길도 있고 교량밑으로 유턴하는 길도있고 길이 아주 여러갈래로 나있고..오가는 차량이 많고 좀 복잡합니다..젊은 여자 원장 3명(다른 두명은 누군지 잘 모르겠구요 한명은 아는사람이에요 전엔 저희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근무하던 사람인데 몇 년전에 따로 놀이방을 차려서 지금은 원장이되었어요.저의 어린이집처럼 법인체 어린이집원장은 아니구요 민간 어린이집에 속하는 작은 규모의놀이방 원장입니다.. (이름은 이유정 이고요 원래도 뚱뚱햇지만 현재는 원장이 돼서는 스트래쓰때문인지..살이 더쪄서 남이 봤을때 걱정이 될정도에요) 멀리서 저희쪽으로 걸어와요..엄마가 미용실 찾아보라고해서 알아보려고 다녀온다고합니다.(머리자를사람은 엄마인데 왜 다른사람을 보냈지? 미용실찾으면 또와서 알려야하고 모시고 가야하고 2중으로 시간도 들고 다시 가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는데..왜그랬을까?가려면 엄마를 모시고 같이 갔어야지.. 이사람들 하는일이 이해가 안가요..) 모두들 식당으로 들어갔어요..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꽤 흘러서 저녁이 다 되가는것 같은데..일찍 한국가겟다던 사람들이 이젠 느긋해져서 갈생각을 안하고 있네요..
그리곤 장면이 바뀌고
장소는 그 식당 그대로 인데..아까전에 그 원장들은 어디로 사라지고 식당 입구에 신발벗는 현관인데,..제가 젊은 남자랑 같이 있네요..연인사인인듯해요..그런데 제가 하의를 안입고 있어요..섹스를 한것같은데.. 바로 뒤이어 생리혈이 흘렀어요..흰이불위에 흘린걸 보니.. 아주 진하고 선명한 빨강피를 흘렸네요.. 그러자 이 남자가 말하기를“ 나 때문에 피가 났나?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미안한 기색도 없고 별거 아니라는듯한 반응입니다..그러곤 잠에서 깻어요..
다시누워 잠깐 눈을 붙였는데 한장면만 보여요..
제 손에 작은 검정색 실타래가 두 개 묶음 한셑트 가 들려있구요..그 두 실타래중 한개에는 여러개의 바늘이 대여섯개 또 한 개 실타래에는 2,3개 정도 꽂혀 있었는데.. 2,3개 꽂혀있던 바늘을 한 개 빼보니..생각보다 훨신큰 대바늘(이불꿰매는 바늘)이 꽂혀있어요..다시 제자리에 꽂으면서 다른 바늘들도보니 아까첨에 볼때보다 훨씬더 많이 바늘이 커진 상태에요..제가 이 실타래에 감겨있는 실이 길게 삐져나와있어서 감아서 정리하고 원래대로 포장안에 다시넣고 있는장면이에요..
첫댓글 난데 없이 어린이집 연합회꿈을 꾸었어요..어린이집에 관한 꿈일까요? 요즘 소송건에 대한 소식은 없는데 뭔가 일이 잘 풀리지 않고 있는것 같아요..이래저래 너무 스트래쓰를 많이 받고 그래서 몸이 많이 안좋아졌는데..그래서 실은..생리도 3개월째 멈춘 상태거든요..이제는제스스로 건강이 염려될정도로 많이안좋아져서 검사를 받아봐야 할것 같아요.이제나저제나 생리가 빨리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는데..그래서 꾼 꿈일까요? 마지막에 달랑 한장면만 나온 검은색 실타래에 바늘이 꽂힌게 너무 맘에 걸립니다..아주 안좋은 꿈인듯 싶어요..저는 왜이렇게 매일 지옥속에서 사는것 같이 맘이 괴로운지.ㅠㅠ.그래서 꿈도 이렇게 꾸나 봅니다..
꿈의 정황으로 보면 어떤 특정상황에 관련해서 꾸어진 의미있는 꿈으로 보이지 않거든요
님의 현상황이 안정되지못하고 쌓인 스트레스로 때문에 꾸어진 꿈으로 보여요
해서 꿈으로써 어떤 의미는 있지 않으니 신경쓰지 않해도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