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환우님들 건강은 어떠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ㄱㄴㅅㅂㄹㅅ에서 조직검사후 ㅅㅇ ㅅㅁ에서 2차 생검을 실시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때어내는 조직이 크다 보니 성형외과에서 입원 후 생검을 하자 하시더군요.
(pet ct 목요일날 찍음)
그래서 하루 입원 후 지난주 금요일 조직을 때어 내고 바로 퇴원했습니다.(서혜부쪽)
그 후에 하루정도 지나고 소변을 너무 보기 힘들어 합니다.(누님)
어제 입원한 곳 간호실에 전화해서 소변이 나오지 않는 증상을 말씀드렸고, 간호사님은 응급실에 오는거 보단
별일 아니니 근처 내과나 아무 병원 가서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소변촉진제 같은 약을 처방받으시는게 나을거다 라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일요일날 여는 병원이 없어, 오늘에서야 집근처 내과에서 약을 처방받고 먹었지만 아직 소변을 찔금 보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물을 많이 드시는게 좋다고 해서 물을 먹고 있지만 방광이 찰때로 차서 환자가 고통스러워 하고 있네요.
혹시 이런 증상을 겪어 보신 환우님이나 보호자님이 계시다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pet ct의 조영제가 혹시 요관을 막을 경우가 있을수 있을까요?
내일 병원을 내원 해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내원 전까지 만이라도 환자에게 조금이나마 편하게 누워 있게 하고
싶은 심정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환우를 돌보고 계실 모든 보호자님 항상 건강하시고 환우님들께서 빨리 완치 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리시길 기도드립니
다.
첫댓글 제가 의료인은 아니지만 응급실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엄마를 간병하여 느낀게 신장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신장이 망가지면 항암약선택에 제약도 크고 저희 엄마도 이번 카티 주입 후 소변이 안나오자
바로 이뇨제 맞고 소변줄 꼽았습니다 소변줄 빼고나서도 소변양 체크해달라고 했는데
소변을 보고 안보고는 중요한 문제같아요
어머님은 좀 어떠신가요?? 카티가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어머님께서 잘 이겨내셔서 꼭 완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녁보다는 현재 본인이 참을만 하다기에 내일 병원에 갔음 하네요.
최근 누님이 잠이 많이 부족해서 응급실에서 밤을 지새우는거 보단 집에서 잠을 좀 자고 가는게 낫다고 생각도 들고요.
지나칠수 있는 글에 댓글 달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밤 되시길…!
소변 진짜 중요합니다.. 저희 엄마는 목에서 조직검사하고 기다리던 중 소변이 안 나와서 응급실 방문했고 응급실에서 혈액검사 후 급성신부전 의심으로 병동 입원하셨어요. 근데 알고보니 복부에도 림프종이 생겨서 소변줄을 막았던거죠ㅠ 목에서 조직검사를 했지만 결국 복부에서 먼저 문제가 터진거죠ㅠ
그렇게 림프종 확진을 받으셨던거라… 그리고 신장 수치 망가지면 끝입니다ㅠ 꼭 소변 안나오면 응급실 달려가세요ㅠ
네 댓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행이 신장이나 방관 문제 없고, 생검이후 강한 항생제를 처방해줘서 소변이
안나왔다고 하더군요.
걱정해주셔서 마음이 너무 따뜻해 지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최고님 어머님 빠른 완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