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여성시대 미후왕
메멘토 재개봉!!!!!
나를찾아줘를 놓쳐버린 나게에게
정말 이건 뜻하지 않은행운~~~
바로 찾아서 우리동네에서는 새벽에만해서 우리집서 약 버스타고 35분거리인 청량리점으로
오늘 9:00 예약좌석보고 널널해서 가서 예매하기로결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메멘토를 영화관서보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봐봤자 디비디일줄알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기대기대 백번하면서감...ㅎㅎㅎ
기분좋게 거의 알맞게 도착하고
롯데시네마 포인트로 천원할인받아 5천원에 관람.
\O\
기분좋게 관람시작.
너무 어마무시한 대작이래서 너무 어마무시하고 과하게 기대해서 조금 실망했지만
어찌되었던 돈이 전혀아깝지 않았음.
영화의 전개는 뒤섞여있지만 결국은 현재서-과거로 타고올라가며
처음 발생한 사건을 이해시켜주며 사이사이 반전과 새로운 사실들을 보여주며
주인공이 믿었던 자신의 기억의 체계가 얼마나 무서운지 깨달았다.
14년전 영화라는 걸 일단 생각한후 이영화가 왜 대작이라 불리는지 깨달았음.
결론적으로 말하면 여시들이 꼭 봤으면 하는 스릴러대작.
사건의 전개가 뒤죽박죽처럼느껴지겠지만 결국은
저질러진 한사건 그리고 그사건이 발생하게된 계기를 타고올라가는
현재에서 과거로 역행하는 진행이니
이것만 알아두면 영화보는것도 어렵지않고 앞의 내용이랑 계속연계시키면
나혼자서의 추리와 연계가 가능해 더재밌을듯.
\O\
반전에 역시 놀래면서 내추리와 사건의 연계를 이어붙이며
영화의 끝을 향해 달려갈때
갑자기 영화가 끝나기4분 정도전? 과하게 부시럭부시럭 거리는소리가 영화관을채움
비닐봉지가아니라 쓰레기봉투를 만지는 소리를 깨달게됌 (다년간 여러 알바로 얇은 비닐봉다리소리는 아님)
정말 소리는 컸음 왜냐면 손님은 앞에말했든 나 포함 6명정도였음.... 사람이적으니 작은소리도 크게 울렷음
근데 직감적으로 영화보는 사람들은 아니라고 느낌
다들 조용히 잘 영화를 봣음(관람객들 매너가 다들좋았음 부스럭 소리한번안들림)
그런데 마지막 반전결말이 대강딱!!! 밝혀지고
이제 그반전을 굳혀가는와중에 저런 쓰레기봉다리 만지는 소리가 들림...
나예민함...영화볼때 부스럭부스럭 심기불편... 그소리가 2분간이어지자 나는 집중력을 잃고 화가나
어떤 미친 새 인지 보려고
영화를 안보고 소리나는쪽을 찾아 두리번두리번 쳐다봄
오늘 영화가 끝나고 경을 치겠다 맘잡았음
영화관 예의를 너에게 집적 가르쳐주겠다.
생각이듬...
알바햇던 학원알바 강사때로 빙의 직전이엇음...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같은 관람객은 아님
일단 내줄엔 사람이 없엇음 (영화관 한줄차지한 뿌듯함 김주원 느낌느끼며 영화봄)
한줄에 두사람이상안앉았음 소리는 밑에서 났음
근데 영화볼때 내밑엔 다소곳이 앉으신 어떤 남성분 머리통 하나만보였음
순간 소리가 그치고 알바언니가 그소리나는쪽에서 나오고 영화가 끝남 ㅋㅋㅋㅋㅋ
아쓰는와중에도 빡이....ㅋㅋㅋ....
영화 내용을 이해하는것엔 아무 문제가 없었음
그뒷부분 조금 못봤다고 더큰반전이 있었을리도 없었고
뻔뻔하게 영화끝나고 영화본 딴사람들 여성분들 한테 붙잡고 그3~4분 내용도 물어봄
별내용 없었음 그냥 그 반전이이어지는 그런내용이었음.
하지만 나는 너무 화가났음
나는 영화의 반전을 느낄 여운을 못느낌
내마지막은 쓰레기봉투같은 비닐봉지의 부시럭 뿐이었음.
빡침.
먼저 1차로
나올때 알바언니에게 말함
'영화도 안끝났는데 원래 청소하는게 맞아요?'
언니 당황...네??...하심...
2차로
그리고 바로 뒤돌아서 나오시는 메멘토 같이본 따른 분들 붙잡구 4분 내용물어보고
아~ 하면서 감사하다 인사하고
3차로
매표소 언니한테감
고객센터 어디냐 물음 없다고함.
그러더니 바로 자신한테 얘기해보라셔서
영화를 보는데 끝나기도전에 청소하시려는 알바분의 부시럭소리가 들렸다.
원래 영화끝나기전에 이래도되나요? 라고 딱물어보니
당황하시더니 어느분께 전화하더니
담당자분이 곧오신다고 전해줌
그리고 2분뒤? 담장자분이오심
친절했던걸로 기억함.
그래서 내 상황을 설명함
영화를 보는데 끝나기도전에 부시럭 소리가 너무심해 신경안쓰려다가
너무 신경쓰여 짜증나 위아래 다봤지만 5명의 관람객분은 아니었다
소리는 영화를 보러입장하는 쪽이었다 청소하시려는 알바분의 소리같았다.
그리고 소리가 멈추자 알바생언니가 소리가 나던쪽에서 나왔다.
아마 쓰레기봉투를 만진것같다. 근데 그소리가 멈추고 영화가 끝났다.
이게 무슨경우냐
했더니
자기네 직원이 아마 청소하려고 준비했던 모양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원래 영화끝나기전에 이러나요? 라고 딱물어보니
아니라면서 아마 그알바생이 나름일찍 준비한다고 한모양이라고그런모양이다
영화보는데 어떻게 같은 관람객도 아니고 직원이 영화를 방해하냐
그분때문에 내4분은 날아갔다 그리고 내기분도 나쁘다
했어
그랬더니
자기네 실수라고 직원교육시키겠다고 고객님 시간을 어떻게 해드릴지...죄송합니다
그러면서 미안하다듯
어떡하죠?
고객님... 영화를 다시보시기엔 이어지는 상영도없고
하는데...
나는 뭘바란것도 영화를 다시볼생각도 없었음
난오직 따질것만 따지고 집에 가고싶었음!!!!
근데 나는 그 담당자 분께도 좀짜증났던게
계속 어떻게해드리죠?
하는데 친절하긴한데
내가어떻게 알아....ㅋㅋㅋㅋ 뭘어떻게해ㅋㅋㅋㅋ
물론 그 담당자 분이 메멘토다른표를 주신다는 식으로 말햇지만...
난진짜 다시는 앵간하면 청량리점을 방문할일은 없을것같고
집에가고 싶었고 그영화는 내가영화가끝난게한 11시쯤이었는데
메멘토 다음 영화는 2시인가 그랬음...돈도없는데...뭘해...ㅋㅋㅋ
그리거 뭘 또다시봐 ㅋㅋㅋㅋ 이기분에
그래서
단호하게
그냥 됐어요 하고집옴.
뭐지...이게끝임 ㅋㅋㅋ
난 아직도 그알바언니 얼굴 당담자 얼굴다기억함
알바언니도 고의는 아녔다보고 담당자님도 친절한편이었음
하지만 알바언니는 기본적인 교육이 안되었음
자기가 영화끝나기 3~4분 전인거 알면
부시럭거려도됌?
그리고 뭐 담당자님도 자기소양에선 최선을 다했다고봄
뭐 난 만족스럽진않았지만 말이야....
진짜 맘같아선 마지막 4분 다시보여주세여 하고싶었지만
내가봐도 이건 개소리기에...기냥 집왔음
그리고
혹시나 해서 덧붙이는데
난 몰랐음 ㅋㅋㅋㅋ 끝날줄 ㅋㅋㅋㅋㅋㅋ3~4분안에 끝날줄알았으면
어떻게든 그냥 참고보고 끝나고 컴플레인 걸었겠지
3분을 못참은 과거의 나는 반성...
뭐진짜 짜증났었음
그래서 빡친기분을 안고 살게있어
롯데마트가니깐 통큰치킨 5500원에 할인해서 팔길래 사서
기분좋게 먹으려고 집와서 먹었음
아근데 치킨도 별로 안맛남 ㅋㅋㅋㅋㅋ
☆★☆★☆★☆★통큰치킨 비추임 ☆★☆★☆★
내가 튀겨도 이것보다 맛나겟다
벗 똑똑한 나는 여시를 켜서
몇일전? 어제?
모여시가 올려준 교촌치킨 레시피로 나름 맛나게 먹음
고마워 여시야.
잘못된거 있음 고치겠음 지적해줘여시들
첫댓글 존나싫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걸엇어 하....노예의네진짜
헐 마지막이 진짜 최곤데...돈주고 봤는데 존빡,....
엔딩 반전이 중요한디 짜증 나는 오늘 보러갔는데 사람 없어서 좋았다가 고딩들 단체관람 ㅎㄷㄷ 내앞줄 남학생 5명 토론하면서봄 ㅋㅋㅋㅋㅋㅅㅂ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11.27 03:43
헐 ㅠㅠ진짜짜증낫겟당..나도 영화관알바하는데 우리도 봉지소리안나게하려고 안가져들어가던가 접어서 가져가거둔 ㅠㅠ움 고객센터에 컴플레인글쓰면 관리자들 다보게되서 그게 더 확실한방법일거같앙 드리미 이름도 봤으면 같이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