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도서관은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초등학력인정 1단계반 수강생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 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국가평생진흥원장상을 수상한 이금례 학습자의 작품 ‘영감’은 먼저 떠나보낸 남편에게 한글을 몰라 한이 됐던 마음을 풀어놓는 내용을 담았으며 전남교육감을 수상한 오애심 학습자의 작품 ‘쪼깐 보이요’는 글을 배우는 즐거움의 내용을 담아 수상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22일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전남 문해의 달’ 행사에서 시화전 작품전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벌교도서관에서는 초등학력인정 1단계 성인문해교육과정 및 계속 교육을 위한 일반 문해교육과정 2개 반을 3월부터 비문해, 저학력 어르신 47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한글교육을 중심으로 생활 문해 및 창의적 체험학습 영역까지 어르신들의 단계별 지속적인 학습을 돕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화전에서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비문해 학습자들이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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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도서관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 쾌거
벌교도서관은 ‘2023년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초등학력인정 1단계반 수강생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시화전은 문해교육의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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