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말입니다. 괴링이 공을 육군에게 10%만 나눠주겠다는 심보하에 공군주력이되 육군을 섞어서 됭케르크로 보내서 됭케르크의 기적이 됭케르크의 '당연한' 학살로 이어졌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거기에 적절한 영국 본토의 레이더를 독일의 알흠다운 메샤슈미트 비행기로 적절하게 아작내고, 그래서 바다사자 작전이 100% 성공되어 영국은 지옥으로~ 아일랜드 얼스터 먹고 독일의 친구이자 개(-_-;;)가 되고요. 일본이 중국을 HOI2하듯이 깔끔하게 밀어버리고 속전속결로 신장에 티벳+운남과 모(毛)씨 정권을 밀어버렸다면?
그리고 독일이 거대기업들을 조금이라도 통제하고 차량표준화(어디선가 들은 이야기인데, 독소전에서 모스크바 근처에서 막힌 이유가 독일군의 차량이 표준화되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가 되었더라면? 거기에 플러스로 불우이웃 이탈리아를 도울 때 롬멜에게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고 스위스의 금을 잽싸게 기습해서 따먹고 터키를 밟아 이라크와 이란, 사우디를 cut~ 해버려 영국군을 이집트에서 샌드위치로 궤멸시켰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독소전을 1년 미루고 남부전선에 몰빵한다면 불가능한 가정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일본이 미드웨이 해전에서 미쿡의 암호해독능력을 눈치까고 역이용해서 미드웨이 해전에서 압승을 거두고 하와이 점령! 거기에 무다구치 렌야와 츠지 마사노부, 토미나가 쿄지에게 그분이 강림, 그들이 정신을 차려서 일본군이 사기충천! 해서 인도차이나와 동남아시아 전부(뉴기니 포함)가 일본의 손아귀에 들어간다면? 그리고 호주까지 일본에게 능욕당한다면?
그렇게 사건이 흐르고 독소전 개전할 때 롬멜이 20C판 알렉산드로스를 흉내내서 이란에서 파키스탄까지 쓸어버리고 인도를 해방시켜 패왕 간D와 네루씨에게 독립된 인도의 정비를 알아서 맡기고 독일-인도 동맹을 맺는다면? 그리고 독소전이 개전될 때 추운 레닌그라드-모스크바 선공이 아닌, 바쿠-중앙아시아 선공으로 소련을 김밥 옆구리 터뜨리듯이 터뜨렸다면?(중앙아시아는 워낙 산지가 험악해서 힘들겠지만, 바쿠먹기는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를 잘~ 지나간다면 A급 노다지 시베리아 공업기지를... ㅋㅋㅋ) 그래서 옆구리치기당한 소련이 허둥지둥 반격하다가 그 많은 병력 다 잡혀먹고(솔직히 투하제브스키의 전술을 채택하고 시베리아 공업기지가 잘 돌아가기 전의 소련은 그야말로 잉여 그 자체였으니까요. 스횽의 1936년 대숙청은 확실히 배냇병신의 광대짓이었습니다.) 비터피스를 외친다면? 거기에 일본이 캄차카 반도와 극동 시베리아를 단 10사단만으로 처묵한다면?
거기에 독일이 미국보다 먼저 핵+ICBM을 개발, 키로프급 순양함(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당시 음파캐논까지 있었다는 어딘가의 정보가 들어와서 이것도 혹시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음파캐논에 대한 확실한 정보가 있다면 링크 부탁드립니다.)을 30년 일찍 제조하고 대륙간 핵폭탄이 미국 구석구석에 뿌려진다면? 그리고 그 키로프급 순양함(독일식으로 이름이 바뀌었을 것입니다.)들이 미 항모들을 궤멸시켰다면?(애당초 키로프급 괴물들의 목표가 미 항모전단이었으니까요.) 그래서 미국 영국이 GG를 쳤다면?
덤으로 무대리꼐서 무회장으로 승진! 해서 아프리카라간을 실행했다면? 병신 이탈리아군이 잠시나마 제 정신을 차려서 발칸을 휩쓸었다면?
결론: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는 영원히 일본땅이 되고 저는 일본어를 써야 했겠지요. 그리고 세계는 하켄크로이츠+아퀼라(로마시대 독수리 깃발, 무솔리니 시대의 이탈리아 국기에 독수리가 박혀있어서 집어넣었습니다. 뭐, 무솔리니는 심심하면 로마제국의 재건을 외쳤으니까요.)+욱일승천의 깃발이 휘날리면서 지옥으로~ 지옥으로~ 지옥으로~
이런 가정에 구멍이 있다면 어디에 구멍이 있는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 무셔. 이런 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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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표준화가 되면 왜 추축의 보급이 좆트망이 되나요? 전선이 넓어져서 보급이 좆트망이 되는 것은 이해하지만요...
1. 괴링이 육군까지 손에 쥔다고? 안돼!
2. 레이더망을 제대로 깼으면 독일 공군이 영국 공군을 관광태우는 건 가능한데, 바다를 건널 수 없음-_-;
뭐 모 호이 연대기(...)처럼 공수부대를 야전군 급으로 쏟아부으면 모를까.
3. 일본이 중국을 그렇게 쉽게 미는 건 호이라 가능한 거고, 현실에서는 행정부를 점령한다고 그 지역이 모두 점령되는 게 아닙니다.
4. 그런게 가능할 리가 없음(....)
4.1. 롬멜을 지원하려면 어딘가로 갈 지원을 빼야 합니다. 독일의 최우선 전장은 소련.
4.2. 스위스를 털면 나치 간부들이 비자금을 맡길 곳이 사라지므로 성립될 수 없는 계획(....)
비... 비자금! 그것을 몰랐네요. 하긴, 스위스가 비자금 꼬불쳐 감추는데는 탁월한 곳이니까...
5. 문제는 일본이 입은 손실은 보충이 안된다는 데 있습니다. 일본군이 미국 본토에 상륙하기 전에는 답이 업ㅂ음. 상륙해도 답이 ㅇ벗는 건 마찬가지지만
5.1. 호주 공격은 가능할 것도 같은데, 이 경우에는 하와이 방면의 우선권이 낮아지죠
5.2. 무다구치가 유능한 인물이었으면 애초에 중일전쟁이 일어났을 리가 없음.
6. 롬멜이 인도까지 가는 동안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_-; 참고로 페르시아는 험악한 산악지형입니다.
6.1. 중앙아시아 공업기지는 서부의 공업시설을 뜯어서 옮겨온 겁니다. 전쟁이 일어나지도 않았다면 거기 공업시설이 있을 리가 없음.
6.2. 무엇보다도, 일이 이 지경이 되도록 소련이 보고만 있을 리가..
롬멜은 알렉산드로스가 될 수 없는가요. 아. 알렉산드로스도 페르시아 점령에 10년이 걸렸지. 롬멜도 10년이 걸린다면... 그 새 베를린 레이스가 펼쳐질지도... 결국 가정은 가정일뿐이군요.
7. 그런 거 없고 ☆★승리의 탄누투바★☆
..........가 아니고, 독일 핵 프로젝트의 총책임자인 하이젠베르크에게 문제가 있음-_-;
7.1. 키로프 순양함도 나름 80년대 소련 과학기술의 정수라 불릴 만한 물건입니다. 사실 지금 대한민국의 기술력으로도 만들 수 있을지 모르겠음. 40년대 기술력으로는 절대 무리. 또한 현존 전투함 중에서 함 자체의 방어력이 가장 높은 축에 드는 키로프급이라지만 2차대전 전함의 미친 떡장갑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8. 그게 가능하면 뭐하러 롬멜을 불러요?
결론 : 호이 그만해요-_-;
네...
이건 가정이 아니라 그냥 대체역사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