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이론 첨부터 제가 방향치라는 뉘앙스를 풍기네여..
근데 사실은 저... 방향치가 아니랍니다.
대중님에게 전화를 한것은... 한명이라두 빨리오게하기위해서..근데 시간다되서 오믄 어떠케엽...;;;
볼일이 일찍 끝나서 신사에 있는 친구만나서 밥먹구...
코엑스몰에 도착한건 1시 30분...헉...몰하라구...?..
이왕온김에 전에 봤던...향수 맘대루 시향해주는곳을 찾았는데... 넘 넓어서뤼...쉽게못찾았져..
과감히 포기했슴뎌..^^;;
남는시간 주체하지못해...일단 표를 샀습니다.
뭐 매진될 위험을 느껴서라구 쓰구싶지만....아쿠아리움들어가는데 2000원 할인해준다기에...
걱... 아쿠아리움 가떠여... 이건 담글참조하세엽..^^
이레저레 시간 죽이구..돌아다니구.. 맥도날드가서 혼자 햄버거 먹으면서 책읽구...
혼자 할 수 있는일은 다해씁져....
드뎌...기나긴 시간을 죽이구 약속시간이 되어 매가박스루 출발...
멀리 대정님이 계시더라구여... 반가버라...라고 쓰고 싶지만 일찍오라는 뜻으루 전화까지 했는데...늦게오구..
글구 어느새...모르는 양반이...
"반가워여...곰돌이 푸우님...?"
헉... 그분은 "일상의 하루"님이셔떠여.. 무척당황해하는 눈빛..영역했습니다.
이레저레 사람들 모이구...영화를 보기시작해쪄..
오...전 3번 보는건데...횟수는 맨날 왜쓰는지...?!!
더욱 자세하게 보이더군여...
ㅋㅋㅋ 이부분은 카페지기님에게 퀴즈방만들라구 그래떠여...제가 문제내게여..근데 왜없쥐..?
역쉬...봄바다님... 화장지를 눈에서 떼지 못하시더라구여..
암튼 영화보구... 몇명은...내가 2명이라고 그랬나여...?
또 두분다 팜므라고 그랬나여..?...그랬다면 죄송하네여..
어쨌든...배반자가 떠나버린후 고깃집으루...
깔끔하게 먹어치우고... 다음을 기약하면서 전철역으로 갔져..
그러다..다 떨어져 나가구...표현이 참...영민님과 저는 아주 긴거리를 짧게 왔다는 느낌이 들도록 많은 얘기를 했담니다...
폭로할꺼예여....긴장하세엽..^^;;
후...전 지금 집에와있는데여.. 벌써 2시네여..ㅋㅋㅋ 중간에 딴곳으루... 빠져써여..
음... 토욜날 창단식 기대되네여...
글구 꼭...그 소개서 아저씨두 보구싶네여... 혹시 몰매맞지나 않을련지...?
암튼... 이글읽는 모든분덜... 토욜날뵈여...
즐겁게 놀믄 더할나이없이 좋겠지만... 암튼 그 시간에 충실하믄 조케떠여..^^
카페 게시글
친절한 사람들의 이야기
무쟈게 해맸던... 코엑스몰.
질샌더
추천 0
조회 49
01.06.01 02:09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