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말씀과 함께 기도와 함께 하는 오늘은 2022년 12월17일 토요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9:17,18절 말씀입니다.(NO.28)
17.악인들이 스올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이방 나라들이 그리하리로다
18.궁핍한 자가 항상 잊어버림을 당하지 아니함이여 가난한 자들이 영원히 실망하지 아니하리로다.아멘
☎. [양지와 음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양지(陽地)가 음지(陰地)되고 음지가 양지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경산에는 대구와 인접한 곳에 음지 마을 그리고 양지마을이라 부르는 자연부락이 있습니다.
양지 마을은 모든 생활권이 모여있는 읍네와 가까웠습니다. 초,중,고등학교도 가까웠습니다. 이름 그대로 양지마을이었습니다.
그런데 20여년 전에 대구에서 음지 마을을 연결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생겼습니다. 이렇게되니 음지 마을은 하루 아침에 대구권(大邱圈)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음지 마을은 땅값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은 영적(靈的)인 세계에서도 다반사(茶飯事)로 일어납니다.
잡초와 잡목들은 누가 돌봐주지 않아도 잘자랍니다. 잡초와 잡목들은 쉽게 땅을 점령해버립니다. 그러나 채소와 과일나무들은 비료를 주고 벌레를 잡아주고 물을 대어주는대도 잡초와 잡목들에게 힘을 쓰지 못합니다.
잡초와 잡목은 키도 잘크고 무성하게 자라기 때문에 햇볕을 독차지 해버립니다.그래서 양지입니다.
그러나 채소와 과목들은 잡초와 잡목들 때문에 햇볕이 잘 들지 않아서 음지가 됩니다.
그런데 어느날 주인이 애초기와 전기톱을 메고 올라왔습니다. 애초기로 무성하던 잡초들을 사정 없이 베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전기톱으로 잡목들을 베어 버렸습니다.
잡초와 잡목들이 사라지고나니 채소와 과목들은 햇볕을 잘 받게 되었습니다.
농부가 나타나자 《양지가 음지되고 음지가 양지가 되었습니다》
악인들은 어느때까지는 하나님이 그냥 두십니다. 그러나 끝까지 회개하지 않게되면 악인들을 하나님은 음부(陰府)의 불구덩이에 쓸어 담아버리십니다.
성도들은 주님을 믿는 믿음 때문에 진실하게 정직하게 살기 때문에 손해 보면서 살다가보니 음지처럼 어렵게 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성도는 직장에서 술자리는 빠지게되고,주일날 단합회도 빠지게되고, 상급자에게 아첨도 못하기 때문에, 꿀벌처럼 성실하게 일하였으나 상급자에게는 늘 찬밥 신세였답니다. 그래서 신앙적인 갈등이 없지 않았으나,그 상급자가 업무에 비리(非理)가 들통나면서 회사에서 쫓겨나갔답니다.
지금까지 그 상급자는 성도에게는 그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음지같은 회사 생활을 하였답니다.
음지 처럼 힘들게 했던 직장상사를 하나님께서 치워 주시고, 더 나은 부서로 승진하여 옮겨가면서 회사 생활이 음지에서 양지가 되었다는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는 지금은 음지일지라도 음지가 양지가 되게 해주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고 정직하게 성실하게 기도하면서 인내하시기 바랍니다.
음지가 양지가 될 것입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전능하신 하나님만 바라보고 음지일지라도 믿음을 버리지 않도록 인내할 힘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