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복사판

[맹 사]

한 종류의 생명이 다른 종류의 생명에 접붙여지려면 그 두 생명은 반드시 매우 유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바나나나무 가지를 복숭아나무에 접붙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열등한 복숭아나무 가지를 건강하고 열매를 많이 맺는 복숭아나무에 접붙이는 것은 가능하다. 

왜냐하면 그 두 나무의 생명은 서로 매우 비슷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원칙을 신성한 생명이 사람 안으로 분배되는 것에 적용할 수 있다. … 

우리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하나님의 모양에 따라 지어졌기 때문에 신성한 생명과 결합될 수 있다. 

우리 사람의 생명은 신성한 생명은 아니지만 신성한 생명을 닮았다. 

그러므로 이 두 생명은 서로 쉽게 접붙여질 수 있고 그런 다음 함께 유기적으로 자랄 수 있다. 

열등한 나무의 생명은 사라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풍성하고 달콤한 나무의 생명과 함께 하나의 단위로 자란다. … 이것은 교환된 생명이 아니라 접붙여진 생명이다.(로마서 라이프 스타디, 개정판, 3

[종이등불]

그렇죠.
나무의 접붙이기를 통해
생명의 본질이 닮은 생명체들의
신앙적 합일 내용을 소개하신 글.
잘 읽었습니다.

[맹 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