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에서 자유 여행을 할 때 , 어디서 숙박을
할 건지 막막하기도 하고 , 차량은 어떻게 편리하고
저렴하게 렌트를 할 수 있을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호텔은 Hotel.com과 Booking.com 혹은
www.priceline.com에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앵커리지에 숙박지를 정하고 앵커리지에서 당일
코스로 갈 수 있는 곳은 앵커리지 시내투어.
연어낚시를 할 수 있는 러시안 리버, 최대 육지빙하인
마 타누스 카 빙하, 위디어 빙하 투어, 알 래이스 카 리조트의
케이블카 투어,스팬서 빙하, 디날리 경비행기 투어지인
타 킷트나 경비행장(원주민 마을 투어), 앵커리지 주변의
다양한 연어 낚시터,스워드 익스트빙하, 스워드 바다낚시,
스워드 빙하투어등을 앵커리지에서 당일치기로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앵커리지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곳을 골라
날자를 정한 뒤 앵커리지 한 곳에 숙박지를 정하면
됩니다.
굳이, 스워드까지 가셔서 숙박업소를 예약할 필요가
없습니다.
스워드에는 숙박업소가 별로 없으며 가격이 다소
비싼 편입니다.
Homer는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입니다.
여기를 가시고 싶으시면 무조건 1박을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러시안 리버와 키나이, 솔닷나를 거쳐 호머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 호머는 미리 숙소를 예약해야 합니다.
여기서 할리벗 낚시를 예약하여 아침 일찍 반나절 혹은,
종일 낚시를 할 수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호머를 가면서 주변에 들러야 할 곳이 많은데
호머에서 단순히 1박만 하실 거라면 , 너무 피곤한 코스이니
그 점을 감안하셔서 중간에 들르시기 바랍니다.
연어를 잡는 풍경을 자주 만나게 되는 코스이기도 한데,
호머에서는 바닷가 갯바위 낚시로 생태나 대구, 광어와
연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갯바위 낚시는 거의 리밋이 없이 잡으셔도 됩니다.
저는, 한 번에 140마리까지 잡아 보았습니다.
그럼, 다음은 차량 렌트에 대해 알려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저는 항공권을 알래스카 에어라인에서 티켓팅을 하면서
차량도 여기서 같이 예약을 합니다.
https://www.alaskaair.com/car-rental/?clientId=300682#/searchcars
알래스카 항공에서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호텔이나 렌터카를 이 사이트에서 이용을 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예약하는 렌터카는 모두 앵커리지 공항에 있는
렌트카 회사에서 바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공항에서 랜트를 하고 , 공항에서 반납을 하니 아무래도
제일 편리하긴 합니다.
다만, 성수기에는 차량이 품절되는 사례가 많으니 미리 예약을
하는 게 좋습니다.
제가 단골로 자주 이용하는 렌트카 회사가
있는데 이 곳은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5분 거리에
있습니다.
https://ineedacarrental.com/rate/winter-rates-september-may/
이 렌트카 회사를 자주 이용하는 이유는
일반 승용차보다는 밴을 이용할 때 , 주로 많이
활용을 합니다.
인원이 많을 경우 , 여기서 렌트를 하셔도 좋습니다.
저렴하게 여행을 하고 싶은 경우 호스텔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호스텔 사이트 주소를 알려드립니다.
http://www.alaskahostelassociation.org/locationsouthcentral.html
RV 여행을 하실 분에게 렌트 회사를 알려드립니다.
https://www.abcmotorhome.com/
RV는 일주일 이상 단위로 빌리게 되면 상당히
저렴합니다.
가족일 경우, 작은 RV를 빌려 여행을 하시는 것도 나름 좋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모러 홈을 주차시킬만한 곳이 많은데,
운전을 하다가 경치가 좋은 곳이 나오면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머물 수 있으며 , 크게 단속이나 그런 건 없습니다.
알래스카만큼 부담 없이 모러 홈을 주차시키는 곳은 아마도 없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랜트카를 빌리시면서 내비게이션을 말씀
하시는데, 네비게이션 있는 차량이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 필요성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시내에서야 셀폰으로 구글링 하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으며
일단, 하이웨이를 타거나 국도로 나가면 거의 도로는
일직선이거나 하나밖에 없는 도로라 길을 잃을 염려는
거의 없으며 , 미리 출발하기 전 구글링을 하셔서 대충
외우시면 운전하는데 크게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중간에 주유소나 식당에 들러 길을 물어보시면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는 친절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면 렌트 회사에서
즉시, 조치를 취해줍니다.
그리고, 앵커리지를 떠나 Fairbanks에 도착을 하면
여름에는 백야 축제 등 행사가 많이 벌어지는데 그 일정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https://www.explorefairbanks.com/events/
여행지에 와서 행사나 축제를 만나면 그건 행운입니다.
그 축제 날자에 맞춰 여행 일정을 잡으셔도 좋습니다.
겨울에 오로라를 보기 위해 페어뱅스 공항에 도착한다면
공항에서 차량을 겨울에는 무난하게 렌트를 할 수 있습니다.
어느 도시던지 겨울에는 비수기라 차량 렌트비도 저렴하고
호텔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선택의 폭이 아주 넓습니다.
그래서, 겨울에 오붓하게 좋은 호텔에서 여유를 부리며
묵어 보는 경험도 나름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행사나 축제 일정을 알려주는 사이트도 소개합니다.
https://www.anchorage.net/events/
기차여행을 하시고 싶다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여행을 권하는데, 알래스카 기차 사이트도
알려드리겠습니다.
https://www.alaskarailroad.com/
알래스카 앵커리지 10군데의 맛집을 소개한 신문도
소개합니다.
https://www.adn.com/alaska-life/food-drink/2016/12/29/here-are-10-of-the-best-things-our-food-reviewers-ate-in-anchor age-this-year/
앵커리지 공항이나 페어뱅스 공항, 각 호텔 등에는 동네별로
관광 가이드 안내 책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가고 싶은 곳이 있다면 그 책자를 한부씩 챙기셔서
숙소로 돌아와 구글링으로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하나하나 찾아가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길을 잃으시면 언제라도 저에게 카톡을 하시면 자세하게
안내를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 카톡 아이디는 alaskakorea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