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8일 충남 서산의 일락산을 다녀왔습니다. 2~3시간정도의 산행거리로 큰산은 아니었으나 비가 와서 몇사람만 계획대로 올라가고 나머지는 하산길의 개심사 왕벚꽃이나 보고 온다고 했습니다. 산행후 하산주를 먹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삽교천 옆 식당에 사용료를 조금 주고 하산주도 먹고 회를 드실 분은 회를드시고 인근 상가에서 건어물, 젓갈등 시장도 보고 왔습니다.
♡파란 화살표는 우리 산행로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절골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일락사, 일락산을 지나 능선으로 해서 개심사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개심사 주차장에서 나머지 분들 전부 내려 개심사쪽으로 올라갑니다. 일기예보에 비가 많이 온다고 했으나 다행히 많이는 오지 않고 옷 젖을정도의 가랑비만 옵니다.
▲개심사 일주문입니다.
▲내포문화숲길과 아라메길이 이중으로 지정이 되었나 봅니다.
▲원효깨달음길도 있고
▲개심사입니다. 보수공사중인 것 같습니다.
▲개심사의 그 유명한 왕벚꽃이 지금 한창이네요. 우측은 청벚꽃입니다.
▲사찰을 둘러보고 전망대쪽으로 좀 올라가 보기로합니다.
▲조금 올라가면 산신각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정성이 깃든 돌탑도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안개가 짙어집니다.
▲능선 갈림길까지 왔습니다. 트랭글 지도에는 용현산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는 아무 표지도 없고 정자와 안내판만 있습니다. 전망대쪽이 일락산 가는 방향 같습니다.
▲옆에 있는 표지판
▲안내판 앞뒤로 현위치 인근의 다른 지도입니다. 지도의 방향도 틀리고 이해하기가 쉽지 않네요.
▲정자 이름은 없네요.
▲올라온 계단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우중의 등산.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개심사까지 다 내려왔네요.
▲일주문을 지나 내려갑니다.이제 상가만 지나면 주차장입니다.
▼아래사진은 정용희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우중에 오늘 산행을 마치고 하산주를 먹을 곳을 물색하다 가까운 삽교천으로 가서 회를 드실 분은 회를 드시고 시장도 보고 하기로 합니다.
▲예약한 횟집입니다.
▲오늘 하산주는 잡채입니다. 잘 먹겠습니다.
▲식당 뒷문을 열고 나오니 우측은 삽교대교이고
▲좌측은 방조제 수문입니다. 수문그걸로 너머는 아산만 바다입니다.
◆오늘의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개심사 주차장에서 정자까지만 갔다온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