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장은 진교훈!>
231004_제168차 최고위원회 회의
정청래 최고위원: 진교훈을 통해 윤석열 폭주 기관차를 강서구에서 멈춰주십시오.
이 대표님 말씀처럼 다 조작이고 증거가 하나도 없다면, 대한민국 판사 누구라도 100% 영장을 발부하지 않을 겁니다.
‘영장 심사는 여러 가지 사법리스크를 일거에, 조기에 해소할 좋은 기회일 텐데..’,
한동훈 장관이 이렇게 말했는데 이 말대로라면, 검찰의 영장청구 기각이 결국 이재명 대표의 죄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고, 사법리스크를 조기에 해소한 것 아닙니까?
영장을 발부하지 않았으니 100% 끝난 것 아닙니까? 한동훈 장관처럼 자존심이 센 사람이 이전에 했던 말을 쭉 밀고 나갈 줄 알았습니다.
자기가 한 말에 고집 피우고 떼를 쓸 줄 알았습니다. 어린아이처럼.
그런데 말입니다, 이 대표의 영장이 기각되자 당황했던지 말을 바꿉니다.
‘구속영장 기각 결정은 범죄 수사를 위한 중간 과정일 뿐이고, 이번 이 대표에게 내린 결정도 그 내용이 죄가 없다는 내용이 아닙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 입으로 두말을 한다면 도대체 어느 말이 맞다는 것인지 듣는 사람도 참 헷갈립니다. 구속영장 청구는 구속할 사유, 즉 ‘증거인멸과 도망갈 우려를 판단’하는 문제라고 원론적으로 법리적인 문제라고 저는 생각하지만, 한동훈 장관의 얄팍한 입을 규탄하고, 그 깃털처럼 가벼운 처신과 태도 변화를 꾸짖고자 합니다.
정치적 중립을 요하는 장관, 그것도 법무부 장관이 정치적 편향성을 보이면 결국 정치적으로 곤경에 빠진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한동훈 장관에 대한 파면 또는 탄핵 얘기가 나오는 것이 괜한 말이 아님을 직시하기 바랍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가 모래부터 6일부터 7일 실시됩니다. 손에 손잡고 윤석열 정권 심판하러 투표장으로 나와주십시오.
반칙으로 퇴장당한 선수가 다시 운동장에 뛰어들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유죄 확정 판결된 범죄를 고작 몇 달 만에 사면 복권시켜 귀책 사유가 있는 사람을, 귀책 사유가 있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후보로 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김태우입니까, 아니면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입니까?
이번 선거는
첫째,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폭주 기관차를 강서구에서 멈춰 세우는 일이고,
둘째, 대한민국 삼권분립체계, 대법원의 최종 판결 정신을 바로 세워 민심이 무섭다는 것을 보여주는 선거이고,
셋째, 나무막대기라도 꽂으면 된다는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강서구의 진짜 일꾼을 뽑아 무너진 강서구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는 선거입니다.
진짜 강서구 사람, 교훈적인 삶, 성실한 사람, 훈훈한 훈풍을 불어올 훈남 진교훈의 승리로 강서구의 미래도,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미래도 희망으로 바꿔냅시다.
오만과 독선, 폭정과 무능의 윤석열 정권을 강서구 보궐선거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 이것이 추석 민심이고 강서구의 민심이라 믿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님을 찾아뵀습니다.
조금씩 기력을 회복하고 있고, 강서구 보궐선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계셨습니다. 사전 투표 전에 어떤 형태라도 이번 선거에 힘을 보태시리라 기대합니다.
한동훈 장관의 말처럼 영장이 기각됐으니 죄가 있고 없는 것이 아니라, 애초부터 원래 이재명 대표에 대한 부당한 수사는 야당탄압, 정적제거, 이재명 죽이기입니다.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들께서 분노한 강서 구민들께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진교훈 후보에게 진정 강서구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진교훈의 손을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압도적 승리를 불러올 사람.
강서구청장은 진교훈. 진교훈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