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고후4:16) 아멘!
[ 속사람]
구약성경 사무엘상 16장 7절에서 하나님은
사람들은 용모와 키 같은 외모를 보지만
여호와는 중심을 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중심이란 무엇일까요.
사도바울은 그 중심을 ‘속사람’으로 표현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겉 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을 보신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오늘 본문처럼 속사람이 날로 새로워질까요.
먼저 우리의 정체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이 땅에 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죄인이었고 여전히 죄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의인이라고
칭함을 받은 자이지 의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로 새로워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지속해서 나의 내면을 점검해야 합니다.
내 자아가 이기심과 출세욕으로 가득 차 있는지,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자존심으로
가득 차 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제발 나 좀 바라봐 주세요’라는
간절한 시선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그런 시선으로 이웃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러면 이웃을 하나님을 대하듯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을 하나님 대하듯 섬길 수 있습니다.
† 박순형 목사(남양주 필리아교회)
<약력>
△㈜아시아경제산업연구소 대표이사
△이학박사(Ph.D.)
△경기도 남양주 화도 필리아교회 담임목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부서기
△동의과학대 교수 역임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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