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채석장이 있는 채석장은 보 드 프로방스 마을과 성을 짓기 위해 필요한 흰색 석회석의 주요 공급처였는데
채석장은 1920년대까지 운영되다가 점차 방치되었고, 1935년이 되자 완전히 폐쇄되었다.
하지만 이 채석장의 운명에 빛을 밝혀 준 한 명의 시인 장 콕토가
캄캄한 동굴, 복도, 거대한 기둥의 아름다움으로 표현해서 음향과 그림으로
재탄생된 채석장의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70개의 빔 프로젝트와 3D오디오 시스템 화려한 색채예술이 어우러져
마치 공연을 보는듯
환상의 세계로 빨려드는 듯한 황홀함을 느꼈다.
고흐와 피카소등 유명한 화가들의 작품이 여기서 재탄생되어 많은 관람객을 끌어들었다.
10월에 갔을땐 이집트 파라오 여류화가들의 작품이 전시회 중이었다.
첫댓글 '빛의 채석장'이라니 너무 멋집니다 ~~ ^^
멋집니다~
한번 가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네요~^^
화려한 빛의 향연이군요.
유난히 빛을 좋아하는 베로니카씨가 남다른 감회를 느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