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기술하였습니다.
대구넷을 이용하시는 회원님들도 참고하시어 불이익을 당하시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부동산거래를 위해서 생활정보지 즉 대구교차로 또는 대구벼룩시장 등에 매물광고를 하게됩니다.
하지만 실제 구입을 희망하는 실수요자보다는 부동산관련 업무를 보는 사람들의 전화가 더 많이 온다고 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하는 얘기인즉
광고를 내고 있는 매물을 처리해 줄테니 광고비로 얼마의 비용을 지급해 달라고 한답니다.
보통 처리기간은 한달에서 한달보름정도이며 비용은 20~30만원을 선지급 해달라고 한답니다.
책임지고 처리해주겠다고 하면서 비용은 광고비에 쓰일거랍니다.
여기서 한가지 의문사항은
책임질만큼 자신있다면 만약에 성사되지 않았을경우 비용을 돌려달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사람들 말대로라면 무조건 성사된다는 말인데 성사되면 비용 돌려줄일이 없을테니까 자신있다면
돌려준다고 해도 되지 않을까요?..(그런데 돌려준다고 하는 사람은 한명도 없답니다.)
그리고 광고비용도 비용을 낸 사람의 매물을 광고하는데 사용되는것이 아니고
자기업체및 여러매물의 광고를 하는데 쓰여지면서 수요자의 연락이 왔을때
비용을 낸 사람의 매물을 추천해 주겠다고 한답니다.
저도 현장을 다니다보면 이런 경험을 하셨다는 분들을 심심찮게 만날수 있습니다.
빠른 거래를 희망하는 분들의 절박한 심정을 이용하는 상술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대구벼룩시장 주의사항 공지 예시
부동산 중개업자가 고객에게 직접 전화를??
공인중개사라고 직업을 사칭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원하는 부동산을 팔아주거나 찾아줄테니 중개비 또는 광고비를
일부 미리 달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동산 거래시 유사피해를 당할 수 있으므로
미리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의심스러울 때는 부동산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신분을 확인하세요!!!
대구넷 회원님들도 혹시 이런 사례를 경험하신 분들이 계신가요??
첫댓글 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참고하겟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