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명성교회 주일예배 중 WCC반대하며 인분 살포/10.21.기독교포털뉴스

[연산]

[속보] 명성교회 주일예배 중 WCC반대하며 인분 살포

김삼환 목사 주일예배 중 대성전에 인분 2리터 뿌려져 아수라장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 소재 명성교회(김삼환 목사시무)에서 10월 20일 오전 11시 30분경 김삼환 목사가 대성전에서 주일 낮 예배를 인도하고 있던 중 WCC 부산총회를 즉각 철회하라며 미리 준비한 2리터 크기의 김치통을 열어 인분을 뿌리자 악취로 인해 성도들은 예배도중 대 혼란을 겪었다.

주일예배가 진행되고 WCC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프로젝트 자막이 나오자, 이O대 장로는“김삼환 목사님께 엄중 경고합니다”라는 현수막(가로 120센티 세로 200센티)을 본당 2층에서 1층으로 푤치고, 전단지 60여장과 김삼환 목사에게 보내는 봉함된 노란봉부를 전달하고 WCC 부산총회 개최 반대 구호를 크게 외치면서 김치 통에 담겨진 2리터의 인분을 뿌렸다고 한다.

뿌려진 인분은 곧 예배당 바닥에 흘렀고, 교회는 악취로 인하여 아수라장을 이루었다. 이 장로는 WCC 부산총회 반대를 외치다 교회관계자들에 의해 교회 밖으로 끌려 나와 비닐로 덮어져 졌고, 출동한 경찰에 연행되어 강동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후 오후 4시경 귀가했다.

이O대 장로는 WCC 부산총회 개최를 저지하기 위하여 32일째 금식 중이었으며, 예장 통합측 장로이다. 이 장로는 김삼환 목사가 12개 일간지 광고와 인터뷰 기사에“WCC유치를 하나님이 기뻐하신다”는 내용을 보고 이같은 행동을 감행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날 인분을 살포한 이 장로는 WCC 부산총회 개최를 즉각 철회하고 김삼환 목사는 WCC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 대표회장에서 사표를 내고 WCC 부산 총회 개최를 금하는 수단으로 인분을 뿌렸다고 하였다. 이O대 장로(51세)는 지난 달 9월 7일 청계천 광통교 김조광수 김승환 동성결혼식장에서도 동성애, 동성혼 반대를 외치며 오물을 살포했었다.

전국 곳곳에서 WCC 부산총회 개최를 반대하는 교단과 성도들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난번 광주와 분당에서 통합측 교회들이 WCC 부산총회 개최를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으며,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범성 목사)는 지난 10월 14일 대전역 광장에서 WCC 부산총회 개최를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낭독하고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회개하고 사퇴하라고 외쳤다. 또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도 지난 18일 신임교단장, 단체장, 총무를 환영하는 자리에서 WCC 부산 총회 개최는 명백한 제2의 신사참배요 적그리스도의 선두주자라고 강하게 비판 하였다.

                                              “기독교포털뉴스” http://jtntv.kr/zbxe/?document_srl=87314 에서

    <이장로가 뿌린 전단지>

[연산]

"WCC를 지지하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신가?
WCC를 반대하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신가?

WCC를 지지하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시라면
예배시간에 똥물을 뿌린자에게는 저주가 임할것이고

WCC를 반대하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시라면
WCC를 지지하는 교회에 똥물을 뿌린자에게는 복이 임할것이다."

사고가 터지고서 전화통화시 이장로님의 단호한 외침을 들을 때
왕상18장의 엘리야와 바알 선지자의 대결 양상이 생각났습니다.

[연산]

살아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어느 누가 감히 주일 예배시간에
그것도 대성전에 똥물을 뿌릴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불의에 대하여 이렇게 담대할 수 있는것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오늘로 33일째 금식 기도하는
장로님의 하나님 사랑하는 믿음입니다.

장로님! 어제 몸에 똥냄새 범벅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고 또 치셨네요.

[찾는이]

이 속보의 내용이, 이 모 장로님이란 분이, 본인 스스로의 몸에다가, 인분을 뿌리셨단 얘긴 건가요?!@@ 이 분, 엄청 놀라운 분이시네요.. 보통 사람들은, 아예 상상조차도 못해 볼 일일텐데..

[Julia]

헉... 그래도 이건 좀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ㅠ

[땐써]

그래도 한국이니 이렇게라도 했죠...
지금의 경찰국가 대 미국 상황이었으면 장로님 아마도 총 맞았을지도 모르죠.
미국 폴리스 요즘 하고 다닌는 꼴이 거의 특수부대원입니다.
흑암카페 가 보세요...잘 하셨다고들 많이 하네요.
솔찍히 저도 좀 시원합니다.
명성교회 교인들도 생각을 조금은 하겠죠?
왜 타교회 장로란 분이 무슨 득이 있다고...저런 상식이하의 짖을 하셨을지...그것도 교회라는 곳 예배시간에...
김삼환이란 배도자가 하나님께 목숨을 걸고 저러는 것인지...?
똥뿌린 장로님이 하나님께 목숨을 걸고 저렇게 하신것인지...?
하나님은 아시겠죠...

[땐써]

미국인들은 교회에서 총은 쏠 줄은 알아도...똥 뿌릴 생각은 못 할 겁니다.

[여호수아2012]

주님께서도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에게 어떻게 하셨는지 생각하면 옳은일이라 생각합니다. 저곳이 이미 성전도 예배당도 아닌 단지 강도의 굴헐일 따름이라는 사실을 알리신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악취나는 곳은 어쩌면 인분보다 더 더러운 곳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찾는이]

미국 교회들 안에, 청원 경찰들이 있는 건 아니니, 총이야 안 맞으셨겠지만, 클리닝 비용과, 정신적 피해 보상에 대한 청구는, 받으시게 되실 수도, 있으시겠네요..^^;;

[땐써]

요즘 미쿡에서 총기사고가 많이 나고 해서요.^^.
학교다 교회다...무뇌아들이 총들고 들어가 난사 사건이 하도 많이 벌어지길레...해서요.^^.

[그리스도의 전사]

저도 시원합니다. 그곳은 이미 하나님의 성전이라 할수 없어요. 대회까지 40일 작정기도를 하셨나본데...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은 제가 부끄럽습니다.
김 조광수결혼식에도 이분이 뿌리셨나보네요.
암튼 이일로 명성교회 성도들이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네요.

[주님중심]

하나님 속이 시~원하실 것 같습니다.
용기있는 장로님이십니다.

[해리]

오랜세월을 하나님아버지를 부르며 목회 하신분이 사탄의 올가미에 걸리니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겠죠...교먼 덩어라가 되어가지고....돈의 무게에 눌려서..내려 놓지 못하고... 쯪쯪

[영원주사랑]

마음이 시원하다가도 한국기독교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