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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양재동 꽃시장에서
최윤환 추천 0 조회 183 18.05.26 19:4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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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5.26 22:18

    첫댓글 좋은일 하셨습니다
    신사분 급한 볼일 때문에 서둘러서 그랬군요

  • 작성자 18.05.26 22:36

    아무래도 출발 직전에 서둘러서 뛰어들었고, 그 결과는 완전히.. 한참을 움직임도 없고.. 전철칸 사람들은 아무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았고...우리 내외가...

    농사철에 서울에서 머물자니 마음이 답답해서 여기저기 쏴다닙니다.
    풀과 나무가 있는 곳이면...

  • 18.05.27 10:17

    노인일수록 근력이 떨어지고
    넘어지기 십상이죠.
    조심하며 안전하게 걷고 이동하는 게 상책이죠.

    최 선생님은 나무시장이나 꽃나무 묘목시장을 둘러보며
    이것저것 살펴보고 또 고향 텃밭을 떠올리시는 것이
    취미인 것 같습니다.
    사실이지 지금은 외국에서 들어온 화초나 나무들로
    너무나 다양한 식물들이 우리 곁에서
    자라고 재배되고 있지요.

  • 18.05.27 03:25

    저는 어제 오전엔 수원 결혼식엘 댕겨오고
    오후에는 친하게 지내는 오산 지인의 텃밭에
    음료수(사과 바나나 우유 넣고 갈은 것) 한 병 가지고 갔더니
    내외가 나와서 잡초 제거하고 닭과 고양이 모이 주고 있더라구요.
    한 뼘 정도 되는 하루나, 차조기, 쪽파, 상추 한 보따리 뽑아 주어
    그 자리에서 다듬어 집에 와서는
    아내가 금방 겉절이로 저녁 식탁에 올려
    들기름 넣고 썩썩 비벼서 저녁밥을 맛있게 먹었지요.

  • 작성자 18.05.27 19:49

    지인의 텃밭에 들러서 하루나(유채)차조기. 쪽파. 상추를 얻다고 하니 홍자했군요.
    요즘도 쪽파 나오네요? 제 시골집 텃밭 속의 쪽파는 완전히 늙어서 잎줄기가 말라죽었는데...
    6월 초순에 캐서 그늘에 말렸다가 가을 씨종자해야겠습니다.

    제 친구는 성남시청에 운영하는 실버농장 경작자로 당첨되어서 텃밭 3평을 얻었다고 하대요.
    한 번 구경가야겠습니다. 제 시골집 위아래 밭에는 이런 면적이면 500개도 더 만들겠지요.

    차조기가 욕심나네요.
    한 번 구해서 증식해야겠습니다.
    지난 번 시골장에서 상추모종을 사다가 심자고 아내한테 말했더니 저런 거 아니더라도 뜯어먹을 거 많아요라면 제지하대요. 아쉽게도 올해에는 상추 쌈 없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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