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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빌라 ㅣ 이웃사랑복지재단
 
 
카페 게시글
단기사회사업 강석재, 여행 23-23, ‘즐거운 예감’ 자체 수료식
임재경 추천 0 조회 129 23.08.01 15:4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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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1 20:52

    첫댓글 둘레 사람들을 초대해 대접하고, 한 달간의 활동을 나누는 일이 마냥 쉬운 일은 아니었어요. 설레고 기대되는 만큼 부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수료식 당일에는 김성요 씨, 강석재 어르신 그리고 두 분의 둘레 사람들과 월평빌라 선생님들께서 주신 축하를 전부 만끽하지는 못한 것 같아요. 밤새 준비한 영상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마음이 속상하고, 괜히 분주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볼수록 감사만 남아요. 실습생, 선생님, 입주자, 둘레 사람 함께 둘러앉아 나눴던 자기소개부터 마지막에 식이 끝나고 옹기종기 모여 풀었던 소회까지. 그리고 그사이에 담긴 수많은 감사와 축하들, 사랑들. 곱씹어 보고 다시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울보 혜진 언니와 울컥 울음을 삼키던 재경 언니의 모습도 떠오르네요.

  • 23.08.01 20:59

    실습생이 준비한 수료식은 모두가 처음이었어요. 처음엔 월평빌라 입주자들을 전부 초대하자는 의견과 당사자를 빛나는 수료식을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지요. 우리 모두 단기사회사업 하면서 당사자가 빛날 수 있게 도왔다고 생각해요. 이번에도 우리가 당사자가 빛나는 수료식을 만들었어요. 그 과정이 부담되고 힘들었지만, 결과는 아름다웠다고 생각해요. 특히 둘레사람이 당사자에게 편지 쓰고 나눌때가 가장 인상 깊었어요. 당신들과 함께였기에 이번 수료식이 따뜻하고 눈물나게 행복했어요. 함께 해준 민서, 재경언니 고맙습니다.

  • 23.08.04 09:53

    따뜻하고 눈물나게 행복했다고요. 저도 그랬어요.

  • 23.08.04 09:50

    다온빌 임영아 국장님이 수료 축하한다고 아이스크림케이크 보내셨다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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