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은 잘 드시고 편안히 계시나 모르겄습니다.
가화만사성이라는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각각의 인물들이 얽히고 섥힌 이야기가 재밌습니다.
이혼한 큰며느리도 재밌고 이혼한 둘째딸도 재밌고 특히나 연기자 서이숙님의 극 초반 악하고 모진 시어머니
연기가 언짢고 그랬는데 이제 아들부부 이혼하고 아들(이필모) 죽을 병에 걸리니 다시 이혼한 며느리에게
추파를 던지는 연기가 정말 짠합니다. 이필모씨 연기도 아파하면서 일하는 연기가 짠하고...
아무리 그래도 서이숙님은 왜 이런 악역을 하는지 혹시나 물형을 타고나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그 이전 연기는 그저 단역 비슷한 역할이었는데 모지고 가식적인 시어머니 역할 제대로 잡으셨습니다.
항간에 서이숙님 대통령 박근혜를 닮았다고 그럽니다.
악한연기도 잘하시고 대통령도 닮으시고... 서이숙님은 언젠가 대박 뜰 기회가 올겁니다.
당장은 아닌데 정권바뀌고 몇년 지나고 아마도 여자대통령 역할로 나쁜 대통령 역할도 하면서 국민적인 인기도
얻고 할겁니다. 여지껏 무명비슷한 역할을 하셨는데 아무도 하기 싫어하는 악역연기 그것도 대통령으로 말이죠.
아무튼 서이숙님의 개성넘치는 연기가 대박칠거라는 기대를 하며 서이숙님 화이팅!
이마 중앙이 툭 튀어 나온걸 보니 진짜는 아니더라도 고위관직에 아니 국가최고관직에 한번 오르지 싶네요.
첫댓글 연기 참잘하는 배우입니다
지적인 분위기에..분위기를 압도하는 연기력이 대단한 분이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