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를 막고 세상 닫고 내마음 한길로 내 마음을 믿고 세상 딛고 내마음 한길로 감성보다 이성이 날 앞서 낯선 이곳에서나 들춰진 내 치부를 봤어 창의력이 완전 제로 난 곧이곧대로 1은 1인 내 머리에 예술성은 없어 됐어 악써도 너는 재능 없어 애써도 넘지 못할 선이 있다 했으나 팔자가 사나워서 개버릇은 남 못 주니 오 이걸 어쩌라는 말이오 어쩌기는 어쩌겠어 저 벼랑끝에 떠밀어 내도 좀더 휘뚜루마뚜루 나름의 만발의 준비를 해 날 패대기치고 피라미 취급하는 내길에 이치를 무시하는 이들에게 외치리 날 찢고 볶고 네 까짓거 무시한다해도 내게는 씨도 안 먹히니 주저리주저리 지껄여봤자난 난 진짜 알짜배기로 살며 나는 나만의 방식으로 지탱할테요 이 우주의 축이 나요 나 비록 도태된 삶이 버린 헌신짝이라도 내가 굴할깝쇼 이 세상살이 속에서 늘 밑진다하여도 나의 마이동풍 굳게 다문 입술에 품은 배짱 하나로 오늘도 내일도 간다 풍파 속에 삶이 나를 밟고 있어도 난 그저 하하하하 다시 앞으로 운명 속 내 별도 떨어져 날 내쳐도 그 고난속에서도 음하하하하 hey 봄바람에 내 귀를 간지럽힌 자는 모두다 hands up hey 봄바람에 내 귀를 간지럽힌 자는 모두다 hands up 그래 mommy and daddy 나를 마니엘헤니처럼 낳아주지는 않으셨지만 난 나름의 matic으로 조종하며 세상의 비포장도로 거침없이 덧칠했어 모아니면 도로 살아왔다 때로는 사랑이 날 깨고 무시의 끝에 날 대롱대롱 매달아도 절대 개의치않지 하하 같잖지 나는야 매일이 잔치 내뜻이 갈리고 내꿈이 날려도 난 다시 부푼거리로 마음에 채비를 갖춰 굳게 걸어나가 두 눈을 막는 세상 그리로 악담을 퍼붓고 더 세게 날 밟아 다시는 서지 못할 마음으로 상처를 씹어먹고 난 계속 커 갈거야 세상에 중심에 내 뜻이 설거야 나 비록 도태된 삶이 버린 헌신짝이라도 내가 굴할깝쇼 이 세상살이 속에서 늘 밑진다하여도 나의 마이동풍 굳게 다문 입술에 품은 배짱 하나로 오늘도 내일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