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조스 익스페디션이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인양해 20일(현지시간) 공개한 아폴로 우주선 F-1 엔진의 연소실 사진. 베조스 익스페디션은 해저 4267.2m에서 무인수중 탐사기를 이용해 아폴로 우주선의 엔진과 구성품을 인양했다./로이터 뉴시스
中남중국해서 방어훈련
입력 : 2013.03.22 10:39
▲ 중국 해군의 군함 징강산(井岡山)호(위쪽)가 20일 남중국해 하이난다오(海南島) 인근 해역에서 공기 부양정(호버크래프트)과 합동으로 군사 훈련을 하고 있다. 중국 군함 4척은 이날 공중 및 잠수함의 공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신화 뉴시스
959년 만의 만남… 정교회 수장, 교황 즉위 미사 첫 참여
입력 : 2013.03.22 10:37
▲ 교황 프란치스코(오른쪽)가 20일 바티칸에서 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뮤 1세 총대주교를 만나고 있다. 정교회 수장이 교황 즉위 미사에 참석한 것은 1054년 동서 교회 분열 이후 959년 만에 처음이다. 교황은 이날 유대교·이슬람교 등 다른 종교 지도자들도 접견하고“공동선(善)을 위해 다른 종교와 우호적인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AP 뉴시스
조선닷컴 멀티미디어/포토 - 국제
'뽁뽁이 스티브 잡스 초상화' ‘눈길’
PopNews
입력 : 2013.03.22 08:43
▲ 스티브 잡스가 '뽁뽁이'로 부활했다?
'뽁뽁이 스티브 잡스 초상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초상화는 캐나다의 예술가인 브래들리 하트의 작품이다. 이 개성 넘치는 작가는 버블랩, 즉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포장 재료를 이용해 스티브 잡스 초상화를 제작했다. 버블랩을 구성하는 수많은 공기 방울에 아크릴 물감을 주입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예술 작품을 만든 것이다.
'뽁뽁이 스티브 잡스 초상화'는 사진을 보는 것 같은 정교함이 살아있다는 평가다. 작가의 아이디어 그리고 수천 개가 넘는 각각의 공기 방울에 페인트를 주입하는 작가의 노력이 대단하다고 작품을 본 네티즌들은 말한다. (사진 : 뽁뽁이 스티브 잡스 초상화) 이규석 기자 /PopNews
애걸하는 애인 동영상, 인터넷에 공개해
PopNews
입력 : 2013.03.22 08:43
▲ 한 미국 여성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주 특별한 동영상을 올려 파문을 일으켰다. 해외 네티즌들의 심금을 울리는 동영상은 한 남자의 셀프 영상이다. 남자는 훌쩍인다. 격한 감정에 어깨를 떤다. 남자는 여자 친구에서 떠나지 말아 달라고 하소연하고 있다. 왜 떠나냐고, 내가 잘못한 것이 있다면 꼭 고치겠다고, 정말이라고, 너를 정말 사랑한다고 말한다. 이 불쌍한 남자의 동영상이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페이스북에 공개되자 많은 해외 네티즌들은 분노했다. 이런 동영상을 자랑삼아 공개하는 것은 도덕적이지도 정상적이지도 않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룬다. 김수운 기자 /PopNews
미국 대학 식당 최고 음식은? 한국식 샌드위치
PopNews
입력 : 2013.03.22 08:42
▲ 미국의 방송사 ‘푸트 채널’이 미국 대학교 내에서 판매하는 최고 음식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1위는 바로 한국식 샌드위치다. 케이타운 BBQ가 필라델피아 템플 대학교에서 판매하고 있는 이 샌드위치의 이름은 코아기(Koagie). 한국식 양배추 샐러드에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넣어 만들고 매운 정도가 아니라 아주 아주 맵다고 한다. 일부 고객들은 김치를 넣어 달다고 주문한다고. 위 사진은 음식점 홈페이지에 있는 것으로 실제 대학교에서 얼마나 팔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화제의 한국식 샌드위치는 감자튀김 요리, 부리또, 타코, 햄버거, 피자 그리고 푸짐한 아이스크림 등 쟁쟁한 경쟁자 31가지 메뉴를 누르고 ‘푸드 채널’ 이용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대학 최고 음식 리스트는 3월초 발표되었는데, 뒤늦게 알려지면서 요즘 미국 SNS에서 화제 거리로 떠올랐다. /PopNews
트럭 크기 '괴물 멧돼지', 진위논란 갑론을박
PopNews
입력 : 2013.03.22 08:41
▲ '트럭보다 큰 괴물 돼지'라 불리는 엄청난 몸집을 가진 멧돼지가 잡혔다.
'괴물 멧돼지'의 사진은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돼지는 최근 미국에서 실제로 잡힌 것으로, 사람들이 측정한 중량은 약 820kg으로 전해진다. 멧돼지는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 정도로 엄청나게 큰 몸집이다. 사진 속의 트럭보다 더 커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또 발톱, 이빨 등의 크기도 무시무시하다. 특히 발톱은 괴수의 발톱, 꼭 사람들이 정교하게 만든 '가짜'처럼 보인다.
엄청난 크기의 멧돼지가 최근 미국에서 종종 잡힌다는 설명도 있다. 다양한 지역에서 괴물 멧돼지가 목격, 포획되곤 하는데 조만간 거대한 멧돼지가 '빅풋' 등의 괴수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의 분석도 있다. (사진 : 트럭 크기 괴물 멧돼지) 김수운 기자 /PopNews
패싸움 여자 헐크 포착.... 패션쇼 패싸움 ‘파문’
PopNews
입력 : 2013.03.22 08:40
▲ 패션쇼 무대의 뒤에서 패싸움이 일어났다. 쇼에 참가한 스태프, 모델 등이 서로 엉켜 싸움을 벌였는데, 일부는 의자, 테이블 등의 가구를 상대 쪽에 던지며 분노를 표출했다. 휴대폰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패싸움 영상은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다.
'패션쇼 패싸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이 화제를 낳는 가장 큰 이유는 커다란 테이블을 가뿐하게 허공으로 던지는 괴력을 뽐내는 여성 때문이다. 이 인물은 '여성 헐크'로 불린다. 덩치가 큰 이 여성은 굉장히 무거워 보이는 대형 테이블을 가볍게 들어 남자들 쪽으로 집어 던졌다. 종잇조각을 던지는 것처럼 테이블을 날리는 여성의 괴력을 본 네티즌들은 "굉장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또 날아오는 의자를 손으로 잡아내는 장면에도 감탄한다. 이 여성이 '여장 남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그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 영상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열린 패션쇼 행사가 끝나고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과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서로 엉키면서 싸움이 일어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경찰은 이 싸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사진 : 패션쇼가 끝나고 벌어진 패싸움) 김수운 기자 /PopNews
스타킹 바지 댄스? '웃음 유발 착시 댄스' 인기
PopNews
입력 : 2013.03.22 08:40
▲ 착시 효과를 이용해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또 웃음을 짓게 만드는 일명 '양말 혹은 스타킹 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8명의 소녀로 구성된 '양말 댄서'는 서로의 몸을 하나로 연결한 특별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섰다. 이들이 입은 의상은 흑과 백으로 한 명의 몸을 절반으로 나눴는데, 각각의 다리를 이러 저리 움직여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춤을 완성했다는 평가다. 춤의 기술이랴 별 것이 없지만, 독특한 의상과 착시 현상이 특별하다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말이다.
이 춤은 '양말 바지 댄스'로 불린다. 춤 영상은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다. 또 소녀들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옷을 입고 춤을 춘 후, 이를 영상으로 만들어 인터넷에 올리고 있다. ‘양말 바지 댄스’가 말춤 같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표시하는 이들이 많다. (사진 : 스타킹 바지 댄스를 선보인 8명의 소녀들)
/PopNews
'초콜릿 폭탄 아침밥', 열량이 8700 칼로리
PopNews
입력 : 2013.03.22 08:39
▲ 초콜릿을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초콜릿 폭탄 아침 식사 메뉴'가 화제다.
380 그램의 지방과 열량이 8,700 칼로리가 넘는 이 아침 메뉴의 조리 과정 및 결과물은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을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한 음식 블로거가 직접 제작한 것이다. 감자, 베이컨, 소시지, 계란, 토스트 등으로 구성된 이 음식에는 초콜릿이 듬뿍 얹어졌다. 베이컨 위에 다량의 초콜릿 가루를 끼얹은 후 굽고, 버터과 함께 구운 감자에도 초콜릿 시럽이 덕지덕지 묻었다. 소시지와 계란 그리고 토스트에도 초콜릿이 듬뿍 들어갔다.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극히 일부 네티즌은 이 음식에 환호를 보낸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기만 해도 느끼하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이다. 먹기 힘든 것은 물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다. (사진 : 고열량 고지방의 '초콜릿 아침 식사 메뉴') 박일범 기자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