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용 대담기사를 읽어봤지요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군요 평상시 유시민의 말은 상식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좀더 강하게 좀더 유연하게 좀더 정확하게 이런 부분이 어느점일까 라는 것이 궁금하네요 우리 무두 같은 사고를 하기는 힘들지만 근대현사를 지금 말하는것에 대한 용기는 말하고 싶군요 그래 나 이런말 했다 사실이잖아 그럼 재미있을것 같군요
이른바 식민지 리버럴들의 모순은 반민족친외세사관에서 탈출할 용기는 없으면서, 온갖 빌려 온 용어들 남발해 스스로의 나약함을 드러내느 것이라...유시민의 요번 개드립은 닭뇬 정보정치에 살짝 얹혀 갈가말가 간보는 자기검열서..유시민 참여정부때 지껄인 북관련 워딩들 보면 이시키 찌질하고 비참한 본질을 파악할 수 있죠...
첫댓글 역사적 팩트를 무시하고
치열한 계급적 모순을 외면하며
단지 관찰자로서 역사적 중심에서 벗어나
양비론적 시각으로 이 냉엄하게 모순된사회를
감성적으로 더듬어 계급간 갈등 세대간 갈등 민족적 갈등을
적당히 버무려 희화화한 3류 정치평론집이네요.
냉철한 분석과 평가보다는
일반 대중들의 어수룩한 정치적 감각에 맞추어
자신을 믿고 따르는(구독자들) 대중들의 정치의식수준을
양비론적(선데이 서울) 시각으로 고정시키는 최고의 악서가 될것 같습니다.
@아놔 키스트 가장큰 문제는....
동시대를 살며 불꽃같은 열정으로
이땅의 민주화를위해 산화한 수많은 민주열사 영령들의 고귀한 영혼의 무게를(정치적 생명)
리승만 닭정희 전두환과 같은 개새들과 동급으로 다루었다는것이고
이것을 시대의 어둠과 빛이라는 양면으로 해석하였다는 점이죠.
정말 뉴 라이트보다 더 교활한 책동이라고 봅니다.
유시민의 시각은 그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광범위한 야권과 진보진영이 공유하고 있고,
이를 넘어선 시야를 가진 분들은 소수파이죠.
역사의 전환기에는 뭐 당연한 분포이죠.
유시민의 역사의식에 문제를 제기하는것이죠.
동시대의 동지들 그리고 선배들의 역사적 무게를
단지 시대의 양면으로 설명한다는것은....
유시민이란 개인은 그 시대의 주역이아니라
단지 관찰자였다는것을 반증하는것이죠.
즉 치열하였던 민주화 반독재투쟁속에서
그는 그 시대 그 상황의 주체가(서울역 회군) 아니라 단지 관찰자의 입장에
서 있었다는것을 말한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이 그 시대상황을 온몸으로 겪은것마냥 민주화 반독재투쟁을
논하고 이야기하는것은
촌놈 박서방이 서울놈 김서방한테 서울 지리를 가르치는것과
하등 다를바없다는 이야깁니다....^^:
그리고는 마치 자신이 그 시대의 주역이었던것 마냥
씨부리는것은 졸라 웃긴이야기죠...ㅎㅎ
한 마디로 라면국물에
손가락 담가보고 짜다 싱겁다 평가하는 것이란 말입니다.
오늘 재판 받고 (11.20분)경과보고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시길..
북을 조선시대--일제시대--김씨봉건왕조로 확고하게 파악하는 부분에서
유시민의 인식틀을 판단할 수 있죠. 전향주사-뉴라이트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식은 매우 광범위한 인식이죠.
그 만큼 파괴력 있는 논리인 셈이죠.
저는 집단 지도체제안의 추대로 보고 있는데 분석관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추대자체가 왕조로 보일소지도 있지만 세습자체가 북한만의 유일한것도 아니고
넘어선 시야란 무엇을 말하는지요??
@터닝포인트 북미대결전의 전략적 의미를
이해해야 북의 정치체제를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관용 대담기사를 읽어봤지요
책을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군요
평상시 유시민의 말은 상식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좀더 강하게 좀더 유연하게 좀더 정확하게 이런 부분이 어느점일까 라는 것이 궁금하네요
우리 무두 같은 사고를 하기는 힘들지만 근대현사를 지금 말하는것에 대한 용기는 말하고 싶군요
그래 나 이런말 했다
사실이잖아
그럼 재미있을것 같군요
이른바 식민지 리버럴들의 모순은 반민족친외세사관에서 탈출할 용기는 없으면서, 온갖 빌려 온 용어들 남발해 스스로의 나약함을 드러내느 것이라...유시민의 요번 개드립은 닭뇬 정보정치에 살짝 얹혀 갈가말가 간보는 자기검열서..유시민 참여정부때 지껄인 북관련 워딩들 보면 이시키 찌질하고 비참한 본질을 파악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