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생 78만2104명
4년 만에 9만8266명 줄어
저출생 여파로 서울의 학생 수가 처음으로 70만 명대로 떨어졌다.
7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2026학년도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급 편성 결과'
(3월10일 기준)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학생수는 78만210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1만408명보다 2만8304명(3.5%) 감소한 수치다.
학교급별로 는 모든 교육 단계에서 학생 수가 줄었다.
초등학생은 32만3802명으로 전년보다 1만6737명(4.9%) 감소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19만3806명으로 5694명(2.9%), 고등학생은 19만7888명으로5199명(2.6%)각각 줄었다.
유치원 원아 수도 5만8683명으로 지난해보다 709명 감소했다.
올해 학셍 수는 2022학년도(88만370명)와 비교하면 9만8266명(11.2%) 줄어든 규모다.
서울 힉생 수는 2016학년도 107만4499명으로 100만 명을 넘었지만,
2018학년도 99만3552명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이후 2022학년도에도는 88만370명으로 90만 명 선이 무너졌고,
2023학년도 85만5309명, 2024학년도 83만5084명,
2025학년도 81만408명에 이어 올해는 70만 명대까지 감소했다.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급 수와 학교 수도 줄었다.
올해 서울 지역 학급 수는 3만7294개로 지난해보다 803학급(2.1%) 감소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지난해 23.3명에서 23.0명으로 0.3명 줄었다. 김선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