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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흥초 이혜은(6학년) 선수가 제17회 전라남도 골프 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화흥초등학교(교장 안규양) 골프 꿈나무들이 제17회 전라남도 골프 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에서 이혜은(6학년)선수가 우승을, 차우리(6학년) 선수가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골프대회에서 이혜은(6학년)선수는 1라운드 77타, 2라운드 78타, 합계 155타로 여자초등부에서 1위, 차우리(6학년) 선수는 1라운드 91타, 2라운드 108타, 합계 199타로 여자초등부에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이혜은 선수는 지난해 전남교육감배와 제11회 전남일보배 전국학생골프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골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대회 경기 방식은 대한골프협회, 영국R&A 및 미국골프협회에서 승인된 골프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로컬’ 규칙을 적용하고 경기중 발생되는 모든 문제는 상기 규칙에 따라 최종결정 했다.
이혜은 학생은 “이번 대회에서 퍼터감이 좋지 않아 평소 연습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해 아쉬웠다. 앞으로 퍼터와 어프로치샷을 중점으로 보완하여 올해는 국가대표 상비군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중등부에서는 화흥초 출신인 최은송(군외중 2) 선수가 1라운드 73타, 2라운드 73타, 합계 146타로 선두와 8타 차이로 아쉽게 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