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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 IS (Islamic State·이슬람국가)가 3일(현지 시각) 인질로 억류하고 있던 요르단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 중위를 불태워 살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일본인 인질 고토 겐지(後藤健二)씨 살해 영상을 공개한 지 이틀 만이다. 알카사스베 중위는 지난 12월 IS를 공습하던 중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억류됐다.
영상이 공개된 직...
▲ 오스트리아 케른텐에 있는 한 스키 리조트에서 지난달에 촬영한 이미지다. 고도 3100m에서 바라본 세상은 온통 백색이다. 알프스 산봉우리들과 빙하는 어마어마하게 높고 넓다. 하늘에는 구름이 요지부동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태양이 이 백색 세상을 뒤흔들고 물감을 칠했다. 해넘이가 시작되면서 서서히 붉은 기운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천천히 소리 없이 떠나가는 태양이 딱 한 줄을 그어 알프스 풍경을 마무리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리는 이 사진에서는 맑고 고요한 호수가 설산과 잘 어우러졌다. 아침이 아주 조용할 것 같다. 밤 풍경도 아름다울 것 같다. 작은 집들도 보이는데 경관이 아주 좋아 그 집에 살거나 방문하는 사람에게 ‘힐링’이 될 장소이다.
사진은 뉴질랜드 캔터베리에 있는 테카포 호수의 조용한 풍경을 생생하게 담았다. 자칫하면 깨질 것은 정적이 흐른다. 촬영자는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며 숨을 죽여가면서 사진기 셔터를 눌렀을 것 같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동성애를 공개적으로 혐오한 러시아의 정치인이 레즈비언 커플로부터 항의와 조롱을 받았다. 러시아의 국내선 여객기에 탑승한 여성 커플은 정치인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공개 키스를 했다. 그리고 그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키스의 배경에 문제의 정치인이 있었다. 이 정치인은 태블릿으로 자신의 얼굴을 가렸다.
최근 SNS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문제의 사진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는 여객기에서 촬영되었다. 이 비행기에 러시아 의원인 비탈리 밀로노프가 타고 있었다. 이 의원은 동성애 혐오자로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애플의 팀 쿡이 자신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히자, 비탈리 밀로노프는 팀 쿡의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에이즈 등을 옮길 수 있다는 것이 입국 금지 주장의 이유였다. 또 동성애자들을 동물에 비교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 의원이 여객기에 탑승했다는 사실을 한 레즈비언 커플은 항의와 조롱의 의미가 담긴 키스를 했고, 이를 사진에 담았다. SNS를 통해 이 사진이 공개되면서 정치인의 동성애 혐오에 대한 찬반 논란이 다시 한 번 일고 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해외 SNS에서 화제가 된 사진이다. 하얀 눈밭에 누군가가 무릎을 꿇었다. 남자는 프러포즈를 하고 있다. 새하얀 땅과 수많은 별빛 그리고 오로라가 일생의 순간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남자는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궁리도 많이 하고 시간과 노력을 적잖게 쏟았던 것으로 보인다. 여자는 ‘예스’라고 답했다고 한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홀로 딸을 키우며 사는 이른바 싱글 대디의 예술적인 ‘머리 땋기 기술’이 화제와 인기를 끌고 있다.
예술적인 경지에 오른 이 남자의 머리 땋기 기술은 3살 난 딸을 위한 것이다.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에서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이는 미국 콜로라도에 사는 그렉 위커스트. 콜로라두 푸에블로의 직업학교에서 일하는 이 남자는 아내와 이별한 후 딸과 함께 살고 있다. 그렉 위커스트는 3살 난 딸의 머리 땋기를 걱정했다. 자신은 대머리이고, 머리를 땋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렉 위커스트는 직업학교에서 미용 강좌를 듣는 등의 방법으로 머리 땋기 기술을 터득했다. 그리고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미용사들도 따라 하기 힘든 상급 수준의 각종 머리 땋기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남자는 SNS 등을 통해 딸의 머리 사진을 공개했다. 큰 인기를 누린다. 딸도 아빠도 함께 인기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깨끗한 게 좋지만 지나쳐도 문제다. ‘과유불급 노트북 청소’를 담은 사진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인데, 구석구석 비누칠을 하고 이제 물에 씻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노트북에 바이러스가 많이 번식할 수 있으니 노트북 청소를 자주해야 한다고 해서” 이렇게 빡빡 씻었다는 설명이다. ‘클리너’가 진짜 비눗물은 아니었는데 착각을 했다는 것이다. 곧이곧대로 믿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의심의 눈길도 없지 않다. 이제 노트북을 새로 사고 싶어서 일부러 사고를 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의도가 무엇이건 저 노트북을 되살리는 일은 어려울 것 같다.
김수운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2.05 08:53
▲ 아케이드 게임 ‘스트리터 파이터’를 현실에서 재현한 러시아 남자가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 캐릭터와 비슷한 복장을 갖춘 이 남자는 ‘실존 스트리터 파이터’로 불린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주먹과 발 등을 이용해 자동차를 박살낸다. 이 남자도 주먹과 발, 무릎, 팔꿈치 등을 이용해 자동차 한 대를 완전히 박살낸다. 자동차 한 대가 완전히 부서지는 시간은 3분에 불과하다. 남자의 몸은 몸이 아닌, 흉기로 보인다.
이 남자가 등장하는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 나오는 자동차의 상태도 너무나 멀쩡하다. “남자의 몸도 놀랍지만, 자동차도 굉장히 아깝다”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2.05 08:52
▲ 시속 190킬로미터로 떨어지면서 선보인 ‘싱크로나이즈 스카이다이빙 영상’이 인기다.
이 영상은 두바이 팜 아일랜드 상공에서 촬영된 것이다. 두 명의 스카이다이버는 비행기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후 우아하게 뛰어내렸다. 시속 190킬로미터가 넘는 속도로 추락하는 동안, 스카이다이버들은 ‘싱크로나이즈’를 선보였다. 물 속에서 구사하는 싱크로나이즈와 비슷한 동작을 허공에서 선보인 것이다.
아래로는 두바이의 인공 도시가 펼쳐지고 위로는 하늘이 보인다. 푸른 바다도 볼 수 있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인공 섬을 배경으로 펼쳐진 싱크로나이즈 스카이다이빙에 많은 이들이 큰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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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2.04 09:13
▲ 중세 시대 청동 조각상 한 쌍이 르네상스 미술의 거장 미켈란젤로 작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은 표범의 등에 올라타 한쪽 팔을 치켜든 남성을 형상화한 높이 1m의 청동상 2개가 미켈란젤로 작품임을 입증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프랑스 몽펠리에 파브르박물관이 소장한 미켈란젤로의 작품 스케치 사본 중에서 이번 청동상의 원형으로 보이는 것을 찾아냈다”면서 “진품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그동안이 작품은 16세기 네덜란드의 비주류 조각가의 것 중 하나로 여겨졌다.
케임브리지대피츠윌리엄박물관의 빅토리아 애버리 박사가 해당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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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일 워싱턴 DC 국토안보부에서 4조달러 규모의 2016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그는 네덜란드 추상화가 피터르 몬드리안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예산안 구성 그래픽을 통해 예산이 어디에 얼마나 쓰일 것인지 상세히 설명했다. /신화 뉴시스
그래픽의 사각형 가운데 가장 큰 빨간색 계열은 의료, 파란색은 사회 보장, 황색 계열은 국방, 녹색 계열은 소득 보장, 회색 계열은 퇴역 장병 혜택, 교통 등을 나타낸다. 색깔로 각 분야를 구분해 이해하기 쉽도록 꾸몄다.
사각형 크기는 예산 규모와 비례한다. (사진=백악관 홈페이지)
▲ 고급 승용차 한 대가 인도 쪽에서 슬금슬금 나오더니 횡단보도 쪽으로 온다. 차가 지나는 길이 아닌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다. 신호등이 바뀌길 기다리던 이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 자동차는 사람들을 밀치고 나갈 기세다. 급기야 자동차의 앞 유리 쪽에 사람들이 올라타는 모양새가 된다. 남자 두 명을 태운(?) 자동차는 도로로 나와 질주했다. 자칫 큰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었던 상황이다.
승용차의 만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길가에 멈춘 운전석에서 운전자가 내리더니 남자들을 마구 때린다. 운전자는 젊은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도망치는 남자들을 추적하며 발길질을 가한다. 주먹질도 날린다. 아무나 때린다. 그 누구도 여성 운전자의 폭력적인 행동을 말리지 못했다.
경찰이 와도 여성 운전자의 행동은 계속 이어졌다. 경찰도 말릴 수 없었던 것이다. 이 여성은 다시 자동차에 올랐다. 한 남자가 자동차 위에 매달린 채였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여성 운전자의 분노가 어디에서 비롯되었는지, 그 이유에 대해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시한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10년 넘게 경찰견으로 일하며 많은 공을 세운 셰퍼드 견공이 12살 나이로 죽었다. 미국 미시시피주 모턴의 경찰서에서 경찰견으로 평생을 보낸 ‘솔로’는 지난 금요일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많은 경찰관들이 솔로의 죽음을 슬퍼했다.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식이 열렸고, 솔로와 함께 지낸 파트너 경찰관은 개의 죽음을 슬퍼하며 오열했다.
개의 임종 순간을 담은 사진, 경찰관이 오열하는 모습, 또 경찰 차량들의 행렬 등 솔로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은 SNS를 통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솔로는 약 10년을 경찰견으로 일하며 많은 공을 세웠다. 경찰서의 모든 이들이 솔로를 ‘동료’로 생각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솔로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삶을 바쳤다. 우리도 솔로를 위해 우리를 삶을 바칠 것이다” 솔로와 파트너로 일한 경찰의 말이다. 솔로는 최근 말기 암 진단을 받았고, 동료 경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중대한 범죄 행위를 자랑스럽게 SNS에 올린 젊은이들이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용의자들은 최근 호주 노던테리토리 다윈시의 길가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을 통째로 훔쳤다. 화장실을 소형 트럭과 연결한 후 그대로 차를 출발시켰고, 한동안 화장실을 끌고 다닌 것이다. 화장실 절도 내내 용의자들은 낄낄대며 웃었고, 웃음소리와 영상은 SNS를 통해 여과 없이 공개되었다.
영상을 접한 호주 경찰은 즉각적인 수사에 나섰다. 공공재물을 훔친 것은 물론 도로까지 손상을 입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는 것이 경찰의 설명이다. 화장실을 끌고 가는 도중, 도로에는 마찰로 인한 불꽃이 튀었다.
‘멍청한 장난이자 범죄 행위’라는 것이 경찰의 말이다. 또 ‘매우 위험한 범죄 행위’라고 경찰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작은 토끼가 사람을 향해 두발을 들었다. 무릎에 의지하며 놀아달라고 청하는 것처럼 보인다. 토끼는 앙증맞은 모습 덕분에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스타로 떠올라 해외 네티즌들의 맘을 녹였다.
한편 고개를 빳빳이 새운 토끼는 착시 효과를 낸다. 일부 네티즌들은 토끼 머리가 오리 얼굴처럼 보인다고 말한다. 토끼의 귀가 오리의 주둥이가 되는 것이다. 토끼와 오리의 착시 효과 사진은 심리학에서도 유명하다.
김재현 기자 /PopNews
▲ 남아공 나마콰 국립공원 나마콸란드에서 촬영된 사진이다. 봄에 더욱 화려하게 피는 야생화가 장관을 이루며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한다. 오렌지와 하얀색의 데이지가 피어난다. 또 다른 수백 종의 꽃들도 함께 자태의 아름다움을 경쟁한다. 활짝 핀 꽃 덕분에 황량했던 벌판이 고운 빛깔의 야생화 카페트로 변신하게 된다. 우리의 봄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사진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어지러운 마음을 가라앉히려는 것일까. 명상 자세를 취한 고릴라가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 고릴라가 앉은 모습은 가부좌를 하고 무릎 위에 손을 얹는 명상 자세와 흡사하다. 고개도 바로 들어 앞을 응시한다. 해외 네티즌들은 고릴라가 마음의 평정을 찾으려는 것 같다며 신기해한다. 사진은 독일 자르브뤼켄의 한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규석 기자 /PopNews
▲ 거대한 풍력 발전기들이 작고 외로운 나무처럼 보인다. 그만큼 사진은 드넓은 공간을 담아낸 것이다. 노을에 물든 구름이 하늘을 뒤덮었고 예쁜 꽃이 핀 들판이 사진 하단에 펼쳐졌다. 동화 같은 풍경이다. 영국 케임브리지셔에 있는 마을 세인트 니오츠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화제를 주목받고 있는데, 은근하면서 화려한 색깔이 뛰어나다. 또 평화롭고 편안한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매력도 있다. 필리핀 레이테주 타클로반의 새벽하늘과 바다 풍경이다. 사람이 모두 잠든 조용한 순간 바다와 하늘이 가슴 푸근해지는 풍경을 만들어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바닥의 일부를 ‘투명 유리’로 처리한 ‘투명 사무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닥이 투명한 사무실’은 노르웨이의 오슬로에 위치한 한 디자인 회사가 내놓은 것이다. 이 회사는 사무실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2층 공간을 획기적으로 꾸몄다. 2층 바닥의 커다란 부분을 투명 유리로 마감한 것이다.
투명 유리는 사람들이 일을 하는 책상이 놓여진 공간에 설치되지는 않았다. 복도 부위가 투명 유리로 마감되었다. 업무에 방해를 주지는 않는다는 평가다. 투명 바닥의 의도는 ‘소통’으로 보인다. 서로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디자인의 컨셉인 셈이다.
‘바닥이 투명한 사무실’은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획기적인 사무실 디자인”이라는 반응이 많다. /PopNews
▲ 소총수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사고로 팔과 다리를 잃은 전직 군인이 바다에서 새로운 도전에 성공했다.
팔과 다리가 성한 이들도 도전하기 힘든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이는 전직 영국군 소총수인 마틴 폴락. 이 남자는 아프가니스탄에서 근무하던 중 폭발 사고를 당해 양 발과 한 쪽 팔을 잃었다. 하지만 그는 희망과 삶에 대한 열정을 잃지는 않았다.
마틴 폴락은 재활 단체의 도움으로 서핑에 도전했다. 그리고 약 일주일 동안의 훈련 끝에 서핑 보드에 앉는 법을 배웠고, 파도를 헤치며 물살을 갈랐다. 팔과 다리가 없는 전직 군인의 서핑 도전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하와이에서 촬영된 것이다.
“서핑이 나의 인생을 바꾸지는 않았다. 서핑은 나의 인생이 되었다”. 마틴 폴락이 한 말이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살벌하고 무서운 부부 싸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부부 싸움이라기 보다는 목숨을 건 난투극에 가까운 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다.
싸움은 남편의 우세로 시작된다. 상의를 벗은 한 남자가 가느다란 막대기를 들고 부인을 마구 때리려 노력한다. 부인도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는다. 주위에 있는 물건을 활용(?)해 폭력을 행사하는 남편을 상대한다.
남편은 막대기를 휘두르고, 부인은 화분, 벽돌 등을 마구 집어 던진다. 싸움은 힘이 센 남편이 우위로 흐른다. 하지만 반전이 일어난다. 궁지에 몰린 부인이 커다란 벽돌을 들었고, 이 벽돌은 남편의 머리에 정통으로 날아갔다. 그리고 싸움은 끝났다. 머리에 벽돌을 맞은 남편은 바닥에 벌렁 드러누웠다. 다행히 남편은 곧 일어났지만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주변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살벌하고 무서운 이 부부 싸움은 남편의 외도로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김재현 기자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