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르던 화분의 식물이 많이 자라서 분갈이 해보았어용~
다이소에서 2000원하는 화분 몇개 살까 하다가 일회용품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아파트 재활용 버리는날 플라스틱 수거함에서 이디아커피컵 구했구요(집앞에 이디아커피 있어서 쉽게 구했어요) , 요거트먹고 통 씻어서 모아뒀다가 색깔 노끈을 양면테이프 이용해서 감아줬더니 아기자기 귀여운 화분이 됐네요~
화분다이는 버려진 선반에서 분리한 판때기에 인터넷에서 구입한 조립식 다리 달아서 만들어봤어요~ 한두개 있으면 허접해보일수도 있는데 모아놓고 보니 귀여운것 같아서 몇시간동안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참고로 노란색은 버터링 쿠키 통입니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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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란디바였군요~ 선물받은거라 이름도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용~
꽃이 겹꽃이면 칼란디바이고 홑겹이면 카랑코에지요~^^ 많이 웃자랐네요 해많이 보여주세요~^^
저도 씨앗을 많이 받았는데 이리 심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