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교사였던 데니스 시판은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이슬람국가)에 맞서 싸우기 위해 5개월 전 사직하고 쿠르드 민병대 소속 스나이퍼(저격수)가 됐다./조선닷컴
▲ 미국 배우이자 가수인 마일리 사이러스가 재미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애완 돼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석양이 배경이다. 편안해 보인다. 마음이 수천 조각으로 갈라지면 동물이 다시 붙여준다는 글도 적어놓았다.
이현 기자 /PopNews
▲ 트위터 등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누리는 사진이다. 강아지가 잠들었는데 취침 환경이 아주 열악하다. 강아지는 주인의 신발에 얼굴을 묻고 잠들었다. 후각이 예민한 강아지에게는 신발에서 나는 냄새가 굉장히 강력할 것이다. 혼절한 것일까. 강아지가 마취된 것 같다고 추정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반면 사람 주인이 견딜 수 없이 그리웠는데 신발 냄새로 스스로 달랜다는 분석도 눈길을 끈다.
정연수 기자 /PopNews
▲ 미국 모델 한나 데이비스가 공개한 사진이다. 메이저리그 스타 데릭 지터의 연인으로 유명하고 최근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의 표지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된 한나 데이비스가 휴식을 즐기고 있다. 장소는 집인 것으로 알려졌다. 풍경이 아주 좋아 부러움을 산다. 최신 사진은 아니지만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현 기자 /PopNews
▲ 미국의 작가이자 사회 운동가 헬렌 아담스 켈러(1880 ~1968)가 남긴 글이다. 시청각 장애인으로서 인문학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한 최초의 인물로 기록되어 있다. 생후 19개월 때 앓은 병으로 시력과 청력을 잃었으나 장애를 극복하려는 용기가 그녀를 누구보다 큰 존재로 만들었다. 헬렌 켈러는 행복을 잃었다고 해도 절망 말라고 조언한다. 또 다른 행복의 길이 분명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필요한 건 시각을 바꿔 새로운 행복의 길을 찾아 나서는 지혜와 용기일 것이다.
이나무 기자 /PopNews
▲ 수천 장의 브래지어를 이용해 예술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라 아트’로 불리는 작품을 만든 이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예술가다. 이 작가는 다양한 색깔과 디자인의 브래지어 수천 장으로 각기 다른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거대한 브래지어 상어도 있고 브래지어 소파, 브래지어 실내 장식 심지어 자동차와 자전거의 외부도 브래지어로 덮었다.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 나라에서는 여성 속옷이 부끄러움의 대상이다. 작가는 여성 속옷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이런 작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여성 속옷이 부끄러운 것인가? 아름다움이 대상이 아닐까?” 이러한 메시지가 숨어 있다는 평가다.
‘브래지어 아트 작품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예술 작품으로 떠올랐다. 크기와 규모 또한 상상 이상이라는 반응이 많다. /PopNews
▲ 붉은 눈이 내렸다. 오렌지색에 가까운 붉은색이었다. 장소에 따라 갈색, 노랑색으로도 보였다. 러시아 볼가강 인간에 위치한 사라토프에서였다.
‘붉은 색 눈’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약 850킬로미터 떨어진 사라토프를 덮었다. 이 지역은 연간160센티미터가 넘는 눈이 내리는 곳인데, 지금까지 이런 색깔의 눈이 내린 적은 없었다는 후문이다.
붉은 눈을 본 주민은들 걱정과 우려를 표시했다. 오염 등의 이유로 붉은 눈이 내린 것이 아니냐는 것이 걱정의 배경이다. 기상 전문가는 사하라 사막에서 시작된 사이클론이 원인일 것으로 조심스레 추측했다. 사람의 모래가 섞여 붉은 눈이 내렸다는 것이다.
지난 2007년 러시아 옴스크에서도 비슷한 색깔의 눈이 내렸다. 당시의 붉은 눈송이에서는 썩는 냄새가 났으며, 지역의 정유 관련 공장이 붉은 눈의 원인으로 부각된 바 있었다고.
/PopNews
▲ 사람을 위해 쇼를 하는 돌고래를 학대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 영상은 스페인에 위치한 한 아쿠아리움에서 촬영된 것이다. 영상에는 돌고래를 훈련시키는 조련사가 나온다. 이 조련사는 돌고래의 머리를 때리고 돌고래의 몸통을 발로 차고 심지어 게으름뱅이라고 돌고래를 마구 야단쳤다. 훈련에 잘 따르지 않는 돌고래들을 폭력적인 방법으로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이 영상을 공개한 단체 측의 주장이다.
돌고래를 때리고 학대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공개되었고 파문에 휩싸였다. 아쿠아리움을 향한 비난이 의견이 빗발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해당 아쿠아리움 측은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지 않다. “충격적인 동물 학대 영상”이라는 의견이 많다.
김수운 기자 /PopNews
▲ 서커스 쇼를 하는 사자가 여성 조련사를 공격했다. 어린이를 포함한 관객 앞에서였다. 갑작스러운 사자의 공격에 관객들은 비명을 질렀다. 관객들은 공포에 떨었다. 공격 영상은 관객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고 일반에 공개되었다. 영상을 본 이들도 공포를 느꼈다.
이 영상은 최근 이집트에서 열린 서커스 중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 여성 조련사가 사자 우리 속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 춤을 추고 있었다. 우리 속에 있던 암사자 한 마리가 갑자기 여성 조련사를 덮쳤다. 사자는 앞발로 여성을 휘어 감았다. 사자와 조련사는 바닥에 나뒹굴었다. 다른 조련사가 사자와 조련사를 떼어놓았다. 위기의 순간은 진정되었다.
이 여성 조련사는 지난 2004년 사자의 공격으로 남편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도 사자의 공격으로 큰 위험에 처할 뻔했다. 이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조련사를 공격한 사자의 이름은 ‘맨디’였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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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만(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6일(현지시간) IS(이슬람국가)에 희생된 고(故) 알 카사스베 중위를 애도하고 IS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가 암만 알 후세이니 모스크 앞에서 열렸다.
금요기도를 마친 시민들이 IS타도를 외치며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의 단호한 응징에 지지를 보냈다. 특히 라니아 왕비가 시민들과 함께 행진하며 테러에 대한 정부와 국민의 단합의지를 보였다.
라니아 요르단 왕비가 결연한 표정으로 집회 행진을 하고 있다./뉴시스
▲ 5일(현지시간) 러시아의 한 레스토랑에서 호랑이와 표범 등 국제 보호동물을 요리로 만들어 팔던 베트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미러지에 따르면 모스크바 경찰 당국은 "남성을 상대로 고기를 건네받은 루트 등을 조사하고 있다"며 호랑이 고기는 1㎏당 1000파운드(약 167만원), 호랑이 머리는 2500파운드(약 417만원), 호랑이 가죽은 7000파운드(약 1169만원)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