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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1
▲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커플이다. 그들은 소울 메이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세계를 무대로 한 사회 운동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브래드 피트는 외조에 충실한다. 물론 이 커플은 겉모습도 상당히 멋지게 어울린다. 그런데 지금부터 수십년 전 그들이 10대 때 만났다면 좋은 커플이 되었을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된 위 사진들을 보면 졸리에게 세월이 약이고 축복이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새하얗게 매끄러운 바위가 이어져 있고 그곳에 사람들이 앉아 바다를 감상한다. 잔잔한 바다는 파란 색이다. 이런 풍경이 실제 있을까 싶을 정도다. 촬영 장소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스칼레 데이 투르키’. ‘터키인의 계단’이라는 뜻을 가진 바위 지대는 이회토로 만들어져 있어 새하얀 색을 띠게 되었다. 경기장의 계단처럼 생겨 많은 사람이 편안히 앉아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다고 한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해외 사진 여행 사이트에서 인기를 누린 사진이다. 스코틀랜드 자연은 거칠고 황량한 느낌을 주면서도 아름답다. 작은 봉우리와 호수들이 이어진 넓은 땅은 새로운 세상처럼 보인다. 홀로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가기에 좋은 산길이라는 평가가 많다. 황량한 풍경 속에서 트레킹하는 동안 자신을 돌아보게 될 것 같다고 말하는 댓글이 눈길을 끈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시속 50킬로미터의 속도로 달리는 전철의 유리창에 ‘붙어 가는’ 남자가 포착되었다. 목숨을 걸고 전철에 탑승한 이 남자는 최근 영국 사우스 요크셔의 셰필드에서 촬영되었다. 도로 옆을 달리는 전차의 앞 유리창에 사람이 마치 거미처럼 붙어 있었고, 이를 목격한 운전자가 이 희한한 광경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전차의 유리창에 붙은 이는 양손을 이용해 와이퍼를 잡고 있었다. 이 남자가 스릴을 위해 이와 같은 행동을 한 것인지, 아니면 교통비가 아까워 무임 승차를 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 영상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었고,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위험천만하고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동”이라는 것이 많은 이들의 말이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탱크가 집을 덮쳤다. 장난감 탱크가 아닌 군대 소유의 진짜 탱크였다. 탱크의 습격(?)을 받은 집주인은 깜짝 놀랐다. 도로를 벗어난 탱크는 인도 위로 올라왔고, 주택의 정원을 넘어 나지막한 울타리를 들이 받은 후 멈췄다. 이 광경은 사진으로 남았고, 이후 해외 언론, SNS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탱크가 민가를 충돌한 매우 희귀한 사건이라는 평가다.
이 사건은 최근 독일 파더보른에서 일어났다. 문제의 탱크는 지역에 위치한 영국 군사 학교에서 온 것이었다. 군사 학교에서는 탱크 조종 훈련이 진행되고 있었다. 훈련생의 조종 미숙으로 인해 이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이 집에는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다행히 부부는 사고 당시 집에 없는 상태였다. 소식을 전해 들은 부부는 급히 집으로 달려왔다. 노부부는 집 일부를 들이 받은 탱크를 목격한 후 깜짝 놀랐다고. /PopNews
▲ 여성 교도관 4명으로부터 5명의 아이를 얻은 갱 두목이 언론 및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교도소에서 5명 아이의 아빠가 되었다는 이유로 화제에 오른 주인공은 미국 볼티모어 교도소에 살고 있는 테이번 화이트. 마약 밀매 등의 혐의로 복역 중인 이 남자는 ‘블랙 게릴라 패밀리’ 조직의 두목이었다. ‘불독’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테이번 화이트는 교도소에 있는 동안 4명의 여성 교도관과 관계를 맺었고, 이들로부터 5명의 아이를 얻었다. 그는 “감옥은 나의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또 일부 교도관에게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주기도 했다.
테이번 화이트는 최대 20년 형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형량은 12년으로 결정되었다. 마약 밀거래 사건에 연루된 재소자와 간수들을 증언한 덕분이었다. 갱 두목의 증언으로 30여 명이 법적 처벌을 받게 되었다.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은 마약 밀매 조직의 두목. 그는 교도소에서의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 물범과 문어가 목숨을 걸고 싸우는 장면이 포착되었다.
‘물범 vs 문어 사투’는 최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빅토리아 항구에서 목격되었다. 당시의 생생한 광경은 산책을 나온 아마추어 사진작가에 의해 촬영되었다. 대형 문어는 물범의 몸을 칭칭 감고 저항했다. 문어는 앞발과 이빨을 이용해 문어를 공격했다. 문어가 물범의 몸을 감싸고 저항했지만, 결국 물범이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촬영자의 설명이다
이 지역에서 물범이 문어를 잡아먹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하지만 대형 문어가 물범과 사투를 벌이는 것이 목격된 일은 희귀하다고 한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일반인 남성 출연자 3명이 발가벗은 채 자신의 콤플렉스를 고백하고 있다./조선닷컴
일반인이 알몸으로 나오고, 밀실에 들어가 실제 성관계까지 한다. ‘Shoot&Swallow’에선 사회자가 마약을 한 뒤 품평까지 하는데, 이 프로 마야 브라운 PD는 “섹스·마약의 장단점에 대한 정보 제공 차원”라 말한다.(사진=SBS 제공)
▲ 지난 3일(현지 시각)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수퍼마켓에서 주민들이 생필품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AP 뉴시스
▲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지구에 돌아올 때 헝겊 가방에 담아 가지고 온 물건들을 미국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이 9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사진은 암스트롱이 물품을 담아온 헝겊 가방./AP 뉴시스
▲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미국의 우주 비행사 닐 암스트롱이 지구에 돌아올 때 헝겊 가방에 담아 가지고 온 물건들을 미국 국립항공우주박물관이 9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사진은 당시 달착륙선에 장착돼 암스트롱이 달 표면에 첫발을 내딛는 장면을 촬영한 16㎜ 카메라. /AP 뉴시스
▲ 유리문의 존재를 몰랐던 것일까? 아니면 유리문을 부숴버리기 위한 시도였을까? 보는 이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대형 유리문을 향해 돌진한 젊은 여성이 화제다. 최근 해외 동영상 사이트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짧은 영상에는 젊은 여성이 등장한다. 배경은 대형 유리문이다. 이 여성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유리문을 향해 돌진한다. 쾅. 유리문은 흔적도 없이 가루로 부서졌다. 여성은 뒤로 자빠지더니 이내 정신을 차리고 일어났다. 여성은 체격도 크지 않다. 다소 말랐고 다리도 가늘다. 어린 소녀라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육중한 남성도 흉내내기 힘든 ‘괴력’에 많은 이들이 깜짝 놀랐다. “유리문이 부실 제품이 아니냐?”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우리 나라에서 2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리는 최고급 스포츠카, 영국 프로 축구 선수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고급 자동차가 처참하게 부서졌다. 범퍼, 라이트, 유리창은 물론 가죽시트, 핸들 등도 성한 것이 없다. 고급 자동차의 처참하고 충격적인 모습에 자동차 애호가들은 안타까움을 표시한다. 이 자동차가 박살이 난 이유는 ‘여성의 분노’ 때문으로 전해진다.
‘바람을 핀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수’라는 제목으로 소개되는 충격적인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이미지들은 최근 해외 자동차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안타까움, 동정을 유발하고 있다.
사진 속의 자동차는 아우디 R8이다. 스포츠카 애호가라면 누구나 선망하는 종류로 전해진다. 이 자동차의 외부는 성한 곳이 없다. 내부 또한 마찬가지다. 범퍼 등에는 비난의 글이 남았다. 배신한 연인 혹은 남편을 향한 여성의 분노라 여겨지는 이유다.
“어떤 방법으로 이 자동차를 이렇게 박살낼 수 있었을까?” 많은 이들이 궁금증을 표시한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약 7센티미터 너비의 틈에 낀 고양이가 구조되었다.
집과 집 사이의 틈에 낀 고양이는 약 두 시간 동안 좁은 공간에서 옴짝달싹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은 조심스럽게 고양이를 꺼낼 수 있었다. 고양이는 수컷이었고, 색깔은 검정이었다. 틈에서 고생(?)한 고양이는 주인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갔다.
이 사건은 최근 영국 윌시풀에서 일어났다. 고양이를 구조한 보호단체 관계자는 “20년 전, 같은 장소에서 개가 비슷한 상황에 처했던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의 경험 덕분에 고양이를 무사히 꺼낼 수 있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고양이는 호기심이 상당히 강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호기심과 탐구심 때문에 곤경에 처했다는 것이다.
/PopNews
▲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천재의 절약법 사진’이다. 검은 양말에 구멍이 뚫렸다. 엄지발가락이 나왔다. 누가 보면 창피할 것이다. 하지만 양말을 새로 살 필요는 없었다. 기발한 아이디어 덕분이다. 굴러다니는 검은 매직을 이용해 발톱을 칠했더니 양말의 구멍이 사라져버렸다.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웃음을 주는 이미지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불이 붙은 자동차. 불길은 점점 거세시고 검은 연기가 계속 피어 오른다. 불 타는 자동차를 발견한 경찰들이 차량 곁으로 뛰었다. 경찰은 자동차 안에 사람이 있는지를 계속 확인한다. 경찰봉으로 창문을 두드리고 큰소리로 사람의 존재를 묻고 또 물었다. 뜨거운 열기와 검은 연기가 주위에 가득해 보인다.
활활 타는 자동차 안에는 사람이 있었다. 경찰은 필사적으로 사람을 꺼낸다. 정신을 잃은 사람은 차창을 통해 겨우 빠져나올 수 있었다. 경찰의 도움 덕분이었다. 폭발 등의 위험도 있던 상황이었다.
목숨을 걸고 인명을 구조한 경찰이 화제다. 이 사건은 지난 크리스마스 저녁, 미국 플로리다 오칼루사에서 일어났다. 자동차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두 명은 위기에 처한 사람을 구했다. 이 광경은 경찰의 몸에 부착된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고, 최근 SNS 등을 통해 공개되었다. 무고한 시민을 마구 경찰이 폭행하는 영상이 주로 화제(?)가 되었는데, 백인 경찰들이 시민을 구조했다는 사실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낸다. 이 경찰들은 공로를 인정 받아 메달을 받았다.
▲ 페루 남쪽에 있는 도시 아레키파의 한 골목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좁은 골목길이 소박하고 정겹다. 벽에 화분을 설치해 놓은 게 눈길을 끈다. 꽃은 보통 내 눈앞에 두고 싶은 게 사람 마음인데, 화분은 길 걷는 이웃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멀리 안데스 산맥이 보인다. 작은 골목길과 달리 크고 웅장하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흔히 ‘니모’라고 불리는 클라운 피시가 카메라를 바라본다. 사진을 보는 사람은 물고기와 눈을 맞추고 시선을 교환하게 기분이 든다. 입을 열어 인사말을 할 것 같다. 사진은 남태평양 보라보람 섬 바다에서 촬영되었다. 클라운피시는 인도양과 태평양의 따뜻한 바다에 살며 영어 단어 뜻 그래도 번역하면 ‘광대 물고기’이고 우리말로는 ‘흰동가리’이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촬영한 이미지다. 해먹이 걸려 있고 하늘과 바다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맞았다. 저 해먹에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일상생활에 바쁘고 휴가도 바쁘게 보내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천국’처럼 보여서,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인기가 높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위대한 일을 이뤄 내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다. 당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것이다.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다. 최근 미국의 모티베이션 (동기부여) 컨텐츠 전문 사이트 INC에 소개돼 다시 주목을 받았다. 잡스가 말한 성공의 비결은 아주 간단하고 당연해서 설득력이 더욱 높다는 평가다.
이나무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하늘에서 떨어지던 도중 비행기와 스쳐 지나간 스카이 다이버들의 아찔했던 순간이 공개되었다.
사람이 죽을 수도 있었던 이 사고는 지난 10월 타일랜드에서 일어났다. 스카이 다이빙 회사에서 교관으로 일하는 포레스트 풀먼은 여성 관광객과 함께 스카이 다이빙에 나섰다. 여성 관광객은 베테랑 스카이 다이버인 교관과 함께 짜릿한 스릴을 즐겼다. 짜릿함은 곧 공포로 바뀌었다. 비행기 한 대가 낙하산 쪽으로 갑자기 다가온 것이다. 포레스트 풀먼은 극도로 위험한 상황임을 알았고, 여성 관광객은 아무 것도 알지 못했다. 그저 스카이 다이빙을 즐길 뿐이었다.
비행기는 낙하산과 스쳐 지나갔다. 기적적으로, 비행기와 스카이 다이빙 장비는 접촉하지 않았다. 아무 것도 모르는 여성 관광객은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무사히 착륙한 교관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 상황은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었고, 최근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어떤 이유로, 비행기가 우리에게 다가왔는지 모르겠다”고 교관은 말했다.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 두 손으로 잡아야 들 수 있는, 지름 13센티미터 크기의 ‘초대형 페레로 로쉐’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거대한 초콜릿 과자는 미국의 디저트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라바우가 만든 것이다. 이 여성은 이탈리아의 회사가 처음 내놓은 페레로 로쉐 탄생을 기념해 이 특별한 디저트를 만들었다. 헤이즐넛, 초콜릿 그리고 케이크가 혼합된 형태의 이 거대한 디저트의 직경은 약 13센티미터다. 운동용 공 크기다.
이 과자의 제작 과정은 엘리자베스 라바우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약 0.9킬로그램의 초콜릿을 비롯해 설탕, 버터, 바닐라, 계란, 생크림, 코코아 분말 등 다양한 재료가 과자의 재료로 사용되었다.
거대한 페레로 로쉐는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 이 과자를 본 많은 이들이 군침을 흘린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이 공개해 화제가 된 사진이다. 표범이 사람을 바라본다. 아기가 엄마를 쳐다보는 눈빛이다. 사랑이 듬뿍 담겼다. 안아달라고 호소하는 것 같다. 8개월 된 구름무늬 표범의 초롱초롱하고 촉촉한 눈빛은 인기가 높다. ‘사람과 동물도 저렇게 깊게 교감할 수 있다’ ‘감동적이다’ 등 호의에 찬 댓글이 많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아빠와 아이로 보인다. 장소는 병원이다.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걸까. 간호사가 와서 질문을 하고 아빠와 아이는 간호사를 본다.
해외 인터넷 화젯거리로 떠오른 이 사진은 자체로 미스터리다. 어떤 상황인지 알기 어렵다. 힌트는 아이가 활을 들고 있다는 사실과 아빠의 어깨가 화살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 활을 가지고 놀던 아이가 실수를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아빠의 저 태연한 표정은 뭘까. ‘분명히 연출된 사진’일 것이라는 지적이 많은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너그러운 아빠일지도 모른다’는 주장도 있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 운해 사이로 솟아 오른 날카로운 봉우리일까. 새벽 높은 산에 올라 담아낸 풍경일까. 대만의 사진가는 북유럽 하늘에서 촬영했다고 설명한다. 이미지에는 역설이 있다. 인공물이 자연의 일부가 되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나게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이나무 리포터 /PopNews
▲ 아이슬란드의 빙하호수 이외퀼사우를론 부근에서 바다를 보며 촬영한 사진이다. 햇빛이 바다의 수면과 얼음을 보석처럼 빛나게 만들었다. 얼음은 유리로 만든 조각 작품처럼 보인다. 사진은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인데 깨끗한 바다와 하늘이 청량감을 준다는 평가가 많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44년 전, 이탈리아 남성 브루노는 트레비소의 숲 속에 식당을 열었다. 와인 및 소시지 요리 등이 제공되는 작은 숲 속의 식당이었다. 브루노는 식당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특별한 시설을 직접 설치하기 시작했다. 일종의 ‘테마파크’였다.
식당 주인은 용접 기술을 배웠고, 다양한 종류의 놀이 기구를 설치했다. 서두르지 않았다. 40년이 넘게 걸렸다. 그리고 그 결과, 숲 속에 작지만 알차고 정겨운 테마파크가 생겼다. 시소, 그네 등은 물론 브루노가 직접 만든 롤러코스터도 있다.
40년이 넘는 세월에 걸쳐 탄생한 숲 속의 테마파크는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화제에 올랐다. 사람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하다. 그 어떤 고급 놀이공원을 찾은 이들보다 정답고 행복한 모습이다. “오랜 세월을 견디며 끈기 있게 만든, 설립자의 장인 정신을 느껴지는 공원”이라는 평가다. /Po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