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사주인데요...
신묘년 갑오월에 한혜진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1년 넘게 대시하다가
계사년에 6개월 연애후 결혼했는데요...
기사를 보니 사귄건 임진년 계축월에 시작이고 결혼은 계사년 무오월이더라구용...
저는 첫눈에 반한다거나 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 궁금해서... 어떻게 사람을 보자마자 좋아할수있을까... 물론 얼굴이 이뻐서 충격을 받을수는 있겠지만 사랑의 감정으로 이어지는게 이해가 안가서, 어떤 경우 어떤 사주에서 그런 작용이 이루어지는지 찾는 중입니다 ㅎㅎㅎ
한번에 푹빠지는 사랑의 대표적인게 을신충인데,
그럼 위 사주가 신묘년에 한눈에 반해서 쫓아다니다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밀어붙인건 해당 년의 을신충의 작용일까요?
을신충은 또 금방 만났다가 떨어진다고 들었는데 위 사주가 금방 식지않고 계속 쫓아다녀 지금까지 잘 살고있는건 어떤 운 때문인가용?
첫댓글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