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한태주(정경호)는 2018년도에서 1988년도로 와버린 상황;;
어 미쓰윤, 여기 커피
나도 한 잔만 갖다주라
저도!
태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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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제가 어떻게 불러야되죠?
윤양, 미쓰윤, 윤마담 아님 어이?
편한대로 부르세요
이름이 없어요?
윤나영이요
고마워요 윤나영 순경
운나영 순경이라고 불려서 기분 좋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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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정리하다 궁금한게 있어 현장에 돌아온 윤순경
윤나영: 죄송합니다. 보고서 정리하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강동철: 궁금한 것도 많다. 다 큰 처녀가 밤늦게 이런데나 오고 집에나 들어가 빨리
한태주: 뭐가 궁금했습니까?
강동철 형사와 달리 뭐가 궁금했냐고 물어보고 수사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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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기: 와- 죽인다. 인성시에 이런 애가 있었어?
조남식: 서울에서 탤런트 시험도 몇 번 봤대요.
강동철: 왜 어떻게 한 번 해보려고?
조남식: 에이 이런 아가씨가 이형사님한테 넘어오겠어요?
이용기: 왜 내가 어디서가 어때서
열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어딨어 임마
안 되면 자빠뜨리면 되지.
한태주: 그건 범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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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형사들한텐 지시 다 내려준 상황
강동철: 그리고 미쓰윤은
윤나영: 예! (기대뿜뿜)
강동철: 커피 좀 타와.
;;
한태주: 계장님 윤순경하고 같이 가겠습니다.
남자인 저보다 피해자 조사하는데 더 도움이 될겁니다.
수사할 생각에 신난 윤순경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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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을 쫒아가 싸움 후에 잡은 윤순경
강동철: 뭐하는 거야? 제정신이야?
어디 겁도 없이 여자가 혼자 쫒아가
뭐야 이게. 고운 얼굴에 스크래치나 내고
한태주: 괜찮아요? 잘했어요.
태주는 나무라지 않고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해줌.
같은 동료로서 동등하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임
그 결과 처음으로 자신이 잡은 범인에 대해 진술서를 써보게 됨.
윤나영: 당신의 도움이 그 사람들을 더 아프고 힘들게 했어요.
그건 명백한 범죄행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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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윤양~좋아 좋아
야 아슬아슬하다
윤양 보일라그래~
윤순경이 위장수사를 마치고 나왔을 때
수고했다고 하지 못할 망정 찢어진 치마 보고 성희롱이나 하는 남형사들.
태주가 입고 있던 옷으로 가려줌
한태주: 적당히 합시다 같은 동료한테 뭐하는 짓입니까
그렇게 하는 거 성희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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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태주가 오고 난 후
잔 일 같은 일이 아닌 현장 수사에 참여하게 되고
점점 경찰로서 경찰답게 일을 해결해나감.
또, 같은 동료들도 미쓰윤, 윤양에서
'윤나영 순경' 으로 호칭이 바뀌는 걸 볼 수 있음!
물론 윤나영이 경찰로서 자질이 충분했기 때문에
'한태주'라는 변화가 왔을 때도 이렇게 변할 수 있었던 거임.
음 끝으로 여자다운 윤순경
커피는 셀프 외치는 박성웅 ㅋㅋ
모두 라온마 하세요 !!!!!!!!!!!!!!!!!!!!!!!!!
막짤 기여워 ㅋㅋ
이거진짜 안본사람없게해라.
존잼
윤나경 순경 너무 좋아 ㅜㅜㅜㅜ 멋지고 특히 연기랑 목소리 진짜 최고
존잼이야 개현실적
윤나영 최애ㅠㅠㅠ똑똑이임ㅠㅠ
볼때마다 구두 치마 불편해보임 운동화신겨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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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보들은 조오금 무서워하더라 시체도 약간 리얼,,그래두 봐죠ㅠㅠ
아 보구싶당
메이킹도 너무 귀여워ㅞ
ㅠㅠㅠㅠㅠㅠ 드라마 안보는데 유일하게봄 ㅠㅠㅠㅠㅠㅠ개존잼쓰
진짜 엄청 오랜만에 드라마폐인됨 ㅠㅠㅠㅠ 진짜 일주일을 내내 라온마로 앓고있다ㅠㅠㅠㅠㅠ
영업한사람들 책임져라ㅠㅠㅠ 완결나면 봤어야했는데
ㅠㅠㅠㅠ아 너무좋아
뭔가 선민의식같긴 하지만.. 사실 저렇게 대놓고 개무시받는 상황에서 정상남 캐릭터 그려내려면 선민의식 느낌 아니기가 힘들긴할듯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꿀잼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