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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산이씨 목은(牧隱) 이색(李穡)의 후손들 원문보기 글쓴이: 기라성1
▲ 프랑스 남부의 소도시 그라스에서 10일 함께 사진을 찍은 소피 세라노(오른쪽)와 딸 마농(왼쪽)./AP 뉴시스
▲ 대부분의 여성 보디빌더는 여성적인 매력이 없다. 근육을 키우는 대신 여성적인 매력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일본의 한 여성 보디빌더가 이러한 편견(?)을 깼다. 남성 못지않은 근육을 과시하는 동시에 여성적인 매력도 잃지 않은 것이다.
“동안인 동시에 귀여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일본의 여성 보디빌더 토모코 칸다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일본 오사카에 살고 있는 48살의 이 여성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그녀가 화제에 오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놀라운 근육이다. 토코코 칸다의 근육은 탄탄하고 우람하다. 팔뚝과 허벅지는 남자 보디빌더가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두 번째 매력은 귀여운 인상이다. 그녀의 미소는 여성적이다. “부드럽고 온화하며 귀엽다”는 평가다. 세 번째는 다소 부자연스러운 근육이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이상한(?) 근육이 그녀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23살 당시, 살이 너무 찌는 체질을 걱정해 보디빌딩을 시작했다는 토모토 칸다는 보디빌딩 자체를 즐긴다고 강조한다. 대회 출전 등이 목표가 아닌 보디빌딩을 삶 자체로 즐긴다는 것이 그녀의 말이다. 운동과 엄격한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토모토 칸다의 설명이다. /PopNews
▲ 미국 뉴욕에서 잡지 에디터와 사진작가로 일했던 마이크 – 앤 하워드는 2년 전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의 인연을 맺은 이들은 신혼여행을 떠났다. 짧게는 일주일, 길게는 열흘 정도인 일반적인 신혼여행이 아니었다. 마이크과 앤은 2년째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6개 대륙, 33개 나라를 방문하면서 환상적인 허니문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 이들 부부의 말이다.
2년째 신혼여행을 즐기는 부부가 화제다. 마이크-앤 하워드 부부는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 등 6개 대륙을 방문했다. 이 부부가 찾은 나라는 33개에 이른다.
37살과 32살인 이 부부는 신혼여행을 마음껏 즐겼다. 자전거와 버스 등 대중 교통을 이용했다. 스쿠버 다이빙과 사파리, 트레킹, 익스트림 스포츠, 빙하 관광 등은 셀 수도 업을 정도였다. “세계 각국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너무나 즐거웠다”라며 이 부부는 자신들의 기나긴 신혼여행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름다운 풍경, 환상적인 모험, 낭만적인 사랑이 담긴 세계 신혼여행 사진은 최근 해외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이들에게 정보 및 조언을 해주겠다는 의도로, 이 부부는 웹사이트를 열기도 했다. /PopNews
▲ 26년 전에 맺은 인연을 기억하는 야생 코끼리의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화제를 낳고 있는 이 영상은 케냐에서 촬영된 것이다. 어미를 잃은 수백 마리의 어린 코끼리를 돌보고 자연으로 놓아준 단체에 소속된 한 남자와 이 남자를 향해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 커다란 코끼리가 등장한다. 사람들을 잘 받아들이고, 사람들을 향해 열린 행동을 하는 코끼리가 있다고 사람들이 알려왔다는 것이 단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커다란 상아를 과시하는 이 코끼리는 영상에 나오는 한 남자를 향해 애정과 관심을 표현한다. 가만히 서서 바라보고, 접근을 허락한다. 코로 먼지를 일으켜 관심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남자가 영상 속의 코끼리를 생후 수개월 때 돌봤다는 것이 단체 측의 추정이다. 어미를 잃었던 어린 시절, 자신에게 우유를 먹인 사람을 기억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자신을 돌봐준 사람을 잊지 않는 코끼리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기특하고 감동적이다”라고 말한다.
김재현 리포터 /PopNews
▲ 바다에 유람선이 떠 있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인 이 사진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검은색에서 붉은색까지 강하고 다채로운 색깔이 사진을 가득 채웠다. 바다와 해와 하늘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색을 만들어낸 것처럼 보인다. 불 밝힌 유람선에서 보았다면 역시 장관이었을 것이다. 사진은 멕시코 할리스코주 푸에르토 바야르타에서 촬영한 이미지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 아름다운 바닷가를 촬영한 사진인데 자세히 보면 아찔한 느낌이 든다. 절벽 끝에서 농부들이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은 해외 SNS은 화제의 이미지로 떠올랐다. 촬영 장소는 북부 아프리카의 마데이라 제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부는 일에 집중해 있으나 바로 옆에 낭떠러지다. 농부가 일하는 밭은 경치가 가장 뛰어나면서 가장 위험한 밭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 낙지를 훔쳐 먹는 고양이가 봉변을 당한다. 낙지가 고양이의 얼굴에 척 붙어 버린 것이다. 고양이는 뒷걸음질 치며 당황스러워한다.
위와 같은 간단한 내용의 동영상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다 해외 언론의 주목까지 받게 되었다. 위 영상은 국내의 한 동물 관련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것이다.
이 영상의 인기 비결은 ‘충격적’이라는 점이다. 고양이 얼굴에 낙지가 붙는 상황이 그야말로 놀랍다. 낙지가 얼굴을 덮자 고양이는 작은 괴물처럼 변해버렸다. 해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이런 충격적 상황은 본 적이 없다면서, 무섭고도 우습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입력 : 2015.02.25 09:17
▲ 맨해튼에 조립될 ‘마이 마이크로 NY’의 가상도./조선닷컴
‘마이 마이크로 NY(My micro NY)’라는 이름의 이 초소형 아파트는 ‘엔아키텍트(nARCHITECTS)’라는 건축사무소에서 설계를 맡았다. 7평 안팎의 공간에 주방·침실·욕실을 모두 갖춘 직육면체 모양의 주택 55채를 공장에서 제작한 뒤, 올봄 맨해튼 부지에서 조립한다. 비좁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침대와 책상은 접이식으로 설치된다. 좁은 공간에서 오는 갑갑함을 줄이기 위해 천장을 높이고 빛을 최대한 들일 수 있도록 유리문도 낸다.
한편 맨해튼 지역의 지난해 상반기 부동산 구매자 중 25%가 중국인이었다. 중국인들이 투자를 위해 뉴욕의 최고급 아파트들을 잇따라 사들이는 가운데, 정작 뉴요커들은 더 좁고 저렴한 아파트로 밀려나고 있는 것이다.(사진=nARCHITECTS 홈페이지)
입력 : 2015.02.25 09:11
▲ 22일(현지 시각) 오전 5시쯤 이탈리아 나폴리 피아누라 지역의 도로 한가운데가 아래로 꺼지면서 폭 10m 이상의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했다.
도로 위를 지나던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건물에 있던 주민 380명이 긴급 대피했다. 관계 당국은 “폭우에 지반이 약해진 데다 하수관이 터지면서 싱크홀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여성은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오전 5시쯤 갑자기 ‘쾅’하는 소리가 나서 창 밖을 봤더니 도로가 붕괴되면서 주차된 차량 한 대가 싱크홀 안으로 휩쓸려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P 뉴시
입력 : 2015.02.25 09:01
▲ 반쪽 하늘은 깨끗하고 다른 쪽은 구름으로 뒤덮였다. 사진은 지난 주 미국 미주리 주에서 촬영된 것이다. 우연히 일어난 자연 현상에 불과하지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하늘을 반반으로 나눈 것처럼 보일 정도로 배분이 정교하다. 이미지는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는 ‘하늘을 절반으로 나눈 구름 사진’이라 불리며 인기를 누린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조선닷컴 포토·동영상 - 국제
입력 : 2015.02.25 09:01 ▲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입력 : 2015.02.25 09:01 ▲ ▲ 난로를 짊어지고 낚시하는 남성이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다. 이 러시아인이 난로를 들고 나온 이유는 기온과 열정 때문이다. 날씨가 너무 추웠지만 낚시를 하고 싶은 마음을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다. 미국 요세미티 공원, 폭포와 밤하늘
거대한 암벽 틈으로 폭포 물줄기가 쏟아지는데 하늘에는 작은 별들이 촘촘히 박혀 있다. 사진은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완벽하다’ 등 긍정적 평가를 많이 받았는데, 이 사진을 가능하게 한 숨은 공로자는 바로 달이다.
촬영자는 달빛이 요세미티의 자연을 밝히고 있었다고 설명한다. 달이 거대하고 아름다운 암벽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었다.
/PopNews난로 짊어지고 낚시하는 남자 ‘화제’
남자는 어마어마한 근력도 자랑한다. 저 무거운 것을 지고 낚시를 즐기니 ‘천하장사’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또 연기를 뿜는 난로의 열기가 상당할 텐데 괜찮은가 걱정하는 네티즌들도 적지 않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3살 아이가 코디한 엄마 패션 ‘화제’
입력 : 2015.02.25 09:01
▲ 배우이자 패션 블로거이며 아트 디렉터로 활동하는 한 여성이 새로운 ‘코디’를 채용했다. 미국인 여성 서머 벨레서가 고용한 패션 조언자는 다름 아니라 자신의 아들. 이 아이는 아직 3살에 불과하다.
1주일 동안 엄마는 아들이 시키는 대로 옷을 입었다. 동심이 묻어나는 패션인 것이다.
3살 아이가 선택한 옷은 대체로 재미있는 분위기다. 애니메이션 캐릭터도 보인다. 밝고 화사한 옷들도 많다. 신발이 짝짝이인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도 전체적인 패션이 이상하게 조화를 이룬다. 아이에게는 나름의 체계적인 심미안이 있는 것이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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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봉투, 과자 포장지, 버려진 카드 등 쓰레기로 만든 ‘쓰레기 드레스’가 화제다.
멋지고 개성 넘치는 이 드레스는 미국의 28살 디자이너인 크리스티 앨리스의 작품이다. 이 디자이너는 쓰레기통으로 향하는 각종 재료로 화려한 드레스를 만들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최근 해외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재료는 쓰레기다. 하지만 크리스틴 앨리스의 드레스의 가격은 쓰레기가 아니다. 온라인에서 55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우리 돈으로 쓰레기 드레스 한 벌에 약 60만 원인 셈이다.
이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드레스의 재료는 광고 포스터, 신문지, 과자 포장지 등이다. 화려한 색깔과 과감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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