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도깨비의 신부를 연재하고 있는 흑발마녀 입니다.
그리고 영생의 구미호는 연재중단을 하기로 결정
내렸습니다,
너무 섭섭해 하시지 말구요,
대신 이걸 봐주세요^^.
그리고
★ 제목, 내용 수정했습니다 ★
★ 배경이 잘못되어서 바꿨습니다 ★
★ 오타신고 받아요 ★
★ 재미없더라도 있더라도 꼬릿말 달기 ★
★ 마녀한테 응원해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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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구할 단 한명의 아이여,
그대의 이름을 빛의 파수꾼이라 명하노니,
그대는 이제 이 세상을 구할
영웅이 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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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종말을 맞기 시작했다,
그 이유는… 모든 계의 수호문이 파괴되었기 때문…
세상의 움직임으로 3000년에 한번씩은
일어나는 일…
이제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하기 시작했다.
모두들 미친듯이 신전앞에 무릎을 꿇고…
빛의 파수꾼을 보내어 달라고,
신에게 빌고, 또 빌었다…
몇백명의 사람들이 몇천명의 사람들이
이제는 몇억명의 사람들이 신께
빌고 또 빌었다…
신은 나약한 인간을 가엾게 여겨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빛의 파수꾼을 지상으로 내려보냈다.
이제 그녀가 이 세상을 구할 차례다,
운명의 물레바퀴에 따라서…
응애ㅡ! 응애ㅡ!
칠흙같이 검은 머리에 하얀 피부,
그리고 누구보다 맑은 연한 파란색의 눈을 가진
이목구비가 뚜렷한 아이가 헐은 오두막집에 내려졌다.
그 아기는 울고 또 울었다.
자신을 데려가줄 사람을 찾기 위해서.
하지만 누가 알았으랴…
이 조그맣고 가엾은 아이가,
이 세상을 구하게 될 단 한명의 빛의 파수꾼인 것을…
"어머! 여보, 여기 애기가 있어요!"
"정말이오? 오… 정말로 귀티나게 생긴 아이요…
우리가 데려다 키우는게 어떻겠소?"
"좋아요 , 여보"
여자는 아이를 안아들었다.
그리고 아기의 분홍빛 입술이 조물거리기 시작했다.
앳된 발음으로 하는 한마디…
"샤이인… 샤인 라이트"
"어머, 애기 이름인가봐요…"
"허허… 그런가보오"
그리고 그 운명의 아이를 가난한 농부는…
데려다 자신의 양녀로 키우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무도 몰랐다…
그녀가 단 한명의 빛의 파수꾼인 것을…
16년 후…
"아함~ 아… 잘잤다."
이 세상의 종말이 시작된지도 벌써 긴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나는 우리 엄마, 아빠의 양녀…
하지만 고아인 나를 받아준 나의 부모님도
이젠 내 옆을 떠나셨다…
마물에게 살해당하셨기 때문,
요즘 여자나 어린아이들도 자기 한 몸쯤
지킬 힘을 누구나 소유하고 있다…
자기의 몸을 지키지 못하는 사람은 죽는다.
모든 계의 수호문이 파괴된 후…
인간계엔 마물들이 북적이기 시작했고,
천계에서 천사들이 내려와
인간계를 보호하고 있지만,
아무리 천사라도 그 많은 마물들을 모두 다
처리하기엔 역부족이였다.
그리고 나는 나를 지키기 위해서
천사밑에서 수련을 하였고,
용케도 모든 것을 스펀지 처럼 쭉쭉
빨아들였다…
하지만 대천사인 가브리엘이 나를 보고선
종종 이런 말을 하기도 하였다.
'포기해선 안된다, 죽고 싶어도 소중한것을 위해서라도
포기해선 안된다, 죽기 전까지도 너는 누군가를 위하여
포기해선 안된다, 절대로 포기하면 안된다.'
나는 가브리엘의 말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미 나에게 소중한 것은 나밖에 없을 뿐더러,
목숨을 걸 정도로 소중한 사람도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포기하지 말라니…
하지만 훗날 나는 알게 되었다.
가브리엘의 말을…
<★ 본격적으로 스토리 시작!>
"헉, 헉"
"크아아아악-!!!!!!!!!!!!!!!!!!!!!!!!"
"샤인 소드!"
내가 주문을 외우자 여러개의 빛의 형태의
조그만 검이 날아가 마물의 온몸에 꽃혔고
마물은 나에게 혼신의 힘을 다하여
나에게 독 손톱을 던졌다.
예상치도 못한 나는 단방에 맞아버렸고
초록색의 독과 붉디 붉은 피가 흘러내려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는 재빨리 독을 빨아내어 응급 처치를
했고, 병원으로 재빨리 뛰어갔다.
★ : 병원
"어머, 이런… 독을 가진 마물이랑 싸우셨군요,
지금 응급실에 손님은 꽉 찼으니 우선 이 해독제 부터
드시고 간이 침대에 누워계세요"
이 마을에 단 하나밖에 없는 병원,
기술도 세계에서 알아주지만, 여기 병원은
항상 꽉 차있다, 그만큼 마물과 싸우고
살기위해서 병원을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
지금 세계는 말이 아니다, 마물들이 밀려들어와
사람들을 해치고 있을 뿐더러,
환경도 말이 아니게 나쁘기 때문…
나는 재빨리 간호사가 준 해독제를 한번에
다 마셔버리고 간이 침대에서 눈을 붙였다.
그리고 들리는 말소리…
" 이 소녀인가…?
하지만 빛의 파수꾼이라 하기엔 너무 어린것 같은데…"
나는 벌떡 일어나서 눈을 뜨고 나에게
말한 남자, 아니 소년을 보았다.
나보다 2~3살 많아 보인 미성년자 같았는데
빛의 파수꾼… 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가…?
거기다가 그 세상을 구할 영웅이 나라니…
나는 눈을 깜빡 깜빡 뜨기만 했다.
"뭘 꾸물거려? 빨리와.
해독제도 마셨겠다. 너는 나랑 가볼 곳이 있어."
"에… 그나저나 당신은 도대체 누구이길래
초면부터 반말이야?!"
나도 똑같이 반말로 거칠게 나갔고
가소롭단 듯이 피식-. 하고 웃는 소년…
내 손을 거칠게 잡아 끌고 나가는 소년,
이제보니 한 얼굴 한다.(꺄아-!)
"저, 저기 당신은 누구지?
누구인데 나를 끌고 가는 거야."
나는 조금이라도 무섭게 보일려고 위협적으로
말했고, 역시나 소년은 가소롭단 듯이 웃고선
드디어! 입을 열었다.
"그런건 알 필요 없어,
너가 정말로 빛의 파수꾼이라면 알려주지"
잠… 잠깐!
내가 어째서 빛의 파수꾼이라고 말하는 거지?
나는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소녀일 뿐이라고!<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전혀 평범치 않음>
말이 끝나자 마자 나를 들쳐엎더니 하늘을
날기 시작했다. 우와…
"저기…
어떻게 나는 거야? 날개도 없으면서…"
"…"
내 말이 맛있기라도 하는지 계속 먹고 있는
정체불명의 소년,
몇분 안되어 신전에 내렸다…
"여기는 전설의 신전,
신이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해 빛의 파수꾼을 내려준 곳이야."
"그럼 나는 아니겠네?
나는 오두막집에서 발견되었으니깐"
"아니, 분명 맞을 거야.
검은 머리에 파랑색의 눈의 미소녀,
빛의 기운을 내뿜으며 태어날때 부터 고아이다.
거기다가 왼쪽팔에 있는 천도[天刀]모양의 문신
그리고 건방지면서도 사람을 끌리게 만드는
더러운 성격, 이게 빛의 파수꾼에 대한 예언이자
빛의 파수꾼의 간단한 프로필이 되기도 하지"
"천도? 그게 모야?
내 팔에 있는 문신? 헉!!! 어떻게 알았지?
변, 변태애애?"
" (후우ㅡ.) 나는 절대로 변태가 아니야,
그리고… 볼게 어딨다고 , 쿡."
"뭐라고? 웃기지마!!
나는 이래뵈도 한 몸매 한다고!"
어라…?
이, 이런때가 아닌데…?
어쨋든!!!! 나를 그런식으로 놀리다니!
"ㄷ.."
하지만 내가 말하기도 전에 재빨리 나의 말을 낚아챈다
"천도란 하늘의 검을 말해.
너가 정말로 빛의 파수꾼이라면 힘을 각성해서
천도 모양의 칼을 너의 문신에서 빼낼수 있을 거야,
그게 빛의 파수꾼의 무기지.
하지만 천도[天刀]는 주인을 선택해.
너가 빛의 파수꾼이라고 해도 주인의 자격이 없으면
너를 내가 죽이고 다시 새로운 빛의 파수꾼을
탄생시키는 거지."
"죽, 죽인다구?
웃기지마~! 당신이 나를 죽일 수나 있을 것 같아?
나는 이래뵈도 소문난 마법사라고!
왠만한 전문 마법사보단 훨씬 나아!
쳇, 고작 검사로 밖에 안 보이는 주제에
내가 빛의 파수꾼인데, 자격이 되지 못하면
나를 죽여 다시 탄생시킨다고?
과연 그럴수 있을까? 만약 죽인다고 쳐도
그 아인 15살은 넘어야 한다고
그게 싸울수 있는 가장 어린 나이지<자기는 16살이면서>
그때까지 기다리면 이 세상은 완전히 멸망해 버리고 말거야.
쿡, "
"그래. 너의 말이 맞기도 하지만 시간은 충분해."
"어, 어째서?"
"이 세상이 완벽하게 종말을 맞을 때는 약 5년후다,
뭘 모르는 군 그래. 빛의 파수꾼을 다시 죽이고 나서
다시 탄생시키면 예전의 빛의 파수꾼이랑
그 때 죽은 나이랑 똑같은 나이로 태어나게 돼.
하지만 모든것은 똑같아도 생김새는 다르지.
그러니까 빛의 파수꾼이 자격이 갖춰지지 않았다고 해도
죽일 수 있어. "
쳇, 꼭 뭐같은 인간이군…
나에게 설명해주고 다시 내 팔을 잡아끌어
신전 깊숙한 곳으로 들어갔다.
거기엔 신으로 추적되는 동상 하나가 놓여져 있었고
파란색의 발판으로 추정되는 발판이 있었다.
"신은… 모습이 없다고 했는데"
"사람의 상상일 뿐이야"
그리고 나를 파란색의 발판으로 떠밀었다.
올라가자 마자 눈이 부셔 뜨지 못하도록
엄청난 빛의 솟아 올랐고
이내 멈추더니 내 팔엔 천도의 문신이 파란색으로
변해있었다, 원래는 검정색이 였는데…
"너가 빛의 파수꾼이군.
나는 하운 크로스, 빛의 마검사지.
빛의 파수꾼의 힘을 각성시키는 담당을 맡았어,
너의 이름은?
각성할때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붙어다닐 텐데…
알아둬야 하지 않나?"
"샤인… 샤인 라이트"
"그거는 태어날때 부터 정해져 있던 이름이야.
나 빛의 속성으로 되어있는 이름이잖아.
너의 양부모가 지어준게 아니지."
"그러면 내가 애기때 말하기라도 했단 말이야?"
"응, 1살때도 양부모를 만나자 마자 말했을 거야.
샤인 라이트.라고"
첫댓글 와아!!배경에 헤르미온느와 론 인가요?
저도 모르겠네요; 카페에서 퍼온거여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