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없으면 의사 없다? 사직서 낸 전공의 "내가 없으면 환자도 없다"
서울시의사회, 15일 저녁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집회 열고 정부 의대증원 정책 비판
전날 사직서 제출하고 무단 결근한 뒤 집회 참석한 전공의 A씨 "정부, 백지화해야"
"중요한 본질은 내 밥그릇을 위한 것입니다. 제가 없으면 환자도 없습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내과 전공의 1년차 A씨는 1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곧바로 서울로 올라왔다. 인수인계 없이 직장에 무단결근한 그가 향한 곳은 용산 대통령실 앞이었다.
15일 저녁 서울시의사회가 주최하는 의대 증원 반대 집회에 참석한 그는 단상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빅5 병원 소속도 아니고 개인 사직이라 대세에 영향도 없지만 의대 증원이나 필수의료 패키지 이후로 더 이상 수련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해 바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보름만 지나면 1년차인데 수료를 끝내지 못해 너무 아쉽다"면서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만 증원이나 필수 패키지 시행보다는 나을 것 같아 나왔다"며 정부의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전면 백지화를 요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86412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3073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434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74578
와 웃프네요 ㅋㅋ
때리고 반발하면 적당히 진압하고
위기극복 문제해결 통합의 구원자 이미지로 짜잔 하려고 했는데,
아 글쎄 첨부터 겁먹고 아무 반발이 없네?
약속대련도 합이 맞아야 기획했던 성과가 나는데?
그래서 일부러 도발중? 제발 들고 일어나줘...제발...
아 정말 ㅋ ㅋ ㅋ
2년전 의사파업때 자료들
첫댓글 모든직종에서 국민들을 볼모로 단체행동을 한다면 피해는 누가 보는가 이기주의가 너무나 팽배해졌다 우리는 민주주의라는 명분하에 이기주의만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