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장마라서 바이크를 타지도못했는데 오늘은 해가 쨍쨍했으나 너무더워서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고,
그런 가운데 우리의 핵심 목표는, 올해 달성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아가면
우리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것을 해낼 수 있다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타야합니다.
오늘은 날이더우니 나름 고지대에위치한 제주대학정문에있는 편의점에서 모여서가기로합니다.
만나서 음료한잔마시기무섭게 산간도로로 올라갈 준비를 합니다.
천백도로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산할아버지 구름모자쓰셧네~
산과 구름을 배경삼아 바이크를 찍었으나 의도치않게 커플사진을 찍어버리게되었네요.
할리한대가 각이 안맞아있길래 한바퀴돌아서 다시 각잡고 주차를 합니다.
좌우정렬
오늘은 어쩌다보니 레드색상을 가진바이크끼리 모이게되었네요.
천백까지 올라오니 여긴 조금 달리니 쌀쌀할정도로 기온이 확 내려가있네요.
돗자리가없는게 한이였습니다.
자연의기도 받았겠다 이제 슬슬 밥을먹으러가려는데 지인분과 연락이되어 같이 합류하여 점심을먹으러가기로합니다.
그래서 천제연폭포 주차장에서 만나기로 한 뒤 약속장소로 향합니다.
그리고 잠시후 도착하는 삼식이두대...
어...? 그 지인분이 제주 투어오신 불꽃..R퍼피 님과 같이오신분이였네요.
이럴대는 제주도가 좁다고하는걸까요 인터넷이 좁다고하는걸까요?
ㅎㅎ
삼식이 실물은 처음보므로 구석구석 구경해줍니다.
바이크매니아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그리고 장소를 바꿔 점심을먹으러 서귀포 덕성원으로 향했습니다.
날이너무더워 냉우동을 시켜먹었네요. 정신이없어서 냉우동사진은 못찍었네요 ㅠㅠ
밥도 다 먹었겠다 다시 산간도로를 타고 정석항공관까지 도착합니다.
이 도로는 한창 벚꽃이피는 4월정도에 와야 좋습니다.
왜냐구요?
이런식으로 도로 양옆에 벚꽃과 유채꽃이 피어나기때문입니다.
마주보고있는 삼식이
이제는 헤어질시간~
날도더운데 고생들 하셧네요.
제주에서 좋은추억만들고가셧으면 합니다.
첫댓글 오늘은 gpz가 안보이네요?^^
평일이라 일하신다네요 ㅠㅠ
멋집니다
나가보고싶은 충동이....
맑은 하늘 참새가 짹짹이네요
나가바야할거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