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글보면 나이때문에 브라질월드컵 힘들다는글을 꽤보는데
더이상안봤으면좋겠네요 ..
유로에 디나탈레 쉐브첸코 이런선수를보면서
충분히 가능하다는생각이들었어요
홍명보,황선홍선수도 2002년월드컵때 많은나이에도불구하고 대단한활약보여줬고..
거기다 요즘 이동국선수보면 오히려 나이들수록 노련미가더해져서
기량이점점발전한다는듯한느낌까지들고 ..
워낙 또 자기관리도철저한선수니
그런걱정은안했으면좋겠네요
만약 그때가서 폼떨어지면 못가는거겠죠 다른선수들도마찬가지고
하지만 폼유지하면 데려가면되는거구요
나이떄문에 못간다는건 좀 말이안되는것같네요
또 개인적으로 꼭 브라질월드컵에서 유종의미거두어줬으면좋겠음,..
첫댓글 최주영 전대표팀의무팀장께서 이동국의 신체는 보기드물정도로 좋다고 말씀하셨다고 알싸에서 본듯하네요 그신체가 피지컬을말한건가 체력을말한건가..
그렇죠. 그 때 폼이 안 좋으면 당연히 다른 카드를 염두해둘 것일텐데 말이죠. 어쨌든 지금 상황은 월드컵 본선이 아니고 최종예선인만큼 지금 당장의 사용할 수 있는 카드 가운데 가장 유용한 선수를 쓰는 것이고, 최종예선이라는 무대가 본선을 위한 젊은 피 육성 무대도 아닐텐데 말이죠. 이동국 나이 문제는 월드컵 본선 진출 성공하고 난 다음에 걱정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그나이때 황선홍도 2002월드컵 출전했는데요 뭐..
나이고 자시고 잘하면 뽑는거고 못하면 안뽑는거임 그런걱정은 안함
체력은 중요하지 않는것 같아요..
어짜피 중앙 공격수는 세도우나 윙포워드 겸직을 포함하여 3명이 필요하고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동국이 스쿼드에 들어가는것은 당연한 것이고요..
본선에서...갠적으로 박주영이 선발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과를 만들어 내는것이 필요할때...특히 그에게 90분이 아닌 30분에서 70분을 요구할때..
체력적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그의 경험도 무시할수 없고요...
솔직히 저도 박주영팬이지만 이동국선수 지금폼계속유지하면 박주영도장담못하죠 주전자리 ;;갠적으로 두선수다모두좋아해서 공존했으면좋겠지만 ㅠ 모르겠네요..ㅠ
대표팀에서 나이는 중요하지 않음. 실력이 우선임. 근데 조광래때 나이드립치면서 노장말고 어린애들 키워야 한다는 말이 어이없긴했음.
그렇죠;; 대표팀은 어린선수를키우는곳이아닌데..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선수들한텐 또 아무말도안하는게참 아이러니
이동국 욕하는 사람들은 답이 없어요 1, 2년 본 것도 아니고.. ㅋㅋㅋ
잘해도 잘해도 뭔가를 굳이 찾아서 까는 사람들 어찌보면 팬들보다 더 열성적인..
내말이.. / 나이가 들어도 운동능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면 고전적인 표현 그대로 나이는 말그대로 숫자에 불과함. 나이 운운 하는거 드럽게 듣기 싫음. 대표팀에 나이 제한 둘거면, 뭐 월드컵을 U-30 월드컵으로 정해놓던가. 30줄만 넘어도 일단 나이만으로도 편견부터 갖고보니 답이없음.
분명한건 유망한 젊은 신인들과 세대교체는 당연합니다 하지만 잘하고있는 선수를 단순 나이가 찼다고 교체하는건 웃기죠 대표팀은 말그대로 대표팀입니다. 현재 가장 잘하고 있는 선수들이 모인곳....유망주를 키우는곳은 클럽이죠..
지금은 판단할수없고 그때까지 기다려봐야죠. 그리고일단 중요한건 본선진출 ㅋㅋ
지금 폼을 유지한다면 브라질까지 ......... 하지만 일단 본선부터 진출 ㅜ
그때가서 걱정해야지 .... 지금 폼좋은데 걱정을하나
저는 오히려 나이가 있으니 데려가야한다고 봅니다! 아무리 박주영이 잘풀려서 기량 출중하고 또 신예급에서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나온다해도 노장의 저력은 무시못하죠~ 그리고 선발로 안나온다해도 든든하고~ 한방이 있는 이동국이니..
이동국이 능력이 있다면 데려가야겠지만 혹 능력이 없는데도 데려가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는 좀 있습니다. 이전부터도 많이 뛰는 선수는 아니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더 그런 부분이 두드러질수 있다고 보고요. 황선홍 같은 경우는 당시 그 밑에 좋은 선수나 유망주가 극히 부족했고 이동국 같은 젊은 스트라이커도 당시 기량이 많이 뒤쳐지는 선수였다는 특징이 있지만, 현재 한국에는 능력있는 젊고 훌륭한 공격수 자원들이 꽤나 많죠. 지동원, 손흥민 등등. 가능하면 이동국보단 이런 선수들이 월드컵 무대를 밟는게 장기적으로 봤을때 훨씬 좋은선택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황선홍, 셰브첸코 뭐 이런 선수들과 이동국이 비교되기 어려운게 황선홍이나 셰브첸코는 35살때까지 대표팀에서 언터처블이었지만 이동국이 그런 선수는 아니죠. 저번 월드컵에서도 후보선수였고 감독이 찬스를 준 경기에서도 킬패스로 만들어준 1:1 찬스를 날려버리는등 기량적 측면에서 좋지 않았기도 합니다. 이동국이 기량이 되면 월드컵에 데려가야겠지만 같은 기량이라면 더 젊고 유망한 선수가 월드컵 무대를 밟는게 더 좋은 선택이 되리라 봅니다.
올림픽에 박주영 데려가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반대입니다만 어쩔 수 없고 그 다음 감독이 와서 월드컵에 이동국을 데려가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반대하지만 뽑아간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요. 제가 뭐 어떻게 하겠다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황선홍때 스트라이커 자원보다 지금이 더 풍족해요. 그때보다 더 큰 무대에서 경험많은 선수들이 많죠. 국제적 수준에 있어서는 더 위입니다. 또 매우 젊어서 발전가능성도 무궁무진하고요. 결정은 감독이 하는 것이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지난 월드컵에서 찬스 놓친것만 봐도 이동국은 별로 신뢰가 되지 않습니다.
이근호를 놔두고 이동국을 월드컵에 데려간건 그런 상황에서 결정지어줄 가능성에 대한 믿음이었죠. 근데 허무하게 1:1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그렇게 월드컵도 끝났구요. 이동국이 그 당시 경험적은 선수도 아니었는데. 무튼 전 더 젊은 선수들을 키워 월드컵에 데려갔으면 합니다.
그 경기에서 1:1 찬스 놓친건 세명입니다. 박주영, 이청용, 이동국 님말대로면 그 세명은 다 빼야겠네요. 월드컵에서 찬스 놓쳤다는게 신뢰의 기준이라면 대표팀에 남아날선수 아무도 없습니다.
2002년에.. 황선홍은 폴란드전 첫골 딱 한골만 넣었지요. 미국전에서도, 독일전에서도 많은 기회를 날렸습니다. 그때 황선홍을 데리고 가지 말았고, 어린 유망주 (이를테면 당시 이동국)을 데리고 갔었어야 할까요?
따지고 보면 이근호는, 안정환 (경험있는 한방), 이승렬 (젊은 미래 희망)에게 밀렸다고도 말할 수 있죠.
댓글이 지워졌는데 먼저 어떤분이 경험적 차원을 말씀하셔서 1:1을 말한겁니다. 경험이 강조되는건 큰 무대에서 허무하게 찬스를 날리지 않을거란 기대감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구요.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이동국이 지동원, 손흥민보다 2014년에도 뛰어나다면 이동국을 데려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만약 세 선수의 기량이 거의 동등하다면 지동원이나 손흥민을 데려가는게 대표팀을 위해서는 확실히 이득이죠. 곧 은퇴할 이동국보단 지동원 손흥민에게 월드컵을 경험시켜주는게 대표팀의 미래를 위한 옳은 길일테니까요.
걱정마세요
최강희감독님이 다 알아서 하실껍니다
혹여나 이동국이 나오면 걍 경기 보지마세요
10년 월드컵 때 벤치에 앉은건 월드컵 전에 부상을 당해서 정상 컨디션이 아니여서 인디요? 좀 알고 쓰세요
공감가는 점이 하나도 없네요. 어린 선수들의 대표팀 경험은 a매치로 충분합니다. 그 중요한 월컵에 이동국선수에 한참 못미치는 어린 선수들을 데려가는게 말이나 되나 싶네요 박주영 선수 제외하면 이동국선수 넘을 스트라이커 어린 자원은 전혀 없습니다
이동국짱~~~~` 박주영이랑 이동국은 다른 선수들이랑은 아직 레벨이 틀려요
이동국이 나오는 경기를 보든 안보든 그건 제 자유구요. 최강희 감독님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 가시지 않으니 상관없죠. 그리고 월드컵 당시 이동국이 부상에서 회복되었더라도 박주영 대신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은 0%였습니다. 벤치멤버였는데요. 그리고 분명히 말씀드렸지만 실력이 동등하다면 젊고 유망한 미래를 바라볼 수 있는 선수를 큰 무대에 데려가는데 정답입니다. 이건 제가 주장하는 신이론이 아니라 축구계에서 모두 그렇게 하고 있는걸 말씀드리는겁니다.
긍까 그건 그때가서 결정하면 된다구요
안티치고는 꽤나 논리적으로 쓰신듯한데 뭐 10년전 자료 들고와서 드립치는 사람들하곤 달라서 다행입니다 ^^
지동원 손흥민이 2년뒤에 이동국을 넘을만큼 실력이 성장한다면 당연히 좋겠죠 ㅋ
대한민국 스트라이커 계보가 탄생하는거니 ㅋㅋ
2010년 월드컵 당시 이동국이 부상에서 회복되었더라도 박주영 대신 주전으로 나설 가능성은 0%??????????????????????????????????
많이 뛰어나지 않았다구요??? 근거가 무엇인지...?? 이동국이 폼이 않좋으면 안뽑으면 되는것 아닌가요??? 멀...잘 알지도 못하면서 은근히 까대는건지....
분명한건 당시 본선에서 박주영도 100%상태는 아니었기때문에, 이동국이 100%컨디션이었으면 이동국이 충분히 선발로 나올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리고 2014년가서 상황봐서 뽑으면 되는거고 상태가 영 아니다 싶음 안뽑는거고.
아르헨티나가 그 잘하는 선수들많아도 37살 팔레르모 데려가서 잘써먹고, 우크라이나도 35 세브첸코 잘쓰고 있으며 잉글랜드도 34살 램파드 잘쓰고 있죠
그냥 2014에도 지금 기량 유지하면 쓰는거고 기량이 급하락하면 안쓰면 되요 지금부톼 생각할필요는 없는거 같아요 그때되서 기량 하락했는데 뽑거나 기량이 출중한데 안뽑으면 그때 문제가 되지요
문제는 폼저하되도 ....이동국이니까 무조건 댈고가야한다고 우기는사람들 분명있을거임~~!! 잘한다면야....나이가 무슨문제임..~~!!
그냥 지금처럼 폼 좋으면 데려가는거고 그때가서 안좋으면 안데려가는겁니다!! 그리고 지금 냉정하게 말해서 이동국을 넘어선 대한민국 공격수는 가히 없다고 생각됩니다. 박주영이 제 폼을 찾으면 박주영뿐입니다... 뭐 박주영은 금방 폼 찾을꺼구요.,. 이동국팬이지만 박주영이 더 잘한다고 인.정 하고 잇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이사람 말하는 뽄새하고는 ...실력부족으로 월드컵못가다고요?? 지금 국대인선수한테 그게 할소리입니까??? 진짜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네요...
선수실력(폼)이 그때 어떠냐가 중요하겠죠. 나이를 뛰어넘는선수를 많이보아왔으니까요. 중요한건 나이가아니라 실력입니다.
나이가 문제시되는건 언제 기량이 확 떨어질지 알 수 없다는 점 때문이겠죠. 물론 예외가 있으나 그건 소수고, 나이많은 선수들은 한해한해 폼이 확확 변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까 최종명단 뽑을 떄까지 활약상 지켜보면 되는 겁니다. 아, 지금 폼이면 저게 전성기 폼이지 무슨 30줄 노장입니까 ㅋㅋㅋ 그냥 지켜보면 될 듯합니다. 때가 되면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걸 증명하거나, 나이가 무섭긴 무섭다는걸 증명하거나 둘 중 한쪽일 테니까요.ㅋ
아, 물론 전 이동국이 브라질월드컵을 정점으로 찍을 듯하네요. 지난 시즌 너무 잘했고, 지금도 이동국만은 그 포스 유지중이니까요.ㅎㄷㄷ
나이가 36살이면 현실적으로 기량이 떨어지니까 그런말이 나오는거죠. 무조건 나이많다고 못나오는게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