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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하나님의 대사"(김하중 저) 책을 읽고서...
최야곱 추천 3 조회 2,658 11.11.27 21:5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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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27 22:34

    첫댓글 최야곱님 교회와 가정ㅇ두루 평안하시죠
    저도 이분의간증을 옛 예배당에서 간증사를초청하는
    들었는데요 가만이생각해보니 주중대사 이말이 떠올라그분이구나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간증은 잘듣지 않는편이나 그당시에는 봉사의일로
    그분의간증을 듣게되었는데 교회지체들 대부분 좋아하며 손뼉을치더라구요
    하나님께서 각 필요한대로 은사사역을주셨는데 혹 잘나가는 간증사들은
    돈벌이로 똑같은패턴의 간증을한다는소리를 듣고 간증은 그런것이아닌데
    하고 저는실망을한 사랍이지요 그분을깍아내리는것이아니라
    현실이 그렇게나타난다는것이 마음도 아팠지요 어째든지 저도그렇고
    은사에감사하더라도 자랑은 하고다니지 말았으면 생각

  • 작성자 11.11.27 22:54

    감사합니다. 그런데 김하중 장로님은 제가 들어본 바로는 자랑하는 분은 아니고 매우 겸손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를 위해 초심을 잃지 말고, 귀하게 쓰임받았으면 하는 마음일 뿐입니다.

  • 11.11.27 23:13

    예저도 그분을 어떤 분이라고 평한것이 아니고
    그분의 간증속에는 제가 혹 오해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지만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방송에도 나오신 것으로 압니다 저는 그분의저 서는 읽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보고 듣기에 따라서 이하하는 부분도 틀리다고 봅니다
    그러나 주의 나라에서 겸손하며 귀하게 쓰임받는 사역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습니다 감사해요

  • 11.11.28 00:12

    최야곱님 반갑습니다.^^
    저는 요즘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분들의 생각 중에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복음을 전하는 문제입니다.
    처음에 제자들이 복음을 전할때 많은 사람들이 회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는 자녀가 되었지요.
    그때의 성령의 역사는 그야말로 폭팔적이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시대가 급변하고 매스컴이나 책을 통하여 많은 정보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습니다.
    또 물질적으로나 과학적으로나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믿는 사람들의 심령이 선악과 먹은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11.11.28 00:37

    그러므로 예수님은 진정으로 회개 하라고 하시지만 세상에 몸담고 있으면서 주님을 따르는 흉내를 내고 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마태복음28장 말씀처럼 그리스도인이 제자를 삼아 가르쳐 지키게 하지 않으면 절대로 그리스도인이 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간증이나 집회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아니고,
    그가 보내신 자를 영접하는 것이 나를 영접한 것이요 하신 말씀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었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나 하는 것입니다.

  • 11.11.28 10:46

    또 한가지는 선을 행하는 문제입니다.
    마22장에 보면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너희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툴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바리새인과 율법사가 같이 있을때 율법사가 시험하여 물을때 이르신 말씀입니다.
    모든 선지자와 및 율법의 예언한 것이 요한까지니(마11:13)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새 계명을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십니다.(요13:34)
    이 서로 사랑하라고 하신 말씀 중에 모든 계명이 속해 있는 것입니다.

  • 11.11.28 10:16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는 형제사랑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또 고린도전서 13장에 나와 있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옛 사람이 죽고 거듭나서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지 않으면 불가능한 사랑입니다.
    그래서 달음질 하기를 향방없이 하는 것 같이 하고 싸우는 것을 허공을 치는 것 같이 구제를 생각하는 것은 성경의 말씀을 오해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 11.11.29 03:50

    참으로 성경적 균형이 있는 귀한 글로 생각됩니다! 우리는 이 책에서 중국 선교의 현실을 볼 수 있고 또 중국의 (기독교적)미래에 대한 어느정도의 가늠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11.11.29 03:52

    중국의 기독교적 미래와 관련하여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중국 현지에서 교육사업에 힘쓰는 카이스트 박사 출신 최하진 부부의 스토리가 참고가 될듯 합니다. 1."네 인생을 주님께 걸어라(최하진,규장) 2."네 인생은 주님 것이다(최수현,규장), 그러고 보니 부부가 다 최씨네요..

  • 11.12.02 23:33

    균형이 정말 제대로 잘 잡힌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추.. (^_____________^)

  • 11.12.04 09:32

    잘 분석하신 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이책 신비주의적인 면 때문에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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