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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랑쉬오름 월랑봉(月郞峰)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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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40여분이 지나서야 다랑쉬오름은 모습을 드러냈다.
계절은 완연한 봄기운이 넘쳐난다.
들판에 노란 유채꽃은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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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다랑쉬오름은 소리가 랑쉬오름으로 바뀌어 이를 한자 차용 표기로 월랑봉(月郞峰)으로 표기하였다. 그러면서 월랑봉으로 많이 알려지기도 하였다. 다랑쉬나 랑쉬의 뜻은 확실하지 않다. 용논이오름(용눈이오름)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이 오름의 바로 동쪽에 있는 나지막한 오름을 아끈다랑쉬오름 또는 아끈랑쉬오름이라 부른다. 아끈은 작은 뜻을 가진 옛말이자 제주어이다. 되어 있다. 이 오름 남동쪽에는 다랑쉬동네(월랑동)와 다랑쉬동굴이 있었는데, 제주 4·3사건 때 마을이 폐동되고, 이 동굴에서 많은 사람이 희생당하였다. 4.6㎞ 지점 삼거리에서 종달리 방향으로 30m를 간다. 그리고 왼쪽의 길을 따라 1.8㎞를 더 가면 기슭에 도착하는데, 정상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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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보고 싶다~~~
나 어릴때 오롬에 볼해따고, 틀타고, 유름(졸갱이)타고, 다래 따러마니도 댕겼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