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0년 11월 14일 토요일
2. 코스 : 문경 용추계곡주차장-대야산장-대야산자연휴양림-둔덕산-마귀할미통시바위-밀재-대야산-월영대-용추-대야산장-문경 용추계곡주차장 원점회귀(약 15.5 km, 7시간 43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약간 흐림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1,037 m
6. 기타 : 둔덕산 높이는 970 m로, 백두대간의 대야산(931m)과 조항산(951m) 사이에서 동쪽으로 솟아 있다. 암벽 능선이 아름다운 곳으로, 수림이 울창하다. 부근의 대야산과 희양산의 명성에 가려 있어 찾는 사람이 드물다. 산 아래에는 산세가 아름답고 물이 맑은 선유구곡(仙遊九曲)으로 유명한 선유동계곡이 있는데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놀았다고 하여 선유동이라 불렀다. 대야산 높이는 931 m로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는 화양구곡이 있다.(두산백과)
▲ 문경 둔덕산-대야산 등산 지도(이 지도에서 둔덕산으로 능선 따라서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현재 이 등산로는 폐쇄되어 있습니다. 둔덕산은 점선 따라서 올라가는 등산로만 개방되어 있습니다. )
▲ 문경 둔덕산-대야산 등산 지도(이 지도에서 마귀할미통시바위 지나서 월영대 방향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있는데,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 네이버지도 문경 둔덕산-대야산 등산 GPS 트랙(빨간색 부분은 트랭글 오류로 일직선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구글어스 문경 둔덕산-대야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밀재에서 대야산 올라갈 때 트랭글 오류로 직선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 문경 둔덕산은 대야산자연휴양림에 들머리가 있기 때문에 휴양림 안내도를 참조하면 됩니다.
▲ 문경 용추계곡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가야할 방향을 바라봅니다.(네비주소는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완장리 466-1) 이곳은 대형버스 주차장입니다. 소형차 주차장은 화장실 옆에 있는데, 잠시 폐쇄하였습니다. 여름 성수기 주차장 요금은 소형 2,000원 인데, 비수기에는 매표소에 사람이 없습니다)
▲ 들머리 옆에 현재 폐쇄된 소형차 주차장입니다. 몇 년 전에는 비포장이었는데, 지금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 문경 용추계곡주차장에 있는 대야산 등산안내도 입니다.(이 안내도에도 마귀할미통시바위에서 월영대 방향으로 내려오는 등산로가 표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 오전 9시 8분 주차장 들머리 출발합니다. 살짝 계단 따라서 올라갑니다.
▲ 계단을 올라서면 이정표가 있습니다. 대야산 용추계곡 1,000 m, 주차장 100 m
▲ 계단을 올라서면 바로 내려갑니다.
▲ 계단에서 잠시 내려서서 잠시 걷다 보면 대야산장이 등산로 오른쪽으로 보입니다.
▲ 대야산장 앞에 화장실이 있고, 이곳에서 둔덕산은 점선 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 위 사진 화장실 옆에 있는 이정표 (둔덕산은 앞에 보이는 전봇대 왼쪽으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대야산은 도로 따라서 직진합니다. 월영대에서 학천정까지 선유동천 나들길 2코스이고, 학천정에서 운강 이강년 기념관 까지가 선유동천 나들길 1코스 입니다.
▲ 둔덕산은 시멘트 도로에서 용추계곡을 건너서 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 용추계곡을 건너서 시멘트 도로 따라서 올라가면 대둔산자연휴양림 매표소를 통과하여 둔덕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화살표 방향으로 올라가서 무당소 주변에서 대둔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갑니다.
▲ 용추계곡 건너, 위 사진에 있는 이정표 입니다. 용추 방향으로 갑니다.
▲ 용추계곡 왼쪽길을 따라서 갑니다. 이 길이 선유동천 나들길 2코스 입니다.
▲ 데크로 만든 구간도 있고
▲ 문경 용추계곡주차장에서 약 10분 후 무당소 입니다.(용추폭포 아래에 있는 무당소는 수심이 3 m 쯤 되는 정도로, 100 년 전 물 긷던 새댁이 빠져 죽은 후 그를 위해 굿을 하던 무당마저 빠져 죽었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라고 합니다. 무당소의 물이 아주 맑고 투명하고 주위에는 산들이 둘려 있어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 무당소에서 약 2분 후 대야산자연휴양림 갈림길 입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살짝 올라가면 대둔산자연휴양림으로 연결되는 임도와 만나게 됩니다. 대야산으로 가려면 용추폭포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 갈림길에서 잠시 후 임도가 보이고, 대야산자연휴양림 방향으로 갑니다. 이곳에 이정표는 없습니다.
▲ 올라가면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봅니다. 왼쪽 시멘트 도로 따라서 올라왔고,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대야산자연휴양림 제2산림문화휴양관 입니다.
▲ 잠시 후 바리케이드를 지나서 시멘트 도로 따라서 갑니다.
▲ 바리케이드 지나면 바로 이정표가 보이고, 위 사진에서 둔덕산은 오른쪽으로 올라갑니다.
▲ 위 사진에 보이는 이정표(용추계곡 방향으로 올라왔고, 둔덕산 방향으로 갑니다. 도로 옆으로 가는게 아니고, 둔덕산은 대야산자연휴양림 도로 따라서 올라갑니다. 둔덕산 및 숲속의집 방향 이정표 개선이 필요합니다.)
▲ 둔덕산은 도로 따라서 올라가야 하는데, 이정표는 위 사진에서 왼쪽으로 가게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정표 개선이 필요합니다.
▲ 도로 왼쪽에 보이는 휴양림 건물
▲ 도로 따라서 완만하게 올라갑니다.
▲ 도로 따라서 약 5분 정도 올라가면 둔덕산, 숲속의집 이정표가 있습니다. 둔덕산은 위 사진에서 좌측으로 갑니다.
▲ 도로 따라서 올라가면서 우측으로 보이는 숲속의집과 캐빈을 바라봅니다.
▲ 도로 따라서 올라가면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숙박시설들
▲ 둔덕산, 숲속의 집 갈림길에서 약 5분 후 둔덕산 안내도가 보이고, 둔덕산은 위 사잔에서 10시 방향으로 올라 갑니다. 용추계곡주차장에서 이곳까지 약 30분 소요되었고, 대야산자연휴양림 도로 따라서는 15분 완만하게 올라왔습니다.